오늘 아침 7시에 코트에서 나온 여성이 소환장을 주고 가네요.
(Subpoena)

제가 사고낸것은 아니고 DUI 운전자에게 사고를 당한 경우인데요.

한 2주있다가 코트에 나오라는데..

제가 특별히 준비할것이 있나요?

가서 있는 그대로를 진술하면 되나요?

그 운전자랑 마주하고 얘기 한다면 좀 그럴것도 같은데..쩝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경험담좀 부탁드릴께요..

괜한 걱정이네요..

Subpoena는 말 그래로 증인으로 출석해서 질문에 답만하면 되는 겁니다. Plaintiff나 Defendant가 중요한 증인이 필요할 때 요청을 하는 것이므로 있는 사실 그대로, 생각하시는 대로 증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바쁜 일이 있거나 출석하고 싶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적당한 사유와 함께 거절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코트에 연락하니 그저 증인정도이고
그리고 히어링자체가 안열릴지도 모른다고
전날 전화를 다시하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법정에 출두하는 것은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출두해서 경험을 해 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시간이 되시면 경험을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부담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