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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휴스턴에 온지 8개월째로 접어듭니다. 6개월이 지나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습니다만 보험료가 인상되었다고는 해도 갱신전과 차이가 크기에(아무사고도 없었습니다) 보험(사)을 옮겨보려 하고 있습니다.
알아보던중 한곳에서 괜찮은 조건의 보험(사)을 찾아 가입하려고 하니 저에대한 신용정보를 차단해놓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편지를 보내서 해제를 요청해야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이용한다는 EQUIFAX라는 회사의 연락처와 주소를 받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크레딧 조차도 없는 사람이 무슨연유로 이런 편지를 보내야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않고 또 그냥 지나치려고 해도 웬지 찜찜한 기분이 들어 이곳을 통해 어떤경우에 이런일이 생길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보험회사(에이전트) 직원말로는 동명이인일 경우 가능하다고 하지만 국문,영문이름과 생년월일이 동일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 것이고 이제까지 저와 같은 경우는 본인이 이미 내용을 알고 있었던 한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