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 말인데요.

  • #12535
    어코드 76.***.232.109 6262

    이제 차 구입한지 2년되었는데
    냉각수가 거의 바닥이더라고요.
    정상인가요? 아님 누수인가요?
    냉각수 보충비용은 얼마나 들지요~~~?
    그리고 바퀴바람도 자주 빠지는거 같은데
    7월말에 넣었으니까 3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타이어압력체크등에 불이 들어왔더라고요;;

    이게다 정상인가요?
    답변좀 주세요~

    • 아시에 114.***.211.237

      공기압은 1개월에 약 5~10% 정도 빠지기 때문에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준보다 15% 빠지게 되면 연비도 약 2%정도 차이나게 됩니다.

      냉각수도 더운 날에는 증기로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메뉴얼을 읽어보시고 난 다음, 정확하게 모자라는지 확인하고 수돗물(distilled water가 나음)로 조금 보충하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그냥 자연적으로 빠집니다. 뜨꺼워지면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이지요

    • deerlodge 99.***.167.169

      아시에님 글 자주 쓸모있게 보는데요.. 보충할때 냉각수를 사서 증류수와 섞어 넣는거 아닌가요 (물론 냉각수마다 용법이 다를 수 있지만).

    • 깜박 69.***.89.184

      위스키에 섞는게 아닌가요 ?

    • 아시에 114.***.211.237

      시중에 파는 쿨런트(냉각수)는 일정 비율로 이미 섞어진(premix)된 경우가 있고 그게 아니라 부동액100%로 팔기도 합니다. 사실 메뉴얼에 섞는 비율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이 비율이 절대적으로 50:50이 되야하는건 아닙니다. 비율에 따라 얼지않는 온도 기준(어는점 및 끓는점)이 바뀌게 됩니다. 얼마 보충 안 할경우엔 그냥 증류수나 일반 수돗물을 넣어도 문제없습니다. 그 비율이 높아진다면 프리믹스된 냉각수를 좀 보충하거나 적절히 섞어 보충하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