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국에 온지 두달 반된 미국생활 초보자입니다.
아내가 타고 다니는 차에 경고등에 불이 들어와 딜러샵에 갔더니, 이것저것 바꾸고, 공임해서 한 700불 정도 나왔습니다. 추가로 60,000마일을 넘겨서
타이밍 벨트까지 교환하는 것으로 해서 총 1300불 정도의 견적을 받고, 앞으로 계속 탈 차라…고치라고 두고 왔습니다.

질문은…일반 수리비도 보험청구를 할 수 있는지요? 저희가족은 주재원으로 나왔기때문에 2년 후엔 한국으로 돌아 갑니다….할 수 있다면, 내년 1년동은은 보험이 얼마나 오르는지요? 고수님들의 지식 전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꾸뻑.

그냥 Maintenance나 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하는건 보험에 해당이 안됩니다. 그건 따로 extended warranty를 사셔야 되는거구요.. 소모품은 물론 해당사항이 없구요.

근데 6만마일에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나요? 보통 10만 다 되갈때 하는데.. 메뉴얼에 언제쯤 하라고 나왔는지 한번 보세요. 2년후에 한국들어가신다면 그때까지 10만 안넘을수도있는데 괜한 돈 날리시지 마시구요.

어떤 차인지 모르지만, 메뉴얼에 그렇게 하라고 나왔으면 최소한 워러펌프까지 교환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워러펌프 고장나서 그것만 교환하다면 또 몇백불 비용이 듭니다.

준성아빠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아 세도나이구요. 6만마일(한국에서 10만 KM)에서 통상 교환하는게 좋지 않나요.
앞으로 2년을 더 탈 차라 괜히 운행중 타이밍 벨트에 문제가 생기면…큰일 날 것 같아 그냥 교환해 달라고 했습니다. 딜러샵에서 굳이 워터펌퍼는 교환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미국생활 중 참 어려운게 자동차 문제네요…저는 회사에서 지원한 차를 타고 있고, 집사람이 애들을 학교와 유치운에 보내고해야 되기때문에 중고차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