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인이 이번에 미국으로 오는데 있는동안 제차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미국은 자동차에 보험이 되는거라 지인이 타다가 사고나도 보험처리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제차를 타고 캐나다를 가게되도 괜찮을까요? 보험커버 되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험 처리가 된다고 해서 책임이 없어지는게 아님. 지인이 사고내면 차주인이 다 책임져야함. 지인이 차주를 고소하고 치료비도 달라고 할 수 있음. 얼마 안하는데 렌트하라고 하세요. Turo 도 괜찮고. 지인한테는 보험이 안된다고 하시고… 생활의 지혜…

자동차에 보험된다고요? 잘못 아신듯.
일반적으로 insured driver 가 누구누군지 명시돼 있어요.
캐나다든 미국이든 친구분 카바될려면 보험에 그 분을 추가해야…

보험에 운전자 추가 항목 있던데요, 가족 말고도 friend 있더라구요
증가분 친구보고 내라고 하삼

근데 요새 보험사들 신규 잘 안받아서, 혹시 안되면 그 핑계로 렌트카 빌리라고 하시고. 차는 빌려주는거 아닌데, 게다가 캐나다라니, 좀 양심이…

보통 보험은 차랑 같이 갑니다. 친구가 차를 빌리는걸 차주가 허락하는 한 사고가 나도 보험 처리가 되는걸로 압니다. 자세한건 보험 회사에 확실히 문의 하시는게 나을듯요

사고나면 100% 차주한테 소송걸림.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상상에 맡기겠음.

옛말에 “마누라는 빌려 줘도 자동차는 빌려 주면 안된다” 라는 말이 있아요.
질 새겨 들으세요.

주마다 다를 수 있는데 캘리/파머스 기준 알아본 내용입니다.
보험이 차와 연결되어 있고 거기에 복수의 상시 운전자(예를 들면 주소지를 같이 하는 부부와 자녀 등)가 매핑됩니다.
여기서 매핑된 운전자는 상시 운전자의 의미이고 차주가 허락해서 다른 사람(다른 곳에 주소지가 있는 친구가 잠깐 방문)이 일시적으로 운전하는 거는 커버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같은 주소지에 사는데(예를 들면 자녀)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 커버 안됩니다. 자녀가 1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대학을 다니고 있고 방학때 와서 운전하는 경우에 자녀의 주소지가 집으로 되어 있는 경우 일시적으로 등재해야 하지만 자녀의 주소지가 대학교 인근으로 증명할 수 있으면 이름 등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론: 차와 같은 주소지에 사람은 모두 등재해야 함, 차주가 허락할 경우 같이 살지 않는 다른 사람이 일시적으로 운전하는 것은 커버됨, 가족이라도 100마일 이상 다른 곳에 살고 있다는 증명을 할 수 있으면 등재하지 않아도 운전할 수 있음

저는 일리노이에 사는데 얼마전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차를 써야해서 Allstate 보험사에 물어봤습니다. 일리노이에서는 미국 운전면허가 없으면 이름을 올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차 주인이 허락 하면 게스트 드라이버로 단기간 동안은 제 운전 보험 커버를 받을 수 있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주마다 다를 수 있으니 보험회사에 문의 하시는게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케스트 커버가 되긴하는데, 큰 함정은 바로 “단기간” 이나 “한정된“ 이라는 항목들입니다. 인명피해 없는 작은 사고들은 아무 문제 없는데, 인명피해나는 큰 사고들은 상대방이 운전자와 차주를 동시에 소송하면…

집안 풍비박산 나는거 한 순간이에요. 알아서 하세요.

성인 자녀를 제 자동차 보험에 추가하면 보험비가 증가하나요 ? 답변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증가하지요. 현재 가입한 보험사에 그냥 전화로만 문의해도 알려주지요

차 망가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 치어서 다치거나, 장애인 되거나, 사망하면 님의 이 세상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보험으로 Aaa를 사용하고 잇는대요, 성인자녀 보험추가건에 대해, 견적받아 보니까요,

큰애 는 10년 운전 경력 정도로 850불 정도 추가
작은애는 7년 운전 경력 1200불 정도 추가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