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충돌기(LHC)에 관심있으신 mj 님께 드립니다.

오늘 날짜(7/24/2007)의 NewYorkTimes 기사입니다.
http://www.nytimes.com/2007/07/24/science/24ferm.html?_r=1&pagewanted=all&oref=slogin

내용은, 지금 만들고 있는 CERN 의 LHC 보다 앞서,
Chicago 의 Fermi Lab 에서 Higgs Boson 을 찾았을 수도 있다는 기사입니다.
내용 중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이휘소 박사가
노벨상을 받은 Weinberg 와 함께 일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Higgs Boson 을 “God Particle” 이라고도 하나 봅니다.
그러면 이 글도 지금 과열되고 있는 종교논쟁의 글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근데 왜 입자 충돌기를 만들고 돌릴까요?? 물리학자들은 입자속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법칙이 현재 우주를 설명할수 있는 무언가 단서가 된다는 견지에서인지, 아니면 엄청난 에너지를 갖은 입자들을 충돌시켜서 많은 에너지를 갖은 입자들의 충돌이 발생하는 무언가의 자료를 얻기 위한건가요??

종교 전쟁에 묻히는글 밀어 올리기 한판!

사람을 알기위해서는 일단 부딧혀 보고,
싸워보고, 격어봐야 알듯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일단 때리고 보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닐까요?

엄청난 에너지의 입자를 만들려는 것은,
열받았을 때, 사람의 성격을 더 잘 알듯이,
입자도 뜨러울 때 더 잘 알기 때문이겠지요.
ㄸㅘㄴ bigbang 때가 엄청 뜨거워서, 그 때랑 비슷한 환경을
만들려는 의도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