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입으로만 일하는 매니저 (중간 관리자 역활) This topic has [1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weeks ago by 미국. Now Editing “입으로만 일하는 매니저 (중간 관리자 역활)”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보통 중간관리자는 프로젝트 분담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입으로만 일하는 역활인가요?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 두서가 없습니다 ㅠ 올초에 re-org 가 있었습니다. 저도 기존과 완전히 다른 분야 쪽 프로젝트들을 시작했고 얼마전 다른 팀에서 트랜스퍼된 인도 사람이 제 매니저로 바꼈습니다. 올초부터 제가 알아서 찾아보고 직접 해보며 이제 좀 한 사람 어치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랑 같은 시기에 시작한 제 새 매니저는 아직도 context 를 겨우 이해하고 hands on contribution 하는 경우가 극히 드믑니다. 디렉터가 뭘 시켜도 저 포함 일 좀 하는 애들한테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고 발표하고 커뮤니케이션만 합니다. 물론 그것이 리드의 능력이라지만 예전 매니저는 직접 찾아보고 발로 뛰는 경향이 있었는데 새 매니저는 그냥 허구한날 prioritization 나 task breakdown 언급만 하고 본인이 직접 개발하거나 분석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당직설때 알림들도 (대부분 transient error 이긴 합니다만) 처리하는거 하나도 없고 코드 리뷰는 제대로 보지도 안고 딴소리합니다. 아무리 중간관리자과 IC 역활이 다르다지만 새 매니저는 도저히 상사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고 같이 일하기 싫어지는데 vesting 기다리는 주식과 자녀계획도 있어서 차마 이직은 못하겠고 어찌 적응해야될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