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몇학년 때부터….인 것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동아 전과에 이런 내용이 있었죠.

[ 반대말 ]
입다 – 벗다
서다 – 앉다
…..

(사무실에 앉아서…잡생각이 많아지니…별 포스팅을 다하네요 ^^)

한국어의 입다/벗다에 해당하는 영어의 동사는

wear

는 알겠지만, 벗다는 wear 처럼 직관적인 동사가 없죠 (옷, 신발 등으로 목적어를 국한 시킬 경우).
하나 꼽는다면, undress 정도?

입다와 벗다처럼, 아주 일상적이고 빈번한 동작의 표현은 wear 같은 직관적 동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거…

get on, get off, put on, put off

와 같은 phrasal verb 로 입다/벗다를 표현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