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자식들 한국어 공부 안 시키는 한인들 한심하죠 “

  • #3841828
    칼있으마 73.***.237.212 286

    어떤 게 한국얼까?

    지금은 자타 내 영얼

    완벽영어

    락하지만,

    그 땐 자타 내 영얼 콩글리쉬랄 때,

    내 눈엔
    제법 이곳 원어민과 터놓고 맞짱을 뜨는 아줌마가 있어가지구서는

    참 부럽던 어느날,

    내게 고지서가 한 장 날라와가지구서는
    해석도 좋고 해독도 좋고 통역도 좋고 번역도 좋으니
    넷 중 하날 선택해 내게 보고서 작성해 올려주십사 했더니

    쓰바,

    얼굴이 벌개지면서
    한 줄, 한 자도 못 읽어.

    건,
    미국인 남편한데 말만 배웠지 영어를 안 배워서 그래 그건.
    .
    .
    .
    .
    .
    동포들이 이곳에 와가지구서는
    자제들에게 한국얼 가르침이 가능할까?

    불가능하지 당연히.

    이윤,

    일 짼,

    부모가 한국얼 몰라.
    한국얼 모른다는 건 한국말을 못 한다는 게 아니라
    한국말을 어떻게 가르쳐야날 모른다는 거지.

    가령,

    엄마, 아빠, 사랑해.

    집에서 부모가 막 저런 말을 막 해가지구서는 막 자제가 막 알아듣길 하고 막 말은 하지만
    막상 쓰라거나 읽어보람 못 해.

    말을 하는 것과 말을 아는 것관 엄연히 다른데
    그 다름을 많은 부모들이 몰라.

    그 옛날

    7살까지 부모형제와 완벽한 소통을 하는 줄 알았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구서는
    비로소 기역니은 아야어여를 배우면서
    한국어를 알아가는 거지

    7살까지 부모형제와 완벽한 소통을 했다고 한국말을 잘 하는 게 아니란 뜻,
    듣고도 모르겠지?
    그래서 넌 자제들에게 한국얼 못 가르친다는 거야.

    이 짼,

    특별한 직업군을 제외하면
    자식에게 한국얼 가르치는 것 보다
    자식에게 일용할 양식을 대주기가 더 시급해.

    하루 12시간씩 일을 해도
    양식을 대주기가 부족한 시간이라서
    자식하고 다정하게 앉아 둬 , 또는 한 시간씩 한국얼 가르칠
    여유로운, 한가로운 시간이 없어.

    그래서 항상 다음에, 내일은, 언젠가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애 현
    빠다가 묻어 완존 꼬부라져

    각 진 한국얼 배울 수가 없게 돼.
    즉, 땔 놓치고 마는 거지.

    누가 그랬대?

    “일부러 자식들 한국어 공부 안 시키는 한인들 한심하죠 ”

    칼님께옵서 앞에서 가장 기초적인 두 옐 드셨지만

    많은 동포들이
    자제들에게 영얼 잘 하라고 모국얼 안 가르치려는 분은
    아잣씨 생각만큼의 만분지 일도 없으리라 믿고 확신해.

    어디서 누굴 보구나서는
    위험하게 저런 소릴 함부로 말씀하시는 진 몰라도

    그렇지 않아.

    자제에게 한국얼 안 가르치거나 영어만 잘하길 바라는 부몬
    단, 진짜 단 한 사람도 없단 걸
    이 칼님의 명예를 걸고 확언하는 바이니

    아잣씨의 동포들 비하발언이나 좀 멈춰줬음 하는 바람야.

    많은 동포들은

    자제들이 이곳에서 자라면서
    자동으로 잘 해지는 영얼 보면서 대견타 생각 안 해.

    자제들이 이곳에서 자라면서
    자동으로 못 해지는 한국얼 보면서 안타까워하지.

    그러니 앞으론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제로
    괜한 게시판 공간 채울라 말고

    너나 너나 이? 너나 진짜여 너나 너나 너나 잘하라고 너나 너나 이?
    진짜여 너만 너만 너만 너만 잘 하면 이곳 방문하시는 분들 아무 문제 없응게
    너나 너나 이? 너나 진짜여 너나 너나 너나 잘하기 이?

    옥퀘이?~~~

    • 정신차려라 45.***.97.9

      남이사
      뭐가 문제인가?
      전형적인 한국인 꼰대가 미국 생활 적응못하고 또 꼰대짓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