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잠깐 일할때 일본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일반화라 태클들어오겠지만 제가 본 일본여자들은 제가 본 한국여자들보다 많이 순수하더라구요. 그리고 헌신적입니다.
일본에서 일할때 같이 일하던 한국친구들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한국사람이라고 달리 생각하지는 않는듯 해요.
개방적이다 뭐다하는건 사람나름이구요. 제가 사귄 한명은 정말 굉장히 굉장히 보수적이었고 한명은 무척 개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둘다 한국여자보다는 외국인이랑 사귀거나 결혼하는거에 훨씬 진보적(?)으로 생각하구요. 한국사람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떻게보면 한국사람이 좀 자기멋대로인것도 있지만 속을 많이 숨기는 일본남자에 비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여자가 많은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결혼해서 언어문제가 가장 쉽게 해결될것 같다는 겁니다.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서로의 언어를 (최소한 말하는거는) 다른언어보다는 훨씬 쉽게 익힐 수 있으니깐요.
헌신적이다라는건 사람따라 다르겠네요. 뭐 물론 서양여자에 비해서야 헌신적이지만 서두.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는데 처음이야 그럴수 있겠지만, 일단 사귀면 다르겠지요.
제가 아는 두사람이 일본여자랑 결혼했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주로 일본여자가 한국적으로 변했습니다. 적응력이 한국남자보다는 좋으니까요.
저도 일본여자 사겨봤는데요, 한국 여자보단 훨씬 좋습니다. 저만이 아니고, 주위에 일본여자 친구 사귄 친구들은 전부 롱텀으로 가던데요. 그리고, 한국여자에 비해서, 남자를 볼 때, 조건보다는 다른 면모, 인간성, 성격들을 더 많이 보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제 친구 한명은, 일본여자가 변호사이고, 남자는 레스토랑에서 일합니다. 좀 심하다 싶어도, 그정도로 일본여자들은 주관이 뚜렷하고 어디에 구속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해요 한국사람보단. 좋은 일본여자 찾으면 실망 안 합니다. 나도 일본여자 다시 사귀고 싶네..
저는 윗분들과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일본 여자들이 자국민이 아닌 다른 나라 남자들에게 더 호의적인건 체면 때문입니다. 일본남자들에게는 무척이나 까다로우면서 외국인에게 조금더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사람 나름일테고 좋은 사람은 당연히 있겠지만, 일본 여자의 체면+모략(?) 이런거 무시 못합니다. 질문이 결혼 상대자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 나와있는 다른 인종간의 결혼 통계를 참고해 보세요. 같은 인종 + 다른 나라 커플은 결혼 비율이 극히 적은 편이고 아마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