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일본이 개발한 폭격기 탑재 잠수함이 하와이 근처에서 발굴되었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047468

참 대단한 일본입니다.

누가 축소 지향의 일본인이라고 그랬나요…

2차대전 당시 최대규모의 항공모함, 최대규모의 전함 야마토 무사시, 최대 규모의 잠수함까지…

또 지금 F-22 수입이 불가능하니 자체적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들어갔답니다. 아마 F-22보다 더 뛰어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Missile Defense시스템도 미국 혼자 하다가 실패하니까 일본 끌어들여서 일본기술로 SM3 Block II를 만들었습니다.

나쁜놈들이지만 기술력하나 만큼은 대단합니다…

이번 서해 해전당시 윤영하 함은 고장수리중.
맹박이는 멀쩡한 강바닥 판다고 수조원 쏟아붇고,
아버지뻘에 막말하는 무개념 정몽준은 어느 지역구를 나와도 아파트값 올려줄께 하면 국회의원 당선되는 대한민국.

과연 언제쯤 대한민국은 일본을 확실하게 추월할 수 있을 것인가…

윤영하함이야 동급의 1번함이니 여기저기 손볼때가 많은게 당연하지요.
그렇게해서 제대로 된 배 하나 만들어가는거구요.
미해군이 타이콘데로가급에서 시행착오를 겪지않았으면 알레이버크급이
제대로 나올리 만무했겠지요..원글님의 글쓰신 의도에는 공감하지만
비유가 좀 어긋난게 저 기사속의 구 일본 해군의 잠수항모는 독일육군의
지메리트 코팅에 버금가는 뻘짓일뿐 그다지 전쟁무기로는 별 가치가
없었지요. 가지고 있던 항모들조차도 제대로 써먹을 전술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말아먹은게 구 일본 연합함대였는데요.
일본이 어느 한 부분에서는 F22를 능가하는 하드웨어를 어쩌다
만들수있을지는 몰라도 그런 성능을 전반적으로 인테그레이션해서
F22급의 전투기를 만들어낸다는건 미국의 도움을 받거나 어디서
외계인이라도 잡아다 고문하지 않는한 불가능하다에 한표 던집니다.
F2에서와 같이 미국에서 뭔가 얻어내기위한 언론플레이같네요.

매니아까지는 아니고, 그냥 각종 총기류와 프라모델을 좋아하다 보니
약간의 오다쿠 습성이 배었나 봅니다. 저 잠수 항모의 가치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후하게 쳐준다해도 미본토가
공격받았다는 심리적인 효과 이외에는 그다지 별 전술적인 효과가
없었을듯 합니다. 일본의 힘이나 기술의 과시하는 효과보다는 역으로
돌리틀 중령의 본토 폭격처럼 오히려 미국민의 사기를 북돋우고
단결시키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본은 당시 미국이나 독일, 영국 수준의
폭격기를 만들지 못했고, 무엇보다 폭격 목표 선정을 위한 정보 습득 –
고고도 내지 저고도 사전 항공 정찰이 불가능하니 일반적으로 폭격이
가지는 전술, 전략적인 효과보다는 단발적인 소모성 행사가
되버렸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본 군부는 선전용도로 잘 써먹을
수 있었겠지만요.

제 생각에 하나 덧붙이자면, 아무리 획기적이라해도, 핵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지 않는 이상 하나의 무기로 전체 전쟁의 판세를
바꾸기란 어렵겠지요.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건담 스토리에서는
가능했지만…

핵폭탄을 가지고 있었다면 저 잠수함의 가치가 엄청났겠지만… 공격기 몇대에 실어나를 정도의 재래식 폭탄이나 생화학 무기로는… 전세를 결정지을 만한 수준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