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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저도 동경에서 뉴욕으로 와 이곳에서 졸업을 다시 하고 인터뷰를 많이 다녀봤는데요.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면 일본어 그다지 알아주지 않습니다. 일본어보다는 중국어를 하시는 분들은 전공을 불문하고 거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 계시고 일본어를 잘 하시니, 꾸준히 공부하시구요. 가능하시다면 중국어를 계속 공부하십시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는체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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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자리 구할 때 일본어 구사자에 대한 반응: 어서 오십시오.
>미국에서 일자리 구할 때 한국어 구사자에 대한 반응: 저리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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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과장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맞습니다.??특히 일본애들하고 그냥 섞여서 잘 지내고 놀 수 있는 능력에 영어까지 엔간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거의 엔간한 전공이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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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이 용이한 전공을 고르고 일본에서 약 1, 2년간의 직장 경력 등이 있으서 님이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일본통이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팔아먹을 수 있으면 괭장히 좋은 기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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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은 자기나라를 떠나는 것을 워낙싫어해서 일본어 구사자 찾는 것이 워낙 힘든데다가 일본과 미국의 교역량은 한국은 새발의 피 정도이고 요새는 일본 비지니스 따오려고 그 일본 회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미국계 협력사와의 거래도 끊어 버리는 것이 미국 회사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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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1학년생입니다. 대학졸업 후 미국 취업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학교 1년생이기에 지금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뭘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기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현재 일본에 있는 4년제 대학 사회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는 소위 일본에서 명문대 라고 하는 (와세다 게이오 바로 밑 정도)
>>대학입니다.
>>일본어는 거의 원어민수준으로 구사하고 영어는 토플 250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중국어와 광동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고 싶은데. 굳이 전공을 살리지
>>않더라도 이중언어라던가 다른 길로라도 취업이민을 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뭘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 있으시면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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