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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11:46:31 #362697022322 24.***.115.205 4536
일반적으로 미국에선 남편 용돈 얼마씩 주나요?
한국에선 보통 20-30만원 주거든요현금이 아니라면 한달에 남편 돈 쓰는건 보통 얼마 허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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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같은 금액을 받으면 공평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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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왜 여기다 물어 보세요.
남편과 상의해서 정하시면 됩니다.
혹시 여혐을 조장하려는 일베x의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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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준 하고는.. 각자 형편에 맞게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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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돈 관리하는 집 치고 돈 많이 모으는 집 못봤습니다.
남자건 여자건간에 수학, 경제학 잘 아는 쪽이 돈 관리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부부 열 쌍 중에 아홉 쌍 이상이 남자가 수학 감각이 더 좋으니(여성 폄하가 아니고 통계 자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돈을 관리할때 재산을 더 많이 모을 확율이 높습니다. 기본적인 경제학 지식의 유무에 따라 동일한 수입에 기반한 재산 축적액이 10년 사이에 100배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4백만불 모으는 사이에 와이프한테 용돈 받는 같은 회사 한국인 동료는 전재산 백만불도 안되는 돈 가지고 이 지역에 집 사는게 불가능해서 아파트 월세 전전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 저하고 직급도 같아서 수입도 비슷할텐데 와이프한테 돈 관리 맡겼다가 남들보다 인생 20년 이상 뒤쳐지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그 동료는 노년에 노후 자금도 넉넉치 못할것 같아 보는 저도 안쓰럽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집 와이프는 한국인 아줌마들 모임에 나가서 남편이 능력이 없어서 돈을 못벌어서 살기 힘들다고 투정한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버는 제 기준으로 연 소득이 미국 내 상위 1%인데 남편이 돈을 못벌어서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것을 보니 돈이 왜 안모이는지 이유도 모르는 상황인듯 싶습니다.
아마 우리 오피스 전 직원중에 유일하게 와이프한테 용돈 받으면서 사는 사람일텐데 아마도 정규직 직원 중에서 가장 가난한 직원일겁니다.-
원래 서민은 돈 모으기힘듭니다. 상대적으로 소위 없는집 출신이면 월급만 받아가면 상위1% 마지노선이라 불리우는 10mil도 평생 못 모으죠.. 요즘 그게 큰 돈도아니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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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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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작성자분이 수입이 많으신가봐요! 남편한테 용돈 얼마 주면 될지 고민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당 ㅎㅎㅎㅎㅎ 한국은 남편이 벌어온돈은 다 자기거고, 그 중 일부를 선심쓰듯 남편한테 용돈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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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돈벌고 본인이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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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미시가서 노세요 -
그냥 본인 카드가지고.. 필요한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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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번 돈은 본인이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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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지만, 왜 남자들이 자기가 돈 벌어놓고 한달 20만원 받아쓰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감…
뭘 위해 일하나 -
어디서 한국서 하던 짓거리를
남편이 호구네 ㅎㅎㅎㅎㅎㅎ -
찌질한 남자애가 쓴 어그로글에 낚이지 말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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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들한테 남편 용돈 얼마주냐고 해봐라…
쳐맞을거다.
니가 bread earner가 아닌이상.-
보릉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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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통장 따로 따로 씁니다. 실제로 제가 잘아는 미국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그 친구에게 한국에선 와이프가 통장관리해서 남편 용돈준다고 하니까 엄청 놀라더군요. 그얘기를 바로 그 남친에게 ‘한국에서는 그런다는데 우리도 결혼하면 그렇게 하는게 어때?’ 농담삼아 했더니 그 남친말이……. ‘그 한국친구 안만나면 안되겠냐?’ 했답니다. ㅎㅎ
미국에선 한국사람들도 남편이 외벌이를 해도 그냥 카드 각각 들고 다니면서 씁니다. 위에 댓글 반응보시면 미국물좀 먹었다고 말도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말이 왜 안됩니까? 사실 부부가 돈모으는 좋은방법입니다. 와이프는 남편용돈 주면서 자기는 마음껏 돈쓸것 같습니까? 돈관리 한번도 안해 봤나? 원래 돈관리 하는 쪽이 돈은 더 못씁니다. 남편은 용돈받으면 그돈은 그냥 다 쓸 수 있는 돈이지만 와이프는 마음껏 쓸 수 있는 돈자체가 없답니다. 수입은 별로 없고 양쪽에서 카드 마구 긁어대면서 미국에선 돈 안모인다고 징징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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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낚시글인것 같은데 말이죠..
>일반적으로 미국에선 남편 용돈 얼마씩 주나요?
이 질문에 답은 제 경험에도 “흠”님 말이 맞습니다.미국에서 외벌이로 살기가 좀 힘듭니다. 나름 잘사는? 나라들 사이에서 미국인들이 일하는 시간이 높은 측에 들고요,
코로나 pandemic오기 바로 전에, 미국 전체 worker들중 여자가 남자를 앞질렀었습니다.그래서 그냥 보통 왠만한 White collar 가족은 둘다 버는 경우가 많고
둘다 벌기 때문에 그냥 자동적으로 각자 돈관리 합니다.
집 몰게지나 유틸리티/식료품 이런거 같이 사는 것은 공동 체킹 만들고
둘중 엑셀좀더 하는 사람이 매월 얼마 내라 알려준다든지; 뭐 그러는 경우가 많더군요.어차피 401K도 따로 하고; 그렇게 살다가 이혼도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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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니가 뭘알어 등 신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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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붕.신 또 왔네….크 참 병.신짓도 꾸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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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포장해봤자. 돈을 관리하는 자가 권력을 갖게되죠. 경제권을 여자한테 주는 순간 남자는 여자가 시키는대로하는 존재가됩니다. 여자가 못버니 이래라저래라 못할거같으니 포장을해서 관리해준다고하며 돈을 뺏은 후 지 맘대로 남자를 좌지우지하려는 전략입니다. 그냥 각자 관리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언제 이혼할지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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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남자가 용돈 주는 격인데요.
그냥 공동 통장에 생활비 얼마 넣어주고 자기만 접근가능한 통장은 공개 안합니다. 같이 벌면 수입 규모에 따라 남자 얼마 여자 얼마 해서 공동 통장에 생활비 집어 놓고 생활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기 것과 남의 것에 대한 개념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컨트롤 당하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자율성이 이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예요 (백신 잘 안맞는 거 보면 알죠). 결혼 했다고 해서 그게 변하는게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 관계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인정할려고 하고 책임 지는 부분도 우리나라 사람처럼 부모가 모두 다 할려고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남자가 결혼했다고 모든걸 공개해야 하나요.? 하지만 이혼 하게 되면 변호사 끼고 결혼 중에 생긴 재산은 반 반합니다. 그리고 양육비, 위자료며 남자가 훨씬 많은 책임을 지죠. 하지만 생활하는 동안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려고 합니다.
미국에 살다 보니 한국 처럼 두리뭉실하게 여자니까 가전 제품 조금 가지고 와서 집안의 경제을 통제할려고 하는 것보다 이것이 더 성숙하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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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아무리 그래봤자 남푠님은 이미 딴주머니 넉넉히 가지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는 돈버는 사람이 장땡임 ㅡ 내가 버는데 배우자한테 용돈 받아 쓴다고? 글내리소… 소름이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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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느금마 애비한테 용돈 드리는 만큼은 줘야 되지 않겠냐? 그리고 니가 모르는 비자금 따로 관리하고 있을껀데 뭘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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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 마누라 만날 능력이 되면
이런 글 보고 광분할 필요 없어짐
맞벌이는 따로 관리하거나 용돈을 정하더라도 후하지 -
니가 돈버세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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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싸 할 때마다 물값으로 십불씩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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