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형 가족이 일년간 연수를 오게 되었는데…
차를 사야만 하기에 이곳저곳 알아보고는 있는데 어떤게 좋은 것인지…
처음에 미국에 오기전엔 한국차를 사서 가지고 들어가는 것까지 생각했으나 환율 문제도 있고 배송비와 세금등에 의해서 더이상 좋은 옵션이 아닌것 같아서 새차나 중고차를 타다가 일년뒤 귀국전에 팔려고 합니다.
먼저 새차냐 중고차냐?
둘째 중고차면 만불때냐 아예 5천불이하냐?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일년간 타실꺼면, 만불선의 일제 중고가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차를 사서, 일년만 타다가 중고로 파시고 간다면, 손해가 너무 많을 것 같구요. 한국차를 새차를 타서, 일년후에 가지고 가시는 것도 요즘 환율 생각하면 남을게 하나도 없구요.
중고차 사실때 조금 비싸더라도, 워런티를 주는 차를 살 것을 추천합니다. 중고차라는게 뽑기 잘못하면, 수리비가 장난아니게 나가는게 미국이니까요…안전하게 워런티르 좀 주는 곳에서.

위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근데 워런티 있는 일제 중고차가 만불선이 있을까 싶네요..지금부터 열심히 알아봐야 겠군요…조언 감사드립니다.

12개월짜리 리스도 고려해보시길..

장점: 적은 목돈투자, 새차, 워런티, 귀국시 파는 스트레스 없이 반납.
단점: 전체 비용이 중고차 샀다가 파는것보다는 조금 더 듬.

LA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한인렌트카도 알아보세요. 한달에 $300선입니다.

고민중 님,
제가 말씀 드린 워런티는 Maker에서 주는게 아니고, 중고차를 사는 곳에서 주는 걸 말합니다.
중고 딜러를 통해서, 딱 만불에 중고차를 사신다면, 연식이 좀 된 것들입니다.
만오천까지 좀 늘리신다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구요. 중고 딜러들이 중고차 팔때 판매 후 3개월까지 고장나면 고쳐준다. 뭐 이런식의 워런티를 말씀 드린 겁니다.

중고차 잘못 사면, 정말 미국에 계신는 일년내내 돈 엄청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분들이 12개월짜리 리스나 렌트카도 알아 보라고 하시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중고차는 살때 팔때 다 머리가 좀 아프죠…이런거 실어서 리스나 렌트로 가는 경우도 많구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건, 요즘은 정말 Buyer’s Market입니다. 중고차나 새차 사기에 좋은 시기이구요. 딜 조금만 잘하시면, 만불대의 괜찮은 차도 많습니다.

좋은 차 사셔서, 일년동안 잘 타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리스를 강추합니다. 렌트카도 맞는 얘기구요.
중고차라면 나중에 되팔때 신경도 써야하고.. 쉽지 않습니다.
큰차가 필요하시지 않다면 렌트나 리스 괜찮습니다.

일제 새차 사서 타고 다니시다가 중고로 파시고 가시는게.. Apr잘 알아보시고요.
가격 마음것 후려 치십시요.
가족수,차량조건,금액 잘 비교해 보시고요………….용…
새차 사서 마음것 타고 중고로 파십시요………… 후회 없음………
일체차…. 한국 딜러 조심, 흑인 딜러 조심,………… 백인 딜러 더욱 조심..

일체차…. 한국 딜러 조심, 흑인 딜러 조심,………… 백인 딜러 더욱 조심..
—> 그럼 누구와 거래하나 외계인하고 해야하나?

이런 질문과 답변이 여러번 올라왔었고, 많은 분들이 고민을 같이했었죠.
1년후 무조건 팔거라면, 어떤 새차라도 손해가 크고, 한국차는 더 크고…
결국…
3-4년된 camry나 accord를 사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리스는 아무에게나 해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크레딧이 있어야 해줍니다.
그리고 워랜티가 걱정되시면 정식 딜러샵에 가셔서 CPO(Certified Pre-Owned)를 찾으시면 보통 6년에 10만마일(새차 등록일기준)까지 워랜티가 됩니다. 예를 들자면 2005년에 4만마일 차면 2011년까지나 10만마일 될때까지는 워랜티가 된다는 거죠.

가장 현실적인 것은 왠만한 일본 중고차 사서 타고 다니시다가 비슷한 가격에 팔고 가시는 거죠.
새 차사시면 1년뒤 누가 비슷한 가격 쳐준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급하게 팔려고 하면 차 가격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그냥 넘겨주게 되있죠.
딜러에게 가서 파실 생각은 아예 않 하시는 것이 좋고 시간을 넉넉히 잡고 파실 생각을 하셔야죠.
차사는 것도 그렇지만 파는 것도 그리 녹녹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