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extreme 자본주의의 폐해가 아닐까 싶네요.
대주주 이익 극대화라지만 분기당 1조5천억원씩 버는데도 꼭 10000명씩 짤라야 하는지…

일본의 도요차나 한국의 삼성이 훨씬 직원들한테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일 많이 하지만…

미국 회사들 돈은 많이줘도 언제 짤릴지 모르죠.

http://www.forbes.com/home/feeds/ap/2006/07/13/ap2877567.html

미국의 꿈의 직장은 어디인가 TV에서 했는데, 거기에 S모사가 1위였습니다. 상당히 큰 회사인데도 상장하지 않은 private compnay이고, 그 덕에 분기 수익 나올 때마다 사람들 목 날아가는 일도 없다고 했던걸 기억합니다. 사원 복지도 매우 좋고, 사원들의 충성도도 아주 높더군요. Dot com bubble burst 이후에도 꾸준히 비교적 높은 성장을 해왔다고 했습니다.

인텔이 발표한 것은 1,000명의 메니저를 감원한다는 것이고요, 10,000명이 짤린다는 것은 곧 그렇게 될 것이라는 주변의 전망이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하여간 숫자가 어떻게 됐건건에 이번 감원에 이어서 더 짜를 것은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AMD도 1000명 해고. http://www.theinquirer.net/default.aspx?article=32991

s모사 가 어딘가요?

SAS 인거 같군요…(제 생각에..)

SAIC???????

인텔에 관해 오라왓을때 인텔 다니시는분 않짤른다는 식으로 우기던데 새 직장 준비 잘하시는지…

Intel CEO가 4월에 “지금 사람 짜르는건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사원들에게 이야기 했거든요. 거기의 키워드는 “지금”이었던 것이죠. 윗분이 보셨던 그 분도 그 이야기를 듣고 안짤른다고 말씀하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