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도체 생산회사의 hiring manager와 1달여전(5/19)에 interview를 하고나서 2주 지난 후(6/2)에 e-mail (더 필요한 정보가 있느냐? processing은 어케 되 가냐고 물었습니다.)을 보냈더니 “I am still speaking with a few folks at this time. I have all of the information that I need for now. Have a good weekend.Thanks,” 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3주가 지난 현재, 아직 rejection letter는 받지 않았고, 연락이 올 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 하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함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이 hiring manager는 제게 전화번호를 공식적으로 준 적이 없는데, 그 manager가 전화를 걸어 왔을 때 제 cell phone에 caller ID display 기능이 있어서 그 번호를 save 해 두었습니다. “제가 전화하는 것이 rude한 겁니까?

고수님/선배님들의 경험담 부탁 드립니다.

전화해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회사와 진행상황이 겹칠 경우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준비중이라거나 이미 오퍼를 받아서 빨리 대답해줘야 하는 경우입니다.

위의 경우 말고는 그냥 전화로 진행상황을 물어보는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긴 좀 그렇지만 저도 님과 같은 경험이 있어서 이렇게 한마디 올립니다. 저도 인터뷰하고 한달정도씩 목매고 기다리면서 이제나 저제나 연락이 올까..나름대로 연락도 해보고 했는데.. 결론은 그쪽에서 상당한 관심이 있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대부분의 경우 늦어도 2주내로 연락이 오는거 같습니다. 일치감치 마음 비우고 다른 회사들 열심히 찾아보는게 정신적으로도 나중에 덜 피로하더군요. 암튼 진심으로 행운을 빕니다.

저역시 반도체관련 대기업이었는데요. 대부분 2주이내에 연락이 안오면 포기하라고 하시던데 회사마다 약간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오퍼를 정확히 한달후에 받았습니다. 중간에 저역시 궁금해서 메일을 보냈었는데 기다리라는 답만 받았구요.
행운 바랍니다.

원래 알려주기로 한 날짜 보다 좀 늦다면 결정이 늦어지거나 아니면 다른 후보한테 오퍼 주고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이럴때는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