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에 온사이트 인터뷰를 했습니다.

1주일쯤 지나고 나서 레퍼런스첵 때문에 연락을 했더군요.써서 보냈습니다.

그때 전화로 슬쩍 물어봤습니다.어떻게 되어가냐고요. 그랬더니

샐러리를 의논하고 있다고 하더군요.작은 해지펀드 회사입니다.타주이구요.

그 후에 지난주에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고 여기는 전화인터뷰,온사이트

1,2차 이후 1주일쯤 지나니 연락을 주더군요.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일시작하자

고 빨리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15일전에 인터뷰한 회사에 가고싶은데 이거 2주가 더 지났는데

아무 연락이 없는걸보면 물먹은걸로 봐도 될까요?

답답합니다.꼭 가고싶은 조건의 회사인데..

그 쪽에 전화해서 물어 보십시요. 다른 곳에 오퍼 받았다고 이쪽은 결정이 났냐고.

이사람이다 싶으면 1-2일내 연락이 옵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연락이 빠르고,
큰 회사 일수록 연락이 느립니다.
2주일 지나면 포기하고 다른데 찾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조금전에 전화해봤는데 안된 것 같군요.상당히 미안해하는 말투로
desired salary를 왜 안써서 보냈냐고, 써보내달라고 하더군요.하지만 형식상 하는 말 같았고 다른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고있다고 내주에는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역시나 잘 안된 모양입니다.영주권 프로세스때문에 꼭 하고싶었는데 어쩔 수 없군요.

오늘 연락받았습니다.연봉을 제가 원한것보다 낮게 부르더군요.영주권 프로세스 해줄것이니 이 연봉 수락할 생각있으면 같이 일해보자합니다.
연봉이 좀 적은듯하지만 아직 젊으니 열심히 해볼랍니다.인터뷰후 연락오는게 3주쯤 걸릴 수도 있다는 거 알려드리고싶습니다.무조건 2주내에 쇼부치지 않으면 떨어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