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3149918
    내가임금님 81.***.82.167 4570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구한테 말하든 직접 말하면
    내가 나쁜 사람 되고 ㅜㅜ 질타 받을 거 알기에 그치만 마음이 너무 답답하여 ㅠㅠ

    글쓴이 본인은 2년 된 만나는 사람이 있다
    사실 처음에 외모가 맘에 안 들어 그만 만날까 몇번을 말했지만 계속 붙잡혔고 지금은 그래도 가끔은 귀여워 보인다고 생각하는 바..
    근데 언제부터인가 관계의 회수도 줄고 (자난달엔 한달에 한번… 거의 매일 붙어있어도) 그냥 서로 옆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족이 되어버렸다.. 둘이 수퍼닌텐도 클래식 게임 , 닌텐도 스위치만 죽어라 함 ㅜㅜ 난 게임이 별로 인대 하다보면 몇시간이 훌쩍간다
    나는 30, 상대는 31. 우리는 디즈니를 좋아해서 디즈니 갔던 날만 이야기 하고 같이 만화보고 영화보고 매일 밥먹으러 나가고.. 쇼핑도 외식도 같은 음식 같은 가게를 좋아한다
    우리 엄마가 서울에서 와도 우리가 한번 서울 같이 갔었는데 그때도 같이 만나고 내 시불링이랑도 잘 만나고 나는 상대의 가족도 몇번 만낫고 크리스마스에 플로리다에 있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아주 단란하게 사랑 받으며 자란 아이이고 아이비리그 졸업장 직업도 연봉도 탄탄한 그런 듬직한 사람이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여러모로 무난한 (사실 엘리트가 맞지만) 그 사람과 그냥 편히 지내고 있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수요일 땡스기빙을 맞이하여 스톡홀름에 올라가기로 하였다 (본인 뉴욕에 삶)

    발권하는데 카운터에서 그러더라 “손님 오늘 탑승 못합니다” 나한테 말고 나랑 같이가기로 한 이 친구에게
    스웨덴은 야권 유효기간이 6개월 남아잇어야 하는대 3개월 남앗다고…..

    이건 뭐… 공항에서 좀 짜증났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결국 나만 가기로 했고 나만 비행기에 탔다..
    나는 통로석 옆에는 빈자리 그리고 창가쪽 문제의 A가 앉아 있었다. 슬쩍보기에 A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하고 괜찮게 생긴 그냥 그런 사람..
    처음 한 두 시간은 뭐 둘다 말 안 붙였다 A는 아이패드도 보다가 기내 양화도 보다가
    나는 온갖 엔터테인먼트는 다 그친구에게 맡겼다는 없었고 그래서 자다말다 그냥 멍때리고 있었다
    그러다 A가 화장실 가갔다고 비켜달라고 해서 비켜주고 다시 들어오는 길에도 비켜주다가 a의 아이패드에 보이는 lonely planet Stockholm
    모른 척 어디서나 물으니 스톡홀름 간다고 뭐 스톡홀름행 비행기니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시작했다
    A도 친구가 여행을 캔슬하고 혼자간다고..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이어갔다 아마 한두시간쯤 떠들고 (자기소개 와 직업 국적등등)
    난 공항에서 시내가는 표가 있으니 내가 주겠다고 했다.. 그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우리는 좀 자고 다시 내려서 이야기 하기로 했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와 같이 버스를 타는 내내 나는 내 상대의 여행 캔슬에 대해… 아마 너랑 이야기하고 안 우울하게 온 거 알면 엄청 질투할꺼라고 그런 이야기들 가득 이야기 하다가 시내에 왔다
    “시내에서 저녁에 언제 맥주나 한잔 하자”

    번호를 교환하고 그렇게 해어졌다

    다음날 나는 사실 꽤 괜찮은 레스토랑 예약이 잡혀있었다
    그래서 구글 링크와 문자를 보냈다
    “나 여기 사실 여기 2주년 기념 예약해놧는대 취소하기 아깝다 생각 있어?”
    “오 좋아 가자”

    그렇게 우리는 저녁을 먹었다
    나는 집에 슬픈 가정사가 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학대한
    그런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대 상대도 본인도 그렇다면서 아버지 이야기와 sister가 얼마전 죽었다는 이야기를 글썽이면서 이야기 하더라.. 우리는 많은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자리를 옮겨 우연히 발견한 꽤 멋진 바에서 두 잔 마시고
    내 호텔 밑에서 또 한잔 했다
    살짝 살짝 스치는 감촉.. 일부러 내 귀에 대고 이야기 하는 A

    처음 바에서 나와 내 호텔 쪽으로 향하는 사이 나에게
    “스톡홀름 이도시 너무 우울해!”
    “왜 난 그래도 좋은데! 박물관도 시내 구경도”
    “너 또 오게 될꺼 같아?”
    나:” 아니..”
    우린 그렇게 별거 아닌 걸로 한참을 웃었다

    나보고 동양인한테는 처음 끌린다며 (이런 말에 넘어가는 나는 아니지만)
    나를 보고 한국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원래 뉴욕에서는 안 보는게 맞는데 (내가 누가 있으니까)
    자기는 내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근데 호텔 내 방에 정말 올라가고 싶다고 키스하려 했지만
    그건 내가 피했다.
    그리고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 2년 사귄 친구를 배신할 순 없다고

    몇가지 더 이야기를 오분 정도 하다가 나에게 볼에 그리고 입술에 아주 살짝 뽀뽀를 하고 떠났다

    나는 사실 그 날 밤 설레서 잠을 못잤다
    이 사람한테 연락 해야하나 정말 내인연이면 어쩌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는 내내 흥분한 내 감정에도
    구글에서 검색한 A는 프로필 상으로도 훌륭했다
    물론 외모도.. 살짝있는 액센트도..

    다음 날 밤 또 문자가 왔다
    “약속을 깨고… 내가 문자 하네.. 오늘 밤에 계획 있어?”

    난 “아 지금 호텔 왔어 너무 피곤하다”

    그 말에 대한 응답으로 그럼 잘 쉬라는 A 의 문자…

    A는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지금쯔음이면 뉴욕에 도착해있을꺼고
    내 친구는 뉴욕에 이미 있고
    나는 내일 뉴욕에 간다

    내가 정말 싱글이면 내일 제이에프케이 내리자 마자 A네 집에 갔을 꺼다
    지금은 용기가 없어서 못 걸까 같지만..

    • Lol 107.***.66.35

      지렁이가 딸따리를 치고 좃털을 뽑고 자빠지는 소리를 해라
      이런 좃삼류 찌끄러기 야1동 시나리오 그만 쓰고..재미 존나 없으니까 .

    • 내가임금님 88.***.62.38

      위에 답글 쓴 분 욕쓰려면 왜 리플 다는 거죠? 그리고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 ㅋㅋㅋㅋ 172.***.104.31

        이년이 어디서 다짜고짜 반말로 글을 씨부리고 지랄이야 ㅋㅋㅋㅋ
        그리고
        너가 여자건 남자건
        너가 ㅄ 이라는 현실은 부정 할 수 없음. ㅋㅋㅋㅋㅋ

    • hhp 76.***.229.73

      A는 ‘프로’같아 보입니다. 여자의 감성을 잘 읽어내고 어떻게해야 안달나게 하는지 잘 알죠. 님의 ‘연인’이 무덤덤한 ‘가족’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정상입니다. 동거중이잖아요? 만약 새로운 누군가를 찾고 싶다면 버려지는 ‘그사람’과의 관계를 먼저 정리하세요.

    • zz 209.***.168.34

      ㅋㅋㅋ완전히 남자가 가지고 논거네 ㅋㅋ여자는 절대 모르겠지만 여자 조금만 만나본 남자라면 금방 알아챈다 저건 선수다

      그리고 진심으로 양심이 있다면 원래 그 남자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헤어져줘라 너같은 여자가 만나기엔 과분하다

    • 질질 209.***.52.50

      소설 아니라고 가정하면,

      님은 관계에서 뭘 원합니까? 그 남자가 뭘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짜릿한 스파크를 원하세요? Then go for it. 그러나 그 이상은 안나올거고, 그 남자가 님에게 commit할 확율은 0입니다. 무슨 화려한 로맨스는 꿈꾸지 마세요. 소위 그냥 편하게 여자 따먹는게 취미인 사람입니다. 본인도 그냥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고요. 자기에게 뭐가 중요한지 생각하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 1234 104.***.9.74

      근데 아직 결혼한것도 아닌데 걍 헤어지면 되는거 아닌가?

    • X 174.***.130.65

      헤어지긴 아깝고
      다른 고추도 따먹고 싶다쟎아. 고추 한개만 먹고 어찌사냐? 청양고추도 먹어보고 헬라페뇨도 먹어보고 애나하임도 먹어봐야지. 고추골고루 섞어서 멸치랑 짱아치 만들면 맛있겠다.

    • bk 209.***.148.66

      이건 나를포함해서 여깃는 모든남자가 교훈을 얻고가야된다.

      저 스톡홀름 가는 비행기및 여행비를 대부분 누가 지불했을까?
      이건 ㅅㅂ 진짜 욕먹어도 싼게, 분명히 여자입장에서 맨날 집에서 한심하게 게임이나 하지말고 휴가내서
      어디 가자고 징징 부루스를 췄을것이다. 동거오래해본사람이면 뻔히 나오는 시나리오.
      어느 친구 누구누구는 어디를 갔네, 인스타그램에 이여자는 남자가 뒤에서 손만잡고 여친렌즈로 사진을 찍어줬네 등등.

      여권갱신을 생각못한건 남자쪽의 착오및 실수이지만, 기껏 징징대서 대부분의 여행경비를 지불하고도
      둘다 못간다는 생각이 미안하니까 혼자라도 보내놨건만, 그새 바람이나? ㅋㅋㅋ
      야 니가 사람이냐?

      니가 진짜 사람이면, 둘의 여행은 스톡홀름이라서 가야했던게 아니라, 둘이라서 가야했던거다. 알간?
      스톡홀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여권이 그짝났으면 둘이서 하와이라도 가자라고 하는게 정상적인 연인이다.
      혼자 조오타고 인스타그램에 보딩패스 사진올려가면서 #홀로여행 이딴거나 쳐올릴게 아니라.

      싱글이었으면 그남자집 곧장갔을거라고? ㅋㅋㅋ
      너같은애가 진짜 결혼후 바람나는장면 걸려서 인생 개털려봐야되는건데 너무 남자들만 당하고사는거같아서
      기분이 X 같다.

      • 5 174.***.130.65

        그렇게 잘 아는 넘이 결혼하냐? 결혼하면 그 징징이 훨씬 심해지는데도?

        • bk 209.***.148.66

          징징은 대지……….. 징징댈거 다대면서 누구처럼 바람까지나면 오함마 꺼내는거지 이제.

    • 내가임금님 107.***.76.112

      글쓴이입니다. 바람 난것도 아니고 (적어도 지금은) 난 이 남자랑 동거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내 집이 있는데 그 사람집에 자주 머무는 것 뿐 일주일에 많게는 4일 보통은 3박.. 여행 경비 내 몫은 내가 냈고 내 비행기삯 내가 내고 , 호텔도 반싹하고 (아니 내가 다 결제하고 남자친구한테 반 돈 받았지) 심지어 뒤에 호텔은 취소 가능해서 취소하고 반 돌려주고. 내가 물어봤어 비행기 못탈때 “우리 집에 갈까??” 근데 내가 가고 싶었던 여행이라고 내보고는 꼭 가라고 했고. 나는 세번 이나 사실 안 가겠다고 했어. 맨날 집에서 처박혀 있어서 여행가자고 했을꺼라고?? 미안한대 나는 두달에 한번은 이 남자랑 가든 혼자 가던 계속 다녀왔어. 위에 bk 당신이 어떤 호구인지는 몰라도 나는 내 남자친구가 일 주일에 한번 데이트라고 부르는 우리가 차려 입는 날 빼고는 가능한 똑같이 돈 내. 나도 식스디짓은 벌거든..

    • 내가임금님 107.***.76.112

      위에 욕을 쓴 몇몇 사람에게 하는 말은.. 뭐 내가 감정적으로 잘했다는 것 아니고.. 나를 이미 바람난 여자쯔음으로만 생각하는 듯 하여 하는 말인데. 다른 남자를 만나 흔들렸지만 2년 동안 정말 가족이 되어서 정말 배신할 수가 없었고 용기가 없었다는 거 여러명이서 자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도 한명을 끝내지 않으면 안될껄 알기에 A한테 거절 한거고. 그리고 뭐 A가 선수네 마네. 하는 말에 대해서는 나도 이 남자가 여자 많이 만나봤을 거라는 거 알지만 사실 미국 문화에서 외모 훨칠하고 직업 좋은 남자는 게이 아니면 호색남이아는 거 모르는 바 아니고. 나한테 commit 하디 않을꺼 알기에 그 남자에게 100프로 넘어가지 않은거

    • bk 70.***.129.166

      와리깡했고 안했고는 내가 알길이없는거고.
      지금 창가/중간빈자리/통로의 배열 이코노미 타고댕기면서 6디짓번다고 개거품물고 달려든거냐?
      난 니 연봉 안물안궁 이야. 지금 니 연봉이낮아서 내가 개ㅈㄹ 한건 아니잖아?
      난 흔히 말하는 바람을 “인연”이라고 타이틀링한 니 정신세계를 비판하는거고, 지금 이순간 니 남친이
      똑같이 맞바람 핀다고그러면 그냥 쿨하게 속시원하다고 할수있겠냐? 난리안칠 자신있냐?

      그리고 제발 어디가서 노르웨이지언 셔틀 $770 짜리 이코노미 타고댕기면서 6디짓번다고
      그런 역겨운소리하지마라. 내가 여자한테 돈을쓰든 안쓰든, 지여자친구 여행혼자보내서 홀랑 바람나서 호박씨까이는짓은
      안하니까.

    • 내가임금님 104.***.10.214

      BK 니가 왜 내가 집안에서 이리 뒹굴며 노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서 하는 말이야. 너 글을 읽어봐 스스로. 너가 나를 욕하는 이유는 너의 전제가 내가 남자돈 쓰고 다니며 바람나서 욕한 거잖아. 물론 나도 이코노미 타면서 내가 연봉 자랑 하는게 의미 없다는 건 알지만 나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비행기 어디서든 잘 자니 이코노미든 어디든 항상 잘 타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것 뿐인데 여자가 바람 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왜 흥분하고 달려드는지 모르겠네. 나는 능력있고 외모가 좀 되서 사실 나 좋다고 달려드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왓어. 이번 글에서 쓴 내용은 내가 누가 있는 와중에 맘이 흔들린 적이 정말 태어나 처음이라 쓴 거고. 혹시 너의 파트너가 외모도 능력도 안되면 너가 흥분하면서 열받고 걱정할 일이 아닌 듯 해

    • bk 70.***.129.166

      난 니가 집에서 노는여자라고 쓴적없는데?
      남자돈쓰면서 바람이낫던 니돈쓰면서 바람이났던
      욕먹을 일이란건 같다는거 모르니??ㅋㅋ

      그리고 제발 미국살면서 인증하지도못할 와꾸로 에이스라는
      제정신아닌 생각을 버리길바래. 산호세같은데선 오나미 김지선도
      에이스고, 난 지가 지입으로 와꾸된다는 여자치고 진짜 이쁜애를
      본적이없어서그래 ㅋㅋㅋ

      근데 아까부터 왜케 본인어필을 하는건지모르겟다?
      난 니가 욕먹을만한 바람이나서 욕을해준건데 무슨
      700불 이코노미 타면서 돈있는척을 하질않나, 이젠 궁금하지도않은
      상다구 이야기로 주제를 틀질않나.

      또 뭐 여기에 알려줄거없어? 쓰리사이즈라던가 ㅋㅋㅋ

    • 내가임금님 104.***.10.214

      바람이 난 거 욕해 그럼 윗 사람들 처럼. 대부분의 그 누구도 되지도 않는 assumption 해가면서 틀린 추측이나 해대고 역하는 너가 웃겨서 내 이야기를 해준 거 뿐이야 그리고 참고로 글에서 보이듯 여자 많은 뉴욕에 산단다 너가 여자 없는 산호세에 살아서 오나미 만나고 있는지는 내 알바 아니지만 ㅎㅎㅎ굿나잇!!

      • 5 174.***.130.65

        야,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살아라. 메시컨 먹고 싶을땐 그거먹고 인도음식 먹고싶으면 거기로 가고 스테이크먹고 싶을땐 또 그거 먹으며 사는거야. 저위에 꼬추채소도 골고루 먹어야 맛있다고 하쟎아. 먹고 싶은거 참고 안먹을래? 마음가는데로 사는거야, 인생은 짧쟎아. 너, 맨날 애그머핀하고 베이컨만 먹구 살래? 참 구식인척 하네.

        스톡홀름 가는거 누구 아이디어였냐?

    • bk 70.***.129.166

      나 socal사는데?ㅋㅋㅋㅋ
      아예틀린추측은 아니라고생각해.
      그니까 이코노미타면서 돈많단 자기Pr을 하고앉앗지.
      진짜 내가 뉴욕안살아본것도아니고, 미마 정도산다그러면 이해를한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돈자랑 하지마라 진짜 가소롭기 짝이없다.

      니 연봉이 가소롭듯이, 난 니 외모도 그냥 허황된꿈이라 예상한다.
      다음부턴 니 사진 떡 하나올리고
      내가 이정돈데 바람나는거 있을수있는일 아니냐고 글을 시작해라.
      안그럼 그냥 지나가는 정신병자일뿐.

      • 5 174.***.130.65

        너 결혼한거 …. 아닌거야? 왜 여기서 히스테리냐? 여자가 그런건지 몰랐어?

        • bk 209.***.148.66

          내가 여따 싱글이라 썻냐.
          여자라고 다 바람나고 다 돈많다고 착각하면서 살것냐 그럼 이혼율 100% 되것지.

          • 5 174.***.130.65

            너랑 관계도 없는 결혼도 안한 여자의 이혼에 신경쓰지 말고 니 한국에서온 와이프나 잘 신경써라.
            저 여자 현보이프렌드도 한국애도 아닐텐데…신경쓰지마.

      • 김중도 115.***.195.150

        bk가 딱히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애초에 이런글을 안썼음 욕들어 먹을 일도 없지…
        썸 탄다는 자체가…거의 바람임..요새는..

    • 문자지 108.***.221.103

      난 너희들 글보면서 오늘도 딸깐다

    • 원글님 73.***.79.78

      원글님 잘한거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ㅋ 한사람이랑 오래 살다보면 지겨울수도있고 멋진남자한테 잠깐 호감이 가는것도 이해해요.
      근데 데이트까지 해놓고 마치 본인이 가정에 충실해서 안넘어간것처럼 말씀하면서 댓글 싸움 할 시간에 남자분한테 미안해하고 정신차리시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