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요한 질문들…

  • #410372
    24.***.186.129 15236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질문들이 있다.

    사람이 평균 70-80세를 산다면 지금 30대라고 하면 거의 40%의 시간을 소비한건데

    사고 없이 늙어 죽는다고 하면 모를까 태어나는 순간을 알지만 가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인생에 얼마의 시간이 남았는지도 모르고… 꼭 생각해 봐야할 숙제들…

     

    1. 나는 정말 누구인가?

    2. 나는 왜 태어났는가?

    3.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4. 내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되며, 또 어떻게 앞으로 살아야할까?

    5. 내가 하는 사랑은 나를 위한 것인가? 진정한 사랑인가?

    6. 사랑이란 무엇인가?

    7. 눈에 보이는 세상을 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 봤는가?

    8. 사랑, 믿음, 꿈, 진실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위해 근심해 봤는가?

    9. 그럼 지금 고민하는 눈에 보이는 돈과 부가 당신의 마지막 생애의 날에 어떤 소용이 있을까?

    10. 당신의 부모님과 당신의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남아 있는가?

    11. 지금 당신이 고민하며 잠못이루는 것들은 죽음 직전에도 생각하고 있을까?

    12.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13. 어제 죽은 사람은 오늘을 사는 당신에게 어떤 말을 꼭 들려주고 싶을까?

    14. 당신은 원숭이같은 짐승이 당신의 조상이라고 믿고 싶은가? 아니면 돌고 돌아 또 다시 짐승이나 생물로 허무하게 돌아간다고 믿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믿고 싶은가?

    15.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천국으로 가는 길목과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한 보응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꼭 한번 자신에게 질문해 볼 수 있길… 이상하게 볼까봐 평소엔 이런글 평소에 적어본적 없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가다 어쩐지 적어보게 되는데… 어느 누군가 마음으로 진심을 알아볼까해서… 진실한 친구로서 적어보는 글들…삶이 힘들고 답답해 질때 한번쯤은, 정말 궁금하면 성경을 꼭 읽어보아라. 친구야…

     

    지나가던 친구가…
    • 고등사기 71.***.8.85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진실과 사기는 서로 바뀔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z 69.***.142.62

      다 망상이다. 처음에 성경 얘기했으면 안 읽고 내리기나 하지. 생각으로는 삶에 대해서 아무것도 깨달을 수 없다.

    • dgjkd 184.***.221.195

      질문 아무리 던져도 소용없는거 같다. 던질 질문을 알아도 답이 없는경우가 많고, 답이 제시되어있어도 자기의 상황에 따라 그걸 답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배금주의 쾌락주의가 달리있는게 아니다.

      숨을 꼴까닥 할 순간이 오면, 질문들을 던지지 않았는데도….다 그냥 답이 명확해진다. 죽음이 킬킬킬 비웃으면서 답을 던져줄것이다. 그답을 그나마 희미하게나마 미리 붙잡는 사람은 현명한거고.

    • Path 198.***.217.157

      거부 반응이나 농담으로만 넘기기엔 정말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이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없고 미리 붙잡고 간 사람은 정말 다행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문제를 너무 늦게 돌아보고 그냥 하루 하루 무심하게만 사는 것 같네요.

    • z 69.***.142.62

      하루하루 무심하게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는것 같네.
      대부분 인간들은 자기가 만들어낸 개인 망상 또는 외부에서 주입된 집단 망상에 휘둘리면 산다.

    • 선민 134.***.139.74

      짐승과 다르다는것, 선택되었다는것, 천국에 간다는 것..나의 인생은 특별하다는 것..
      다 좋은데 human 이라는 고도의 지적 존재가 자기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서 꾸며내는 것이 아닌가 의심도 듭니다.. 짐승과 다르다는것이 arrogant 하다고 할까요..

      전 짐승이나 식물이나 살아 숨쉬는 유기체들은 어느정도 살고싶어하고 자기를 뽐내고 싶어하는 ego 같은 것이 유전자에 코딩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어느정도로 고도로 발달했냐가 다를 뿐이죠…

      인간은 종교를 그렇게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요??

      참고로 전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자 중 한명입니다…

      전 선민사상이나 천국 같은교리 보단 이웃도 형제처럼 사랑하라는 휴머니즘 적 교리가 더 좋더군요..

    • 수노기꺼 98.***.132.242

      죽기전에 이런걸 고민할수 있다면 복이 있는것
      갑자기 죽지않거나
      그나마 그랜드캐년에서 떨어져 죽으면 회개할시간이 있다고 …
      누구를 위해 오늘하루를 충실히 살건가
      나?….가족?…그리고….?
      BC3400년경 노아의 방주사건이 진실이라면(창세기 6장 참조)
      그때도 당신은 혼자….누가 뭐라든 밖에서 삶을 충실히 할건가?
      어떻게….
      그날도 우아하게 철학자처럼 오늘하루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
      지금이 그때와 같다면…따지기 전에 최소의 공부는 해 보자
      몰라서 그랬다 하지말고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
      앞에 컴퓨더나 스마트폰 있으면 유튜브 김명현 교수 쳐 보시길…
      궁금하면 드라마틱한 창세기라도 한번만 읽어보고…
      그래도 궁금해요…! 궁금하면 이메일 보내
      궁금해도 돈 안받으니까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 그냥 71.***.165.104

      죽어가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잘 알지만 상당히 괴롭게 호흡조차 힘겨워하다 죽습니다.

      마치 마지막 발악으로 한번이라도 더 호흡을 하려고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답답함속에서 간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죽어가는 순간에 멋지게 지난 인생을 반성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유언을 하고 그럴것 같지만 제가 지켜본 바로는 숨쉬기도 힘들어 너무 고통스럽다는 그 자체속에서 가는것 같습니다.

    • 황당 96.***.172.58

      너무 황당한 질문~ 삶이 한가한 모양이네요 열심히 살아도 바쁜데 성경을 읽어 보아라에 쓰러지네요 좀더 세상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네요

    • 수경 198.***.216.150

      http://www.youtube.com/watch?v=FHMcA0BjW78&feature=related
      박효진 장로 간증 8 – 사형선고
      저도 얼마전에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하늘나라 가신일을 겪어서 아는데
      정말 인생은 단 한번의 기회인것 같아여.

    • z 69.***.142.62

      코란 읽고 이맘 설교듣고 좋아하는 이슬람교도나, 베다 읽고 구루 설교듣고 좋아하는 힌두교도나, 바이블읽고 목사 설교듣고 좋아하는 기독교도나. 이들은 전혀 다르지 않다.

    • 수경 198.***.217.159

      그런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다가 결국 죽음 앞에서 누구나 피할 수 없이 선택을 해야하죠.
      삶과 죽음이 명확하게 선이 그어있듯이 인생의 정답은 있어요.
      하늘나라 가는 문이 이슬람, 불교, 여러 문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한가지 문 밖에 없는걸 타협적이지 않다고 독단적이라고 말하면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는데 선택 잘 하시길 바래요.
      어차피 같은 이야기를 해도 들을 사람만 마음이 움직일거란거 알지만요.

      • z 69.***.142.62

        다른 종교 믿는 사람들도 너처럼 생각한다. 하늘나라는 비행기나 우주선타고 가라. 다단계도 들을 사람만 듣는다.

        • 수경 198.***.217.154
          • z 69.***.142.62

            현실세계에서 자신을 진실로 사랑해주는 존재를 만나기가 너무 어려우니 니 상상속에서 그런 존재를 만들어서 위안을 얻는것이다. 인간의 멘탈리티란게 이런 정신적 플라시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작동한다. 그런데 그런 편법말고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니라.

            • 수경 198.***.217.149

              http://www.youtube.com/watch?v=LotUWMvxklYil
              차인표님이 대변해 주시길 바래요.

            • z 69.***.142.62

              지금 하고있는짓이 제일 등신같은 debate방식인데, 그런식이면 나도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인류 최고의 지성들의 무신론적 주장을 끝도 없이 갖다댈 수 있다.

            • dgsfbd 184.***.221.195

              수경님, 이 바쁘고 정신없는 세상에 어디 z 같은 사람이 저런 유투브를 클릭해서 보겠어요. 혹시 김태희가 간증하는 유튜브같은거 있으면 몰라도…ㅎㅎ

              그나저나 z도 말은 저렇게 하지만, 스스로 교회문턱도 밟아보고 하는 사람같으니,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관둬도 될거같네요.   (가만보니 z가 저 위에 유튜브도 클릭하고 보고서 댓글단거 같네? 나름 하나님을 믿는데 관심이 많은가보구만? 믿어지지 않아서 문제지. z씨, 이것도 한번 클릭해보면, z씨한테 딱 맞는 문구를 찾을수 있을거유.
              http://www.youtuberepeater.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m17af0XmPFo )

            • z 69.***.142.62

              댁들은 탐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대변하는 간증 비디오 보여주면 공감이 되나?
              별로 안가지?
              듣다보면 저 새끼는 뭘 잘못 쳐먹어서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거야 아마.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근데 나는 탐크루즈나 차인표나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하는거고.

              나는 그냥 인간이란 동물이 왜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뿐이다.
              저 새끼는 도대체 왜 저럴까…뭐 이런거지.

      • 천국 71.***.8.85

        이미 구원 받으신 것 같은데, 천국에 안계시고 여기에 계신걸 보니 여기는 이미 천국인가 봅니다.

      • 그냥 72.***.167.94

        그냥 원글같은 사람들만 득시글 거리는 곳이 천국이고 하늘 나라라고 생각해 보자.

        원글은 가슴에 손을 얹고 원글 같은 사람만 사는 곳이 과연 천국이라 생각하는가?

        온갖 시기, 질투에 편협한 마음거기에 이기심이 꽉찬 것으로 보이는 원글같은 사람들이 득시글 대는 곳을 우리는 지옥이라고 부른다.

        • 원글 24.***.186.129

          글을 올린 원글입니다. 먼저 기독교인들에게 실망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사람들보고 교회에 가는 건 아닙니다. 그냥님처럼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부조리들과 사람들의 죄성에 한동안 상처받아 분노한 적도 많았고 한동안 교회를 떠돌며 외톨이가 된적도 있습니다. 사람이 싫어서요. 하지만 그런 제게 어느날 주님이 찾아와 말씀해 주시더군요. 내가 네 마음 다 안다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도 외치던 저들이라고, 오히려 주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주님을 못박고, 가장 가까이에서 배신하고 모욕했던 그들이라고… 하지만 주님은 내가 온 이유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하시며 그들이 주님께 돌을 던을 던질때도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라고…용서하기 때문이라고… 주님이 위로해 주시더군요. 인간이기에 내가 살면서 죄지을때도 주님은 늘 수없이 용서해 주셨고, 내가 주님께 받은 것처럼 나도 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주님처럼 그렇게 사랑하며 살라 하셨습니다. 요즘 교회는 가장 혼란스러운 시대에 서 있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다 참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성경에 알곡과 쭉정이가 교회 안에 있다고 써 있듯이, 무작정 교인이라고 믿고 큰 기대를 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교회엔 바리새인같이 자신이 하나님을 제일 사랑한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고, 사교나 어떤 인간 친목으로 교회를 오는 사람도 많고, 돈을 많이 벌면 그것이 다 하나님의 축복이고 못살면 죄인이기에 그런것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고, 수많은 이단들이 교회안에 들어와 위장하여 흩어 놓기위해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죄성이 남아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사람을 보지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믿으시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뿐만 아니라 어느 종교나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다 문제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유독 기독교인을 비난하는 이유는 아마도 뭔가 선하고 완벽할 것을 기대했지만 별로 다를바 없는 죄인이라는 실망감과 배신감마저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교회는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부르러온 죄인들이 많이 모여있고, 그들도 아직 치유되지 않은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아 부족한게 많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싫어서 교회가 싫고 예수님까지 싫어지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결국 인생의 마지막에 천국에 가는 것은 예수님 밖엔 없는데 앞에 놓여진 수많은 작은 걸림돌같은 사람들 때문에 가장 소중한 구원을 놓칠 순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느끼기에 요즘 예수님의 고민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사람은 많으나 일꾼이 없구나라고 탄식하셨듯이 성숙한 성도는 적고, 많은 교인들의 미성숙한 모습에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 문턱에 왔다가 돌아가는 것이 안타까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보면 항상 넘어집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프로는 작은 돌들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아마추어는 눈 앞에 작은 돌들 하나 하나와 싸우고 해결하려다가 정작 목표지점의 소중한 것을 놓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엔 가족도 친구도 돈도 지금 문제라고 생각하는 그 어느것도 함께 하지 못합니다. 결국 죽음은 누구나 혼자 꼭 당면할 문제입니다. 오직 나와 함께 할 수 있는것은 죽음의 문제를 함께 걸어가주시고 천국까지 인도해주실 주님만 곁에 계신다는 것이지요. 그 똑똑한 아인슈타인도 결국 죽었고, 그 어떤 선행을 가르치는 종교도 주님처럼 죽음과 죄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시고, 부활을 약속한 존재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살하면 모든 문제가 끝이고, 지금 살기도 힘든데 그런 죽음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말하지만, 마치 과학과 현실을 바라보며 하루 하루를 성실히 사는 것이 지식인이라고 포장하지만, 죽음을 직접 경험하고 과학적인 논리를 증명한 과학자도 없었고, 그들의 말도 결국 다 경험하지 않았기에 추론일 뿐입니다. 결국 그들이 만들어낸 인간이 납득할만한 추론을 믿는것인가, 인간의 지식으로는 이해 안되는 성경을 믿을 것인가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신을 인간의 논리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사람에 의해 그 존재의 여부가 정의될 수 있는 한정적인 존재가 신이라면 그 자체가 신이 아니지요. 영적인 것은 오직 영적인 것으로만 보고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란스럽고 듣기 거북하실 수 도 있겠지만, 인생의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마세요. 부디 예수님이라는 분을 선택하셔서 천국에서 얼굴을 몰랐지만 함께 만나 웃을 수 있음 좋겠네요. 저도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려놓은 저라는 사람도, 다른 사람들도 보지 마시고 성경에서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나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는 것보다 죽은 것이 나을것 같다고 울부짖을때, 그 어느 누구도, 내 가족마저 나를 버릴때도 주님은 내 마음 아시더군요. 그게 제 진심입니다. 인생의 어느지점에서 저와같은 아픔과 쓰린마음으로 위로를 기다리던 그 어느친구에게 쓰고 싶었던 편지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소중한 하루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 …… 184.***.158.36

            무엇을 쓰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합니다.

            • 수경 198.***.216.145

              원글님. 공감가는 글 감사해요. 저도 제 삶을 돌아보게 되구요. 진심은 진심으로만 통하는것 같아요. 나와 다른 차이와 부족함이 보이더라도 적어도 진심을 나누었다면, 격식과 모양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받아드리는 온유함이 사람들에게 더 많아지길 바래요.^__^ 누구나 다 살기 힘든 세상인데 이왕이면 격려해 주고 살면 좋죠!! ^^;

            • z 69.***.142.62

              뭐 좋은 소린데, 실제로는 별 의미없는 이유.

              여자는 교회에서 성녀, 거리에서는 천사, 집에서는 악마. -프랑스 속담

    • 71.***.169.144

      만약 예수님 이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만 천국에 갈 수 있다면 그 천국은 아마도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과 가깝지 않나 생각된다.

      예수 이전의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 그리고 같은 뿌리에서 나온 이슬람 사람들은 천국에 갈 자격이 없다는 말인가?

      나도 기독교를 믿고 있지만 오직 예수 이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하늘 나라로 간다고 한다면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다.

      다른 종교를 무시하고 자신의 종교만을 고집한다는것도 우습기는 마찬가지이다.

      로마 카톨릭, 여러 정교회, 수백이 넘는 개신교 종파, 이슬람, 불교, 기타 신들을 믿는 사람들, 결국 사람은 다 똑같은데 믿는 주체에 따라 선택적으로 하늘 나라로 간다는 이 차별적인 생각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만약 개신교만 하늘 나라로 갈 수 있다고 가정할때 차라리 그곳은 지옥보다도 더 정신 없는 세상이 아닐까 싶다.

      미친 광적인 목사들 및 신도들이 들끓는 곳이 지옥이지 천국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 z 69.***.142.62

        천국이니 지옥이니 하늘 나라니 하는 자체가 모두 외부에서 주입된 집단 망상의 일종이다.

      • fkldfsjkd 184.***.221.195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 기독교를 믿는다 하면서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구분되어야 하는 여러가지 간과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래서 성경공부는 하긴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예수가 천국에 대해서 뭘가르치고 성경에서 천국에 대해서 뭘 이야기하는지, 이런것들은 일단 공부하고서 내 생각과 어떻게 다르고 왜 다른지, 그래도 내 생각을 고수할지….이런거는 충분한 고민이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은 세상사람들로부터 전부다 위선자로 비난받을만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매일매일 예수님의가르침과 내 생각이나 정욕사이에 항상 괴리감이 존재합니다. 우리 머리로는 왜 나같은 위선적인 예수믿는 사람은 천국가고 다른 예수믿지 않은 착한 사람들은 천국에 못갈는지, 댓글단 분처럼 이해를 못합니다. 여기에도 당연히 또 괴리감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모세가 죽은후 천국에 갔느냐 예수가 부활할때까지 무덤속에서 기다렸다가 예수가 천국에 간후, 모세도 휴거되어 천국에 올라갔느냐 이런문제도 크리스천들 사이에 의견이 갈라집니다. 성경의 여러구절에 기반해서 이런 의견들이 생깁니다. (그러니 성경도 공부해야 합니다.) 심지어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철썩같이 믿던 빌리그라함마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이해의 괴리감을 토로합니다. 왜 예수이름 한번 들어보지 못하고 착하게 살다가 죽는 오지섬의 원주민들은 천국에 갈수 없느냐고…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을 토로합니다. 성경적이지는 않지만요.
        사람의 행동과 생각으로는 아무도 천국에 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왜? 왜? 고민백날 해보세요. 스스로 정말 착하고 “천국갈 정도로” 생각도 깨끗한가요? 아무도 아닙니다. 그러나 다행인것은 성경에서 절대로, “네 행동이 그리고 생각이 깨끗하고 정결하니까 너는 천국갈 자격이 생겼다. 천국에 보내주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담이후 우리가 가진 죄로 인해서, 예수님이 십자가 희생물이 되심으로해서 그 보혈로 인해서 세상의 죄가 사함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성경공부 잘 해보세요. 그러고서 내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부활을 믿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교회다닌다고 다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동영상 한번 올려봅니다. 이 노래가 우리의 위선적이고 인간적인 한계를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또 믿는 이유를 노래합니다. 위선을 변명하고 싶진 않습니다. 내 위선, 내 불완전함, 내 모든 약함을 아시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으면 됩니다. 오늘도 저의 믿음은 약하고 세상속에서 내 위선과 내 정욕으로 살며 극복하지 못하고 살지만, 그래서 오히려 믿음을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님, 우리 생각과 상식은 자유지만,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남한테 이야기 할거들랑, 제발 성경공부좀 억지로라도 하세요.
        여기 노래 나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_sDXpv-5Kk
        z님도 일찍 일어나셨군요.간밤에 잘 주무셨는지요.

        • fkldfsjk 184.***.221.195

          혹시 성경공부를 하고싶은데 다니시는 교회에서 그런 기회기 잘 안주어진다거나 할때는
          전국적으로 각 도시에서, 사실은 세계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구글에서 bsf bible class 쳐보세요. 전국 도시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55분에 진행됩니다.

          • 좋은데.. 173.***.85.217

            집에서 멀군요.

            • gdlsjgl 184.***.221.195

              이사온 도시가 작은 도시가 아닌데도
              사는곳마다 멀지않은 곳에 성경공부하는 교회가 위치하네요 (보통 도시마다 2군데정도 교회에서 하네요) 멀면 내가 안갈걸 아시고, 뭔지 모르게 억지로라도 성경공부하게 만드시네요. 매주 숙제로 나눠주는 프린트물속에 상당한 지식들이 들어있어요. 숙제안해가면 토의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야죠. toast master 에 가는게 훨 낫겠다는 생각도 들때도 많은데…

    • 무심 74.***.151.162

      왜 사는가요? 한 달 굶어 보면 알게 될 거여요.
      먹으니까 살아있지요.

      • 64.***.237.16

        17년간 태선스님이던 분이 김진규목사님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이란고 부인하던 그가 성경책을 깊게 읽게 되고 “내가 만난 예수님”

    • 지나가다 66.***.54.196

      나… 교회는 다니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아니 하기 싫은 일인.
      내가 보기엔 기독교만이 답은 아니라는 거죠. 저런 질문들 아마 불교에서 옛날부터 더 심도있게 논해져 오고 있는 걸로 압니다.

    • z 216.***.168.135

      기독교는 겁많고 유치한 정신세계를 가진자들에게 위안을 준다.

    • 자기의지 38.***.230.202

      진짜 기독교 믿는 분들 보면 성경 외엔 절대로 다른 종교의 책들에 너무 관심이 없어요.
      그런 거 조금만 진심으로 읽고나면 자기의지로 다시 기독교로 못 돌아올까봐 겁나는 건지…
      심지어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절 안에 잠깐 들어가는 것도 못하잖아요. 곱게 못 돌아올까봐 그러는 건지…

      아무튼 그건 그렇고. 제가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미국 온지 얼마 안되는 초짜임)
      전 LA 근처에 사는데 힌인업소 책자를 아무리 봐도 교회만 수두룩 하지 절 같은 걸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방법만이라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처럼 아무 산이나 가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조용히 참선할 만한 곳 한군데 찾기가 힘드네요.
      마음수련 같은 데를 원하는 건 아닙니다.

    • z 69.***.142.62

      절에 땅밟기 운동도 하러가는데 그런데 겁내는건 아니고, 기본적인 교리가 구조적으로 겁많고 유치한 인간들을 끌어모을수 밖에 없어.
      첫째, 지옥이란 장소를 상상하면서 벌벌 떨어야 되거든.
      둘째, 다 커서도 상상속의 아빠를 찾지.
      셋째, 주님의 어린양이라고 자기 암시를 주는데, 알다시피 “어린” “양” 이란게 유치하고 겁많은 존재거든.

      • dkgsjl 184.***.221.195

        z님은 마초인줄로만 알았더니 유머감각도 대단하셔 ㅎㅎ
        문신도 혹시? 미국에선 마초흉내 낼려거든 팔뚝에 문신정도는 있어야 되던데? 입만 걸은가? Zebra(L)처럼 팔뚝에 얼룩문신이라도 했을까?

        첫째 둘째는 나하고 상관없는 유머니까 패스하고,
        셋째는 해석에 이해가 안가내? 예수를 하필 왜 유치하고 겁많은 새끼양같은 존재로 만들어놓고 그걸 믿는다는지? 겁많은 사람이 믿는거라면 먼가 좀 쎄고 강한 마초같은 육식동물같은걸 믿어야지 왜 양새끼를 믿는단 말이야?

        • z 69.***.142.62

          눈 감고 아버지 아버지 찾던데 뭘 상관없어.
          손님이 아니라 영업소장인가?

          • dgffgdh 184.***.221.195

            웅진코웨이 영업소장 찾아다니며 (팔아먹을) 정수기나 얻으러다니니까 안돼는거야 ㅉㅉㅉ
            정말 목마르면 아무도 없을때 한낮 뙤약볕에 우물가로 나가서 물을 찾아봐. 혹시 알아?

            • z 69.***.142.62

              나한테 엉겨붙어봐야 니 멘탈만 붕괴할거다.

            • gdklgsdjl 184.***.221.195

              마자.
              회장님께 맡기고 난 바이바이.

            • z 69.***.142.62

              잘 생각했다. 니 포지션에서는 믿쉽니다 할렐루야하고 짜지는게 최선이야. 마틴 루터가 그랬다. 이성은 신앙의 원수라고.

            • gdkgjksl 184.***.221.195

              이성? 내 말이! 안보여도 뻔하다.

              니 이성 교제는 불가능해보인다.
              이성마다 다 원쑤대접하니 어떤 이성이 따라오겠냐?

            • z 69.***.142.62

              이런 인터넷 게시판에서 여자 꼬실일 있나.

      • 자기의지 38.***.230.202

        절에 땅밟기 운동하러 가는 게 바로 자기는 겁 안 난다고 보여주고 싶은 거잖아요?
        여러명이 조직해서 절에 가 하늘 보고 기도하는 증거사진도 올리고.
        그런 걸 보면 확실히 대부분의 기독교 신자들은 절에 못 가는 거죠.
        몇몇 임명된 용자들이나 대표로 가서 갔다왔다고 자랑스러워 하는 거.

        예전에 고등학교때 친구들 초대로 크리스마스때 교회 순방 한창 했었는데,
        반대로 여름에 불교회에서 행사 좀 한다고 절도 아니고 시민회관으로 초대했는데 그 친구들은 대부분 못 갈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DOSA 99.***.37.196

      색즉시공 공즉시색
      회자정리 거자필반

      • dggkslgdsl 184.***.221.195

        인간의 최고지성이 고민백날해야 나오는 해답들!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유체이탈해라. 생노병사는 다 헛된것이다. 헛되고 헛된것이다.

        틀린말은 아니죠…그게 인간의 한계니까, 인간의 한계를 아는걸로 그걸로 끝. 인간의 한계를 모면하려니 마음을 비워야 하고…. 하긴 뭐 인간의 한계마저 모르는 인간도 대다수인데 그걸 깨달은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수양을 했다고 자랑스럽겠어? 성경에 있는 전도서 하나로 그냥 끝장나버릴 얘기들을 말이지.

      • 자유의지 38.***.230.202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반야심경 중)

        뒤에 붙은 말이 사실 더 중요하죠. 그냥 대충 듣기에 앞부분만 들리지만.

        생노병사란 말도 사실 그게 다가 아니죠. 12연기 중에 일부일 뿐이지요.
        무무명 역무무명진 ~ 무노사 역무노사진

        전도서 하나로 끝나기엔 쓸데없이 분량이 너무 많죠. 불경들은.
        딱히 교황청이나 이런 데서 정해주는 것도 아니라 계속 생기지요. 불경들은.

    • 수경 198.***.216.27

      스탠포드 최하진박사가 예수님께 인생을 걸게된 사연입니당!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
      http://www.youtube.com/watch?v=zky1yjP77GQ

      10년 무당의 생활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영접한 박에녹집사님,그리고 그분과 이영표 축구선수와의 인연이야기 참 인상깊은 간증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f-p7qhl2wM

      하버드 졸업 이용규 박사가 말하는 하나님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언들인데
      내려놓음 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잃어보고 감명을 받았은 적이 있어 나누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3vQL4g8y0oQ&feature=related

      가수 김범수가 찬양으로 들려주는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찬양이 너무 좋아 자꾸 듣게 되네요. ^^*
      http://www.youtube.com/watch?v=JtNFRwRJzDU

      가수 나얼 “폭풍속의 주”
      http://www.youtube.com/watch?v=5l2McxEQsAI&feature=related

      신나는 댄스로 족쇄를 푸는 법!!
      http://www.youtube.com/watch?v=CNdqGrDFWsY&feature=fvwrel

      신나는 댄스로 들려주는 당신이 태어난 이유는? ^___^ 

      • dgskldsgjl 184.***.221.195

        근데 학벌은 뭔 상관이래요?
        스탬뽀드고 합빠드고 이런거 수사에 안쓰면 안될까요? 하나님 앞에 그런게 왜 필요하데요?

        • z 69.***.142.62

          허영은 인간 암컷들의 종특이다.

        • dgklgdsl 184.***.221.195

          암컷이 아니고 아직 잘 자라나는 귀여운 얼라 같은데…울겠다.

          • z 69.***.142.62

            척 봐도 아줌씨구만 무선 얼라야.

          • 수경 198.***.217.144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해요! 한분은 학교선배님이에요. 허영은 아니구영! 귀여운 얼라 듣기 나쁘지 않네요. 예쁜 아줌마 되고잡포요 ㅎㅎㅎ ^.^* 당신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오늘도 힘들내시고 내일도 또 뵈면 반가울지도~~~

            • z 69.***.142.62

              김치녀는 장차관, 국무총리가 되도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jy2132&logNo=90152768574

            • 수경 198.***.216.144

              헐~ 오늘은 졸려서 이만… -..-)

            • z 69.***.142.62

              얼라 맞네.

            • dkfdlsl 184.***.221.195

              우리 귀여운 수경이가 왜 예수님을 어린양이라고 하는지
              저 아저씨께 이쁘게 설명좀 해드릴래? (무당초등학교 다니는거 너무 이런데서 자랑하지 말고…나열 아저씨는 임자있는데 뭘 좋아하니?)

              나도 이만 자야지…낼 중요한거 까먹으면 안돼니까.

            • z 69.***.142.62

              신도들 보고 어린양들이라고 한다는 소린데 무슨 헛소리냐.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길잃은 어린양”
              이 어린양이 예수냐?

            • dksgjlg 184.***.221.195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군.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계시록 7:10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계시록 7:17 보좌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가 목자가 되사 생명수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것임이러라

              계시록 5:12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레위기 5:18 . …흠없는 수양을 속건 제물로….범한 허물을 위하여 속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 z 216.***.168.135

              “콧구멍을 후비고있는걸 보니 니넘들 코안에 코딱지가 많이 쌓였나보군”

              “저 넘도 콧구멍을 후비는걸 미처 몰랐지 하하”

              “…이뭐병…”

            • dkdggjgs 174.***.163.73

              몰래 웹캠 어디다 설치해놨나? 코딱지 파는거 어찌 알았지?

              아야….으 너무 팠더니 코피터졌다.

      • ㄱㅁㄱㅁ 74.***.150.91

        뭐 가방끈길거나 좀알려진사람들이 이러는거 보고서 같은레벨인척할려면 교회 다니라는거냐?
        이럴시간에 니주위에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도록 노력해라
        입으로만 떠들지말고!

    • 개독 165.***.121.241

      은 멀리해야할 존재들

    • 수경 198.***.216.158

      서로 사랑하며 위로하는 사람들 세상에 많아진다면 좋겠어요~*

      아이티
      http://www.youtube.com/watch?v=50YhFw0RPno&feature=related

      무덤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