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서서히 정리할까 합니다.

  • #3741225
    Aa 72.***.123.92 801

    40살 되었습니다.

    이제 뭔가 더 가지기 보다는 버리기를 시작할때인것 같습니다.

    옷은 떨어지면 더이상 사지 않아야겠습니다.

    더이상 바라는것은 없습니다.

    다 이루었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 174.***.132.180

      40이면 아직 애기다.
      니 꿈을 펼쳐라. Boys, be ambitious

    • 스텔스 팩트 폭격기 174.***.230.153

      이런 글 올리면 지가 무슨 득도한 도인이거나
      존나 멋있어 보이는 줄 아네…….
      나이 40은 똥구녕으로 쳐먹었나….
      여기에 너보다 나이 많은 형들 많은건 알고 씨부리는거냐??
      너보다 나이 많은 형들도 옷 버릴건 버리고 새로 살 건 새로 사면서 잘만 사는데 니가 뭐라고 깝쳐대..장난하냐

    • 누가 104.***.139.108

      ㅎㅎ 머시라카노?

    • …. 72.***.167.222

      원글은 내 조카뻘되는 녀석이군
      니 우울증이가?

    • 타키나 184.***.15.5

      A new chapter is opening for you. I felt similarly when I hit 45.

    • ㅇㅇ 107.***.65.16

      브래드같은놈

    • 24 110.***.27.111

      지나간 시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라
      다시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구먼

    • 음… 173.***.11.218

      맞는 말이데 왜 그러냐…
      쟤는 마흔에 지가 바라는 걸 다 이뤘겠지…
      그럼 버리기 시작하는거야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