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노총각 호구.. 그리고 노처녀 호구 잘 읽었습니다.

썩소를 띄게 하는.. 그리고 본인도 심하게 당해본지라..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도 별로 달라지는거 없는것 같습니다.

제 보스는 미국 사람인데.. 잘 생기고, 성격도 좋고, 두뇌도 명석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집에서 아침도 못 얻어 먹습니다.. 가끔 맥도널드 들고 와서 먹는게 전부..

그리고 집에가면 저녁도 잘 못 얻어 먹나 봅니다. 기껏해야 샌드위치 같은거..

그렇게 와이프 금이야 옥이야 떠 받들고 살면서.. 돈 벌어 갇다 바치면 뭐합니까..

밥도 못 얻어 먹고.. 맨날 어디 가면 기사 노릇해야 되는데..

그게 인생이고.. 그게 사랑인가 봅니다..

그러니 너무 호구 대접 받았다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님은 호구 덩어리.

아마도 미국 가정집을 자주 방문해보시면 먹는것에 대한 생각이 바뀌실듯.

주방 엄청 깨끗합니다.
미국 가정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 안해 먹습니다. 한국사람의 요리랑은 마인드가 틀립니다.

해먹어도 전부 3분요리 수준이구. 결혼하는 애들도 부인에게 밥얻어 먹겠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한번도 본적도 없구.

아마 미국인 보스 그사람은 결혼하고나서 님이 모르는 또 다른 즐거움과 세계가 있는거지요

또다른 즐거움이라구요?
부ㅤㅇㅓㄲ식탁에서가 아니라 침실에서요?

I Highly Doubt It. ^^

요즘 한국 젊은 맞벌이 부부들과 별반 다를 바 없네요. 혹시 그 미국인 부인이 가정 주부라면 미국에서도 특이한 케이스 아닐까 싶은데요. 뭐 아침이야 애들때문에 정신 없어서 안차려도 저녁은 해주지 않을까요. 이것도 애들이 많아지면 다르겠지만 말이죠.

아내도 맞벌이를 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전업주부가 아침도 안하고 저녁도 안하면 도대체 뭘하고 사는지. 본인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머슴짓 호구짓을 잘 하는듯 합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