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잡마켓에 영향?

    • 00 100.***.214.101

      민간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발전이 사실 정부기관이나 유관기관 그리고 실제로 그걸 사용하는 유저에게 모든 같은 수준으로 전달되려면 사실 엄청난 시간이 걸려요. 교육방식이 바뀌어야하는데 학교는 아직도 1900년대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공무원들이 무슨 이노베이션을 합니까. 당장 국세청 보세요 거의 모든일이 매뉴얼로 이뤄집니다. 터보택스가 날고 기어봐야 결국에 뒤에선 펜들고 줄긋고 ㅇㅈㄹ하고 있음.

    • 3 72.***.170.233

      과거에 그랬다고 해서 현재나 가까운 미래도 그럴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일하는 연방정부 병원은 얼마전에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제가 일하는 분야에 AI machine쓰라고 거의 보급하듯이 가져다 주던데요. 덕분에 협력하는 민간 대학병원보다 AI machine을 먼저 쓰게 되더군요. 전국에 있는 연방정부 병원 숫자를 생각하면 그 AI machine만드는 회사는 엄청 돈 벌었겠다 싶더군요. 평상시 고장난 프린터 하나 고치는데도 엄청 시간이 걸리던 연방정부 기관이 AI machine 보급에 치고 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니 너무 익숙하지가 않기는 했습니다.

    • ㅇㅇ 140.***.198.159

      예를 들어 갑자기 회계사가 없어진다거나 그런식의 일은 없어요. 실제로 그런게 가능하다고 해도 사회라는게 그렇게 효율적으로 빨리 움직이지 못합니다. 다만, 일하는 방식은 엄청 빨리 바뀔 수 있습니다. 그거에 뒤쳐지는 경우에는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futurist and author” 이런건 딱 사기꾼 타이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