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두가지 중요한 개념들이 등장한다. 한가지는 빛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말, 즉 word 이다. 빛이 우주의 기본속성이라면 말은 인간의 기본속성이다. 그리고 이걸 하나님의 기본속성으로 비유한다.

성경에서도 말 자체를 예수로 비유하는 찹터들이 있다. 말이 그만큼 중요하다.
인간은 언어로 생각하고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말 자체가 인간의 존재로까지 단순화시키기도 한다.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에이아이. 그 에이아이는 이제 셀프 존재가 시작된건가

오늘 아침밥 메뉴 뭐임?

뭔지 잘 모르니까 겉모양만 보고 무서워 하거나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잘못 쓰는 것임. 돈벌려는 회사들은 부풀리고 포장하기 마련이니, 일반인들이 실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안됨.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도 가르치고 배워야할 topic이 되었음. 가장 위험한게,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행정가나 경영자들에 의해 비용을 아끼기 위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AI에 맡겨 버리는 것.

성경에 나오는 말, 말씀이란 단어는 우리가 쓰는 언어, 그 말이 아님. 헛소리 마세요.

(요 1:1) 태초에 1)말씀이 계시니라 이 1)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요1:2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2)깨닫지 못하더라

여기서 말씀, 로고스는 보통 진리로 말하든지 단도진입적으로 번역하면 예수님을 말하지만…
아주 아주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언어와 맞닿아 있음. 사람이 말이 없으면 사람이 아님. 언어가 사람을 사람되게 만든것임.

말씀이 예수님이고 진리이고 생명인데,
그 말씀이라는게 또 따지고 보면 ‘정보’ 임. 우주는 정보로 가득차있고 사람의 유전자 디엔에이도 정보 덩어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