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익스피디아 통해서 숙소예약했는데

기껏 택시타고 이동해서 숙소갔더니 만실이라고 방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밤늦게 업체 연락해보니 아무 의미없는 챗봇만 쓸데없는 답변하고

전화번호도 없고 꾸역꾸역 문의 반복하다가 어떻게 상담원인지 연결도 됐는데

말만 주변 숙박업소 찾아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결국 응답도 없고, 숙소도 못구해서, 만실인 숙소 프론트 소파에서 밤새고 기절했습니다.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여행도 다 망치고

숙소비 + 왕복 택시비 + 정신적 스트레스 + 여행 망친 비용까지 전부 청구해서 받아내고 싶은데

이런 사건은 소송까지 가는건 오바인가요? 정말 무슨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업체상대로 제대로 컴플레인 하고 싶습니다.

혹시 관련하여 경험있으시거나 법을 잘 아시는분이 있다면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여행 마친 후에도 한참 환불 문의하고 연락을 해봐도

연락도 쉽지않고 성의있는 답도 없고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고

너무 화가나고 분합니다. 관련 경험 있으시거나 좋은 방법을 아시는분은 제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환불어려우면 그냥 카드사 통해서 환불받으시는게 스트레스 덜 받으실듯 하네요.
갠적으로 여행사 웹사이트에서 호텔 보고 해당 호텔 공식사이트에서 예약추천요. 여행자주안가거나 가격차이가 많이 안난다는 가정하에요.

그렇군요.

요즘 한국호텔들도 다 예약 시스템들이 익스페디아 호텔닷컴 아고라 등등 다 다국적 회사를 통헤서 예약받아서 이런일 생기는듯해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hotels.com이 괜찮았는데, expedia에 팔린 후로 이름만 남고 내용은 expedia랑 똑같아졌어요. 즉, 경쟁사를 인수하여 죽인거죠.

호텔에 다이렉트로 예약해야지 여행사통해 하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