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는 왜 자기좀 알아봐달라고 유튜브에 저렇게 자꾸 나오나요? 그냥 뭘하든 조용히 살면 안돼나? 자꾸 이러니까 관종처럼 보이쟎아.

  • #3878122
    3 121.***.103.160 604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고 삶의 철학도 괜챦을지 모르겠지만 자꾸 유튜브에 나오니 관종같다. 그냥 조용히 살던지 차라리 사회에 큰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한번 벌리든지. 뭐 저것도 저사람한테는 의미있는 작은 프로젝트일지 모르겠지만. 돈이 궁해서 저러고 다니면 모르겟지만 그럴거같지도 않고. 트레이더조 티셔츠는 왜 계속 입고 다니는지? 아직도 트레이더조에서 일하나? 아니면 입을 옷도 저 정도로 아껴 입나? 아니면 무슨 의도가 있는지. 구글은 왜 계속 왕년에 내가 말이야 하며 거들먹거리듯 꼬리표처럼 붙이고 다니며 관심을 구하는지. 차라리 유튜브에 안나오고 저렇게 살면 우러러 볼만도 할텐데…저렇게 사는 게 아무리 큰의미가 사회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있다고 해도 자꾸 유튜브에 싸구려 관심을 구하니 영 꼴보기 싫게 싸구려 인생처럼 보인다. 난 사실 저여자에 관심도 없고 저렇게 사는게 저여자 인생이고 저여자 성격이겠지만….더 우낀건 왜 한글 판 유튜브는 꼭 국뽕에다가 저런 사람을 항상 알고리듬으로 보여주는건가? 그정도로 한글 유튜브에는 찾아 보여줄게 한정되어 있단 말인가? 그러면 차라리 알고리듬을 해제시키게 좀 해줘. 맨날 보는거 의도치않게 대문앞에서 보기도 식상하다 유튜브야. 내가 한글로 자판을 자주 쓴다고 굳이 내가 왜 저런 주제에 관심이 있을거라도 알고리듬을 돌리는것일까?

    • x 210.***.50.14

      마케팅이지. 책쓰고 강연다니고 열심히 하시는것같은데. 구글임원이였다고하면 한국인들에게 잘 먹히고.
      나쁘게 보자면 직업 보르노. 남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일을 나 같은 사람도 한다는걸 보여주는것.

      • 3 121.***.103.160

        직업 보르노는 무슨 말이냐? 신조어같은데…부루조아가 프롤레타리아 흉내낸다는 말인가?

        저런식의 열심은 내겐
        1. 진짜 생계형으로 일해야 하고 자식 건사해야 할때 경건해질수 있는거고
        2. 그런 일이라도 안하면 답답해서 미칠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하는것도 본인에게는 (꼭 돈이 필요해서가 아니더라도) 삶을 지탱하는 수단이 되니 의미있는거고.
        3. 직업의 종류를 폄하하는 의미가 아니야. 좋은일이든 않좋은 일이든 보여주기 식이 문제란 말이지.
        4. 본인한테는 큰 의미일지도 모르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노이즈에 불과할수도 있는것들인데…차라리 모든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일/소통방식 을 찾아보든가…능력도 있을 법한 사람이…

        • x 210.***.50.14

          내가 만든말이라서 죄송. 의미는 님이 해석한것과 비슷합니다.

          ps. 원글에서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언급하셨는데, 시청한 영상 목록을 기록하지 않도록 설정해 두면 추천영상 아무것도 없이 빈화면만 나옵니다.

          • 3 121.***.103.160

            실제로 부루조아가 프롤레타리아 흉내내는 의도라면 정말 짜증난다. 근데 그런 의도가 아닐수있어도 자꾸 유튜브에 나타나고 미디어에 나타나는게 보면 그런 의도처럼 보이든지 아니면 아무 생각없는 열심히만 하는 여자처럼 보여서 짜증난다.

            • x 210.***.50.14

              요새는 일을 해서 성공하는것보다 유튜브 같은 쇼설미디어로 더 많은 수입을 얻을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커리어 전략적인 측면에서보면 로이스킴님이 잘하시는것같습니다. 그걸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사람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 3 121.***.103.160

              유투브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수입을 많이 지급해주는것도 아닌거 같던데…
              다만 이름을 알려서 그 이름값으로 다른 일 시작하는데는 가치가 있는지 몰라도. 보통 다 합법적 사기치는 일이지.
              대통령 후보도 맨날 바이든 트럼프같은 쓰레기들만 인지도가 있는것과 마찬가지. 어떻게라도 인지도를 올리는게 성공하고 돈버는데 도움이 되니.

            • x 210.***.50.14

              저런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라는 책을 썼네요.
              인지도 올려서 책판매+강연수입등 올리는 전력이신듯.

          • 3 121.***.103.160

            내가 구글드라이브 어카운트를 항상 귀챦아서 열어놓고 있어서 이런 알고리듬에 자꾸 걸리나? 알고리듬 진짜 짜증나요.

    • j 24.***.165.211

      본인이 경쟁력이 있으면 layoff 후에 테크기업의 비슷한 position으로 갔겠죠. 그게 안 되니 자기 인생 스토리를 억지스럽게 만들어 마케팅하고 viral을 일으키고, 이런 스토리를 찾는 미디어와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기사화 되고…
      관종이 아니라면 결국은 이런 모든것이 돈으로 귀결되겠죠.

    • WHAT THE HACK 73.***.156.47

      졸라 웃긴게 유퀴즈 나와서 한국서 임원급 이였다가 미국에 사원급으로 도전 했다고 졸라 자랑질 하다가, 이제는 구글 임원 하다 잘렸다고 떠들고 다니네요.
      떠들때 보면 이제는 구글이라는 브랜드를 내려놓고 새인생 살려한다면서 어딜가나 구글 임원 어쩌구 떠드는데 웃겨요.
      얼마전엔 팔로알토에서 북 콘서트도 했데요 한국 아줌마들 모아놓고 했겠죠.
      허풍으로 어케 미국까진 왔는데 실력 뽀록 나서 잘리고 그담엔 다른곳 취업 못할거 같으니 저러는거 같아요

      저분말고 다른 구글러 유퀴즈에 나오셨던분 그분이 진국 같아요. 저분은 짜증나지만 앞으로 계속 여지저기 얼굴 디밀테고, 한국언론은 신나게 활용 할거 같네요

    • 나만 70.***.149.131

      나만 거슬리는게 아니었어
      너무 여기저기 나와서 똑같은 스토리 반복하고 시끄러워

    • 121.***.103.160

      유퀴즈에, 구글다니면 출연시켜주나요? 유쿼즈도 싸구려 프로그램 다 됐네. 근데 저 여자는 처음부터 책 팔아먹으려 유퀴즈에 본인이 먼저 출연 신청했던건가? 구글다닌다고 유튜브 채널은 만드는건 자기들 맘이지만 티비 출연 신청까지 본인이 했다면 그건 좀…정상에서 벗어나는 듯해.

      하긴, 시골서도 마케팅으로 이용해 먹을수있는 프로그램은 다 이용해서 출연하려는거 같애. 맛집도 아니며 맛집이라고 출연신청하는거처럼.

      한국인의 밥상출연 신청이나 … 6시 내고향 프로그램같은거 출연신청은 그냥 애교로 봐줘야 겠다는 생각은 드네. 그런건 식당 자체는 아니니..

    • 미국 148.***.18.82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관종은 바뀌지 않는듯..

      이런 유투버는 차단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