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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07:21:28 #84675ExLive11 98.***.226.59 21922저는 미국에 22년째 살고있는 40초반 입니다. 미국와서 일만하고 살다 한국에서 온 와이프랑 10년째 살고 있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자식이 둘이라서 이혼을 못하고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자라온 환경때문인지 와이프와 저는 많은것이 틀립니다. 많은 노력을 해보왔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대학교 갈때까지만 같이 있고 각자의 가자는것이 아내의 말입니다. 지금 각방쓴지 오랬됬고요. 이렇게 계속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가끔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 나는데 아내도 많이 생각 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일하느라 밖에 자주 나가 지만 아내는 거의 365일 집에만 있거든요. 어떡게 해아합니까? 미국내에 한인 부부 를 위한 전문 클리닉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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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71.***.7.140 2013-10-1408:06:53
왜 그러고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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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2.***.220.82 2013-10-1423:11:44
시발놈아 그냥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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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198.***.159.19 2013-10-1417:26:52
아직도 10년 더 있어야 자녀분이 대학갈 것 같은데…
이제 사춘기도 시작할 것 같고,부모가 서로 외면하고 사는 환경과,
부모가 이혼해 따로 사는 환경과,
자년 입장에서 어느 상황이 덜 나쁜 상황인지도 생각해 보시길… -
경험자 108.***.26.60 2013-10-1418:36:36
저역시 얼마전까지 글쓴이와 같은 상황으로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딸아이도 하나 있구요.
저역시 아이 걱정으로 이혼을 10년 가까이 고려하다 시간만 보내던중 문득 깨달은 것이
이같이 어정쩡한 시간이 아이나 제가 결코 행복하지 않은 시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대로 늙어가는 제 인생도 아까웠구요.아이와 진지하게 이혼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물론 이혼으로 인한 아이의 충격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혼하지 않고 10년이상 이런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도 더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수술을 해야만 낫는 병이라면 결코 수술 자체를 두려워하면 안되죠.
결론은 이혼으로 인해 제 생활은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아이가 많이 이해해줘 아이와도 좋구요. 다만 속으로 얼마나 골았는지는 표시를 잘하지 않습니다.
전처와도 당사자 관계로 지지고 볶던 관계보다는 나아진것 같습니다.더 조언 필요하시면 메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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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226.59 2013-10-1419:55:03
보해미안님과 경혐자님 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문제는 이혼하게되면 아내는 한국을 갈것이 뻔합니다. 아내는 아직 미국에서 살아나갈 많큼 홀로서기가 준비되어있지 않거든요. 아내가 아이를 포기하든지 내가 아이를 포기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아 무조건 해줄수 없는 사황입니다. 큰아이는 남자라 ( 저와 문제가 없을것같은데 작은아이는(6여) 엄마없이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이혼해서 아주 않좋은 상황은 두아이가 떨어져살수있을것 같습니다. 별거 생활을 시도 해보았는데, 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내이다보니 자주 들락거리게 되고, 다시 들어오게 됬습니다.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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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71.***.7.140 2013-10-1503:20:08
헤어지고 다시 만나봐야 그 보지가 그 보지다.
그나마 매일 애들하고 노는게 제일 행복한거다.
미국법은 너에게 유리하지 않다.-
z형 67.***.118.2 2013-11-0420:41:31
주둥이를 확 찢어버리기 전에 그냥 닥치고 가라..이 씨발놈아.
이렇게 욕처먹으면 오래살 것 같지? looser 같은 새끼..인생 그리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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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 174.***.32.249 2013-10-1421:29:41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능하면 이혼을 않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기론 한인 상담가한테 가셔도 되고 통역을 구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전화 상담하시는 분도 들은 적 있습니다. 어른들이야 물론 하루라도 않보면 편하겠지요. 하지만 아이들한테는 큰 상처일겁니다.
가능한 방법 다 동원해 보시고 – 한인 부부 클리닉 대도시에는 있습니다. 알아보시고 전화상담을 하시던 찾아가시던 노력해 보시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베이비싵에 맡기면 되고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사람의 생각의 변화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조금만 방향을 바꿔도 그리 손해보지 않는다는걸 최근 깨닫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그아이들이 어떻게 밝고 행복하게 살까를 생각해보면 그게 어른들도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길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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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4.***.245.226 2013-10-1501:57:37
제가 여자라 그런지 집에만 있다는 아내분 생각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아내분은 얼마나 외로울 지요. 물론 원글님도 아주 많이 힘드시겠지만 사회적 관계 없이 고립되어 있는 아내는 10배
이상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부 사이가 나빠도 한국에서 살면 그냥 저냥 살더라구요. 친정 식구도 있고 친구도 있고 사회적 관계도 많으니까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 가고 배우자 얼굴 보는 시간도 짧고요.
아무래도 고립되서 살기 쉬운 미국땅에서 여러 힘든 점이 있겠지만 가족간의 관계가 안좋은 상황이 가장 불행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더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 전에 결단을 내리세요. 그렇게 지내시다가는 두 분 다 피폐해집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정말 1%도 없을까요. 과거에는 분명히 서로 좋아서 결혼까지 하셨을텐데.. 좋은 쪽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지인의 이혼소식을 듣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한 마디 거듭니다. 이혼하고 나면 좋을 줄 아는데 사람 성격에 따라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았습니다. 최종 결정 전에는 신중하셨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98.***.226.59 2013-10-1503:56:14
제가 생각해도 제 아내는 너무 워롭게 있습니다. 솔직한 제생각은 성격인것 같아 어쩔수없네요. 결혼전에도 집과 직장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흔하다는 회식도 안간다고 하더군요. 집에만 있는게 힘들어보여서 교회도 이리저리 옮겨보고 했지만 잘안되더군요. 사람을 만나면 만나는 만큼 상처만 남고 더 힘들어 하더라고요. 직장에 나가보라고 해도 미국에서의 직장이 한국에서 막온사람에게 쉽지 않더군요. 저느 반대로 닥치는대로 하는 사람이라 이것저것많이 해서 지금은 직장에서 대우도 받고 열심히 하지만 저와 아내는 반대이것 같아 참 힘이드는것 같습니다. 연애시절이 너무 적었던것도 요인인것 갔습니다. 아내는 이혼를 많이 원합니다 아이만없다면 벌써 했을거라 생각 됩니다. 처음에 저는 미국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그러는가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자 마자 첫아이를 빨리 생각 하게됬죠. 그런데 그게더 독이되더군요. 전 이혼도 떨어져사는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어떡게든 이혼은 막고 싶지만 “경험자”님이 쓴것처럼 저도 동의가 많이 갑니다. 저만 보고 사는 아내는 저의 잘못을 단 하나도 그냥넘기지 못합니다. 제가 혹 화를 내면 한달은 말없이 지냅니다. 여자분이라서 더 묻고 싶습니다. 어떡게 해야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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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 76.***.167.200 2013-10-1505:38:24
두 분의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어줍잖은 조언을 드릴 형편은 못되지만
제 경험에서 보면 배우자의 ‘고칠 수 없는’ 단점을 지적하는 것은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이라 생각합니다.
활달한 남편분이 보시기에는 소극적으로 있는 아내가 참 답답하게 느껴지시겠지만 한국에서부터 그랬다면 정말 내성적인 분이신 것 같은데 거기다 대고 “왜 남들처럼 적극적으로 못사냐”는 지적이나 화를 내는 것은 거부감과 함께 갈등만 키우지 아무런 해결이 안됩니다. 공부하려고 하다가도 누가 공부해라 하면 바로 하기 싫어지는 게 사람 심리입니다.
남편이 화를 내면 한 달간 말을 안하신다는 데 혹시라도 그동안 아내에게 화를 많이 내시진 않았는지요. 윽박 지르거나 소극적인 모습들을 지적하거나 하면서요.저도 남편이 미운 적 많이 있지만 10년 살면서 나에게 잘했던 모습들, 감동을 주었던 모습들이 뇌에 가슴에 콕콕 박혀 있어서 미울 때는 그 기억을 떠올리면 웃음이
나고 다시 마음이 돌아오곤 합니다.세상에 저금해야 하는 것은 돈만이 아니라 사랑의 기억, 추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지극 정성으로 잘하면 쇠덩어리가 아닌 이상 인간은 마음은 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자존심은 버리시고 남편에 대한 그동안의 아내의 기억을 바꿀 수 있는 노력을 좀 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생각해 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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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226.59 2013-10-1507:28:49
아내의 말로는 말로 지적하기보다. “그런 상황”을 만든다는군요. 아마도 제가 욕심을 부린건가요. 하지만 10년동안 살면서 아직도 자기가 원하는 샤핑도 못가는것은 문제아닌가요? 아내가 싫고 좋아해서가 아니라. 저의 걱정은 저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아무것도 할수없을것이라는게 가장 걱정입니다. 그런 저의 욕심이 아마 않좋은 영향을 미치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화를 잘내는편이 아니고 오히려 아내가 성격이 불같아서 화를 잘내죠. 제생각에는 아내를 잘 달래줄줄 모르지 ㄴ않나 싶기도 합니다. 좋아하는것만 생각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모든 글 고맙습니다. 저에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z 71.***.7.140 2013-10-1508:43:59
보니까 댁이 호구스타일인데, 김치년과의 문제는 호구스타일로는 해결이 안된다. 이미 너무 오랜 기간동안 호구 잡혔기 때문에 해결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래도 일단 본인 스타일을 바꿔보도록. 호구와 반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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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4ㅎㅇㄴㅇ 71.***.4.193 2013-10-1603:13:11
“그래도 일단 본인 스타일을 바꿔보도록. 호구와 반대쪽으로. “
와우. z가 이렇게 말할정도면 이미 답이 나온거 같은데요?
문제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그 열쇠를 쥐고 계셔왔던거 같습니다. 와이프를 딸처럼 한번 생각하시고 윽박지르거나 이상한 상황 앞으로 만들지 마세요. (바보같다는 생각이나 무능하다는 생각이라도 암시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이미 모든게 다 그런식으로 결론나버리게 와이프를 상처주시고 상처주셔왔던거 같습니다. 원글님이야 모르지요. 하지만 와이프는 모든게 피해자로서 생각하면서 살아오신거 같은데, 원글님은 그런생각절대로 하지 않으면서 계속 와이프를 밟아오신거 같습니다. 물론 원글님의 의도가 그런게 아니고 그럴의도도 없었겠지만, 원글님이 부정하셔도 사실 그렇게 해오신겁니다. 성격이 그렇다느니 어쨌다느니 그런건 다 자기 합리화구요.)
와이프는 지금 다 셧다운 해버린상태같습니다. 원글님과 이야기해봤자 모든게 다 상처로 와이프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왜냐? 원글님이 와이프를 이해해줄려고 노력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은연중에 다 와이프의 모든것, 성격이나 기질이나 모든것, 무시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원글님은 그걸 그냥 성격탓이라고 합리화해버리시는 것이니, 절대로 노력을 했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노력한게 사실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원래 그런 여자를 와이프로 안만났다면 또다른 문제였겠지요만.해결책은 그러니, 원글님에게 있어요. 너무 와이프 무시하시지 마시구요. 노골적인 무시가 아니라, 와이프를 봐왔던 지금까지의 그 모든 선입견이나 편견들, 그런것들 다 지워버리세요. 그게 본인한테도 맞고 다른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합리화 하시지 마시고, 본인이라도 와이프를 이제 다르게 좋게 보려 노력하시란말씀입니다. 와이프가 딸이라고 생각하시고 이쁘게 볼려고 해보세요. 맘에 없는 칭찬도 좀 해보시고요. 다시말하지만, 원글님에게 열쇠가 있습니다. 와이프는 원글님이 변화해야지 변화합니다. 왜냐하면 와이프는 그간 상처받아온거 때문에 셧다운되있고, 지금은 본인자신이 그걸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입니다. 피해자니까요. 그걸 탓하지 마세요. 그러나 원글님은 변화할수가 있습니다. 열쇠를 쥔쪽이고 성격적으로도 그럴 변화의 능력이 있어보입니다.
먼저, 이해는 본인이 안되겠지만, “모든거 잘못했다. 내 잘못이다.”라고 사과부터 시작하세요. 뭘 잘못했는지는 지금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뭘 잘못했는지 차근 차근 깨달아가셔도 되구요. 일단 잘못했다고 사과부터 하세요. 그리고 절대로 “성격이 달라서” 어쩌구 저쩌구 요런말 절대로 하지 마세요. “성격이….” 이런말은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세요. 그게 단절과 무시와 셧다운을 부채질합니다. 와이프를 정말 상처받게 합니다. 당연 본인은 절대 그런의도도 없고 그게 상처를 줄수 있는지 알지도 못하지요. 하지만, 남편이 아내를 이해하고 싶지 않다는 정당한 이유로 써먹는 말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그게 지금까지 와이프를 죽여왔고 죽인겁니다. 와이프가 원글님과 말을 섞어야할 아무 이유도 느끼지 못하고, 와이프입장에서는 사실 아무런 유익이 사실 없는 겁니다. 원글님은 그런거 몰라도 상관없고 몰라도 그냥 사시니까요.
같이 사시려면 와이프의 그런 정신세계, 그런 상처받은 세계를 보실줄 알고 느끼실줄 알아야 할겁니다. 안그러면 절대로 같이 사시기 힘드세요. 원글님이 그 문을 열고 들어가야합니다. 와이프는 그 문열고 안나와요. 왜냐? 상처받은 피해자니까. 항상 힘없는 피해자니까. 이게 객관적으로 사실이냐 아니냐 머리로 따지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 하루에 두가지 이상 칭찬할것 찾아서 말해보세요. 진심이 아니어도 상관없구요. 그냥 쇼하는 개그맨이라고 생각하고 한가지 농담 하루에 하나씩 가볍게 던져보세요.-
z 71.***.7.140 2013-10-1603:47:57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냐?
김치남 특히 공돌이들 거의 다 보빨호구 스타일이다. 보빨호구들이 원글이처럼 김치년들 조기에 버릇들이지 못하고 참다참다 한계에 달하고 나서야 포기하고 돌아서지.
원글이가 보빨호구짓하는 습성 못버리면 지금 마누라년하고 헤어지고 다른 김치년 만나도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김치년 사이에 떠도는 말중에 남자는 개 아니면 애인데 그래도 개가 애보다는 낫다는게 중론이다.
보빨 호구짓하면 애로 취급된다. 애 보다는 차라리 개가 되라. 보지는 그렇게 다루는게 맞다.-
6799436ht 71.***.4.193 2013-10-1607:38:37
“고~ㅤㄹㅙㅤ ??” 아 헷갈리네.
야 그래도 저 원글님은 이혼하기 싫다쟎아. 그리고 와이프도 지금 미국에서 적응할수 있는 형편도 아닌거 같고….아무리 김치녀라고 해도 한국돌아가라고 할순 없쟎냐? 여기서 더 지독한 김치+치즈녀들 만나면 어떡하라고? 나라도 바껴야지 애들 다 방사능양(태평양의 새로운 이름)사이로 찢어놓으면 어떡해?근데 너 왜 나랑 아이피가 비슷하냐?
글고 너 여기에 사진좀 올려봐라, 내가 관상좀 봐주께. 아무래도 “왜놈순사”상이 왜 자꾸 떠오르는지 몰라. -
z 71.***.7.140 2013-10-1607:55:24
원글이가 저렇게 된게 초반에 김치년 버릇을 잘못들여서 그런거다. 일찌기 공자꼐서 설파하셨듯이 보지란 동물은 오냐오냐하면 머리끝까지 기어오르기 마련이다. 지랄못하게 초반에 버르장머리를 잘 들여야 됨. 원글이가 바뀌긴 바껴야되는데 니가 얘기하는거하고 반대쪽으로 바껴야된다.
너는 말하는게 홍어노빠년 냄새가 나네. -
624 71.***.4.193 2013-10-1608:03:43
“홍어노빠년”?
주제파악 아직도 못하네. 너랑 말섞어주는 여자라도 있겠냐? 나나 되니까 댓글이라도 달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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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71.***.7.140 2013-10-1608:10:30
암모니아 냄새나는 홍어년하고 말 섞는게 좋을일 있나? 별 걱정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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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76.***.148.172 2013-10-1507:38:17
그렇게 살면 병드니까 이혼하는게 정답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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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108.***.26.60 2013-10-1517:14:03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시지만 본인의 상황은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압니다.
부부간의 문제가 한쪽만 죽어라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저역시 전문가 상담 등 과정을 다 거쳐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가 피폐만 해지더군요.그래도 원글쓴분 부인되시는 분은 가정일에는 충실하시나 보네요. 제 엑스는 저 없으면 전구도 못갈아 끼면서 아이조차도 잘 돌보지 않는 상황이어서 더 고민했습니다. 위에 분이 “호구”라는 말을 하셨지만, 제 아는 분이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였다라고 하셨는데 부부간의 사이에도 배려와 조정이라는 부분이 처음부터 시스템이 되었어야 하는 것이겠죠.
본인이 잘아시겠지만 노력하면 할수록 더힘들어지고 어느순간 이게 마지막이다라는 순간이 옵니다. 그전에 두분의 문제가 해결되면 가장 해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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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673 71.***.4.193 2013-10-1607:30:55
전에 어떤 남자분이
젊어서 와이프 무시하다가,
나중에 늙어서 병들어서야
옆에 있는 와이프밖에 없다는걸 깨닫고 후회한다는 글올렸었죠?그 분이, 바보같은 와이프니까 그런 무시 다 당하고도, 자기를 떠나지 못했다고 했죠. 그걸 이제와서 보니 오히려 다행이고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와이프가 똑똑했으면 벌써 이혼하자고 하고 애들도 다 뺏어가고 돈도 다 뺏어갔겠죠.
남자가 칼자루와 열쇠를 쥐고 있을때…..잘 생각해보세요. 그나마 열쇠를 쥐고 있으시니까, 가능성이라도 있습니다, 원글님.
바보같은 와이프라면 더 챙겨주시고 그안에 상처들 한번 들여다 봐주세요. 진짜 김치녀라면 애들만보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견디고 살지도 않습니다.-
z 71.***.7.140 2013-10-1607:58:16
원글이가 똑똑했으면 와이프년이 그러면 머리에 바람구멍이 날까 무서워서 그런짓은 꿈도 못꾸도록 평소에 행동으로 보여줬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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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3.***.85.14 2013-10-1616:26:10
블락에 처음으로 글을 올렸느데. 이곳에서 “사람”들을 볼수있느다는것에 놀랍네요. z같은 똥파리가 있는가 하면, 여러방면의 모습을 각자의 경험으로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 많네요. 다행히 똥파리가 많지않아 다행니네요.
아내가 교회가서 똥파리같은 인간한테 한소리듣고 상처많이 받았죠. 좋은사람도 많은데 미국에서 같이 좋은시간나누기 쉽지 않죠. 2364ㅎㅇㄴ 님의말은 저의 정곡을 찌른것 같습니다. 저의 의도와 상관없이 아내를 무시한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내가 그러더군요. 난 성격문감각증 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오랜시절을 눈치밥만먹고 살다보니. 나자신의 감각에 둔해저서 남이 마음을 해아리지 못하고 나의 마음도 해아리지 못하는. 새엄마와 엄한아버지속에서 자라서 겉만 착해보인는 그런남자라고 할까요. “와이프를 딸처럼”, “선입견”, “와이프의 셧다운” 이런키월드는 저에게 충분한것 같습니다. 제가 칼자루를 쥐고있는것 맞네요. 전 여지껏 아내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 했거든요.
아내는 집안일에 충실하고, 아이들 한데 아주 잘합니다, 자기 영어공부는 안해도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아이들 가르치고, 집에서 하루종일 있지만 쉴세없이 아이들 공부자료준비 그날그날 가르칠 교재를 정리하고 모르는것 있으면 자기가 공부하면서 바쁘게 살죠. 가끔 보는 한국분들은 똥파리처럼 “집에 있는데 뭐가 바쁘니?” 라며 한심하다고들 하죠. 문제는 저는 이해하지만, 진심으로 이해해 주지 못했나 봅니다. 똥파리처럼 이야기는 안하지만 똥파리같은 마음을 지니고 있었나 봅니다.
2364ㅎㅇㄴ 님은 잘아시는것 같은데.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잖아요? 어떡게 하면 제가 바뀔수 있을 까요. 문제는 아내의 마음을 바꾸는것이 아니라 저의 마음을 바꾸는게 답이네요. 그렇지 않나요? 어떡게 시작 해야 하나요. 아내가 좋아하는것을 생각하는도 나쁘지 않는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어떠게 해야 바뀔까요. 저는 술도 담배도 안합니다. 아들과 축구하는걸 좋아하고, 아들대리고 아들 경기보는게 낙이라고 할까요. 이젠 내가 바뀌자 해도 매 해년초에 생각하는 올해의 나의 목적과 다를것이 없잖습니까? 내가 바뀌기위에 무언가 구체적으로 시작을 해야할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3259836gds 71.***.4.193 2013-10-1619:41:42
저에게 정곡을 찔리셨다니….제가 우쭐해져야 할지…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z가 이야기하고 잇는 된장녀/김치녀같은 진짜 나쁜여자들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압니다. 제 인생이 그런 인생이라서요 허허. 그래서 반대로 생각해볼수 있는 경험이 있다고나 할까요. 제가 그만큼 당하고 살아서요. 여자 조심하세요.
그런데 원글님은 그 반대의 경우인데, 원글님의 경우에 문제는,
교만함입니다. 프라이드입니다. 자기 생각이 다 맞고 자기 상식이 다 맞고, 내가 이해안가는 사람들은 다 “이상한” 부류의 사람들이고, 이해할 필요도 없고, 이해할 노력이 아까운거죠.
그러니 가장 가까이 있는 원글님의 와이프의 반응양식은 뭐겠습니까? 상처안받기위한 최대한의 방어는? 그냥 “셧다운”하는겁니다. 와이프는 그나마 착한여자라서 “셧다운”하는 데서 오는 괴로움은 자기가 참을수는 있어도, “이혼”이 주는 자식에 괴로움을 자기가 그냥 감당해버리는게 낳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남들은 절대 몰라요. 원글님도 모르고. 남들이 그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내놓은 화제들이 다 “상처”가 되니, 아예 다른사람들과도 가능하면 대화를 피합니다. 결국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불평불만은 자기자신에게로 돌아오는 부메랑상처임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자기얼굴에 계속 침뱉는 격이 되니까요. 그래서 교회가더라도 다른사람과 가능한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다 ㅤㅅㅏㄲ이죠. 안그러면 그게 다른 말도 안되는 사람들의 상처받고 화로 터져나오는데, 그게 더 안좋은 상황을 만드니까.자신의 생각하는 방식, 아내에 대한 지금까지의 선입견, 이미지를 다 없애버려야 합니다. 어떻게? 마치 이것은 종교의 컨버트(개종)와 비슷한겁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반복 또 반복해서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교회다니신다니까 이야긴데, 예수님 자체가 “말씀”이라고 요한복음 1:1 에 표현되어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의 말에 “말씀”이라고 표현된 구절을 다 “예수님”으로 치환해서 읽어보세요. 다 같은 말입니다.
말이 그만큼 중요하고 생명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아내에게, 아직은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아도, 좋은말만 하려고 노력하세요. 부정적인 말은, 입으로 나오기전에, 머릿속에서 다 걸러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선입견같은거 다 버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본인이야 자신의 선입견이 객관적으로 와이프의 모습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싶으시겠지만, 그 마음자체를 지워버리란 이야기입니다.오늘부터, 지금부터 새로,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와이프로 받아들였고, 새장가 들었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신부가 아니라 신랑도 새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말만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과거는 다 잊어버리고.
더이상은 저도 잘몰라요.그러나 희망이 있는것은, 원글님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는걸 깨달으셨다는거고….
여자들이 칼자루쥐고, 여자들이 이혼을 원하는경우에, 그 가정을 회복하는건 아주 아주 더 어렵습니다.
그러니 일단 “잘못했다. 용서해주라. 다시 시작하고 다시 노력해볼께 (네 노력은 상관없으니까, 내가 100프로 잘못했는데 왜 네노력을 말해요? 말할필요도 없고요).” 먼저 말하세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세요. 뭘 잘못했는지 구구절절 이야기 할필요도 없어요. 괜히 그런 이야기 또 잘못하면, “이사람이 아직도 잘못했다고 말은 하는데, 사실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있구나” 이런 실망감만 줄수 있으니까. 셧다운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뭘 잘못했는지 설명하는거 조차, 셧다운한사람한테는 구차스러운거가 되는거죠. 왜냐면 설명해서 이해안될께 뻔한데 그게 또 상처가 되니까.-
글쓴이 70.***.155.194 2013-10-1700:14:04
한번도 내가 교만하다 프라이드 하다 생각 해보지 않았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맞는 말이네요. 혹 목사님이신지? 절알고 말씀 하는것 갔군요. 말 잘하기가 그리 쉽지 않더군요. 순간적으로 뱉은말이 혹은 잘못됫다고 생각 할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도 많습니다. 제가 잘못했든 잘 했든 미안하다 잘못 했다 많해서인지 그런소리 듣기싫답니다. 아내가 화나면 말을안하고 자기 방에서 안나옵니다. 결혼초엔는 그런것이 싷어 해가넘기전에 화해할려고 노력 해는데. 본인이 화낼땐 그냥 네버려 두라해서 내버려두엇더니 침묵의 시간이 길어 지더군요. 앞으로 이런경우 어떡게 대체하죠?
새여자 맞이한다고 생각 해보겠급니다. 이혼하고 새여자맞이 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상담소 차리셔도 되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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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7272ㅎㅇ 71.***.4.193 2013-10-1707:09:51
상담소라고요? 킥킥킥. 제가 상담소차리면, 라이선스도 없어서 미국에선 감옥가기 십상일거 같습니다. 돈있으면 산속에 혼자 들어가서 기도원이나 하나 차릴까 하는 망측한 생각이 요즘 갑자기 들었어요. 그냥 혼자 산속에서 살고싶어서.
제가 사교적이지는 않는데, 가끔 아는 아줌마들 상담은 공짜로 해줍니다 ㅎㅎ 모르겠어요 어떻게 내 말을 생각하는지들… 여자들의 세계가 나이드신분이든 젊은분이든 복잡해보여도 아주 단순합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가장 힘들때, 제문제로 하소연하게되고 하나님에 대해서 욕설을 퍼붇게 되는 분도 여자인 형수님에게네요. 여자란 참 이상합니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상처주고 나쁜것도 여자고, 그래도 하소연해서 제게 믿음을 북돋우워 주는것도 여자분인 형수님이네요. 우리 엄니는 세상지혜로 모든걸 판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엄니로부터 상처받을 때도 많습니다. 보통의 남자들은 empathy가 떨어져서인지 남자들로부터 위로받기는 참 힘듭니다. 그렇지만 남자의 말로부터 상처받을일도 사실 별로 없어서 그건 또 다행이지요.) 어쨌건, 믿음을 기반으로해서 나누는 이야기들이니까 서로에게 도움은 되는거 같습니다. 가장힘들때 가장 소망이 되는것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분이 하는 말씀들이 진리이니, 그말씀들을 잘 생각하면 됩니다.
목사는 아무나 하는게아니라서 저같은 사람은 꿈도 안꿉니다. 소경이 소경들을 인도하면 안되지요. 개인적으로 제가 “성령침례”나 “기름부음”받음에 대한 확신과 이해가 나중에 생긴다면, 그리고 또 다른 제 기도제목들이 이루어진다면, 언젠가 해볼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본적 있습니다만… 평신도들의 콜링 (평신도들을 다 자신의 몸이 성전이자, 자신의 삶을 산제사로 제사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콜링하셨다고 믿습니다)이 더 값진거 같습니다.
새장가 축하드립니다. 신부님이 외로운것에 익숙해지신거 같은데,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힘듭니다. 외식같은거 자주나가보세요. 스타벅스처럼 간단한데도 좋고. 여자들은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기때문에, 그런데서 말안하고 가만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의식을 많이 하게 될거같은데…
그리고 나는 절대로 이해안가는게 있는데, 여자들은 왜 그 맛없고 비싸기만한 “랍스터”들을 그렇게 좋아해요? 허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근사한데가서 한번 사줘보세요.-
z 71.***.7.140 2013-10-1716:02:28
완전 말하고재비네. 교회 오빠 컨셉으로 따묵고 다니는데 맛들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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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3.***.85.14 2013-10-1716:03:22
아내는 사치를 싫어합니다. 무조건 큰 다아어반지보다 자기 몸에 맞는 반지를 좋아하고 휘항스러운것보다 수수한것을 좋아합니다. 스타벅스와 맛없은 랍스터를 좋아하기는 합니다. 이번금요일에 한번가야겠습니다.
저도 성경에 대한 말에 동감합니다. 저는 아직 거듭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거듭나리라 믿고 매주 아이들데리고 열심히 교회갑니다. 아내가 같이 가기를 바라지만 제욕심대로 할일이 아니라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떡게 교회로 이끌수있는지 혹 알면 귀뜸해 주세요. 한인교회에 가서 많은 상처를 받고 안가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국에서 부터교회를 안나갔는데 이곳에 와서 제가 가자고 해서 같었는데 교회에있는 똥파리들한테 상처많이 받고..물론 제가 제대로 이끌지 못한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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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76.***.167.200 2013-10-1621:43:25
아내분이 좋은 엄마네요. 집안일에도 충실하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내성적이고 답답한 사람도 이렇게 장점이 있잖아요.
성격 활달해서 친구들과 몰려서 놀러다니고 아울렛이니 어디로 쇼핑 가서 필요없는 물건 사 나르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것보다는 쇼핑 혼자 못가는 게 백배 낫지 않으세요?
언제 날 잡아서 아내분을 쇼핑 센터까지 태워주시고 아이들은 내가 보고 근처 커피숍에 있을테니 걱정 말고 마음껏 구경하고 사고 싶은거 사라고 언제 날 잡아서 한 번 하세요.원글님도 보니 좋은 아빠, 자기 반성도 할 줄 아는 좋은 사람 같은데 두 분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남자들이 공감 능력이 떨어져요. 뭘 잘못했는지 어떤 상처를 주었는 지 잘 모르고 여자 마음 섬세하게 못 헤아립니다. 지금부터라도 아내에게 마음 써 주세요.
내가 남편에게 가장 감동했을 때는 좋은 선물을 사 주었을 때도 집안일을 거들었을 때도
돈을 많이 벌어다 주었을 때도 아닙니다.
내 허물을 덮어줄 때(엄청 급한 성격인데 추진력이 있다고 칭찬해줍니다), 내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주었을 때 (요리를 못하고 살림을 못하는데도 제가 한 요리가 가장 맛있다네요), 시부모님에게 내 실수를 감춰주었을 때 입니다.
이렇게 해주면 어떤 상황이 닥쳐도 절대 딴 마음 안생깁니다. 이렇게 나에게 해 줄 사람 또 있을까 싶어서요. 아내에게 잘하면 아내가 행복하면 그게 다 남편에게 돌아갑니다.
이 단순한 진리를 많은 남자분들이 모르는 것 같아요. -
z 71.***.7.140 2013-10-1703:20:11
나이 40개 넘어먹고 질문하는 내용을 보니 대략 마마보이 같고, 개하고 애중에 완전 애쪽이네.
무조건 잘못했다 그러면 뭘 잘못했는지 말해보라 그럴거다. 대답 제대로 못하면 지랄하는데, 너 보니까 대답 제대로 못할것 같다.
애들에게 잘하는건 포유류 암컷 ㅍㅌㅊ만되면 본능적으로 하는거다.
마누라 오선생은 만나게 해주냐? 토끼면 피트니스가서 하체운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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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먼저… 204.***.143.10 2013-10-1617:41:24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셨으니, 좀 더 부인분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심이 어떨까요?
마음의 벽이 높긴 하겠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지금의 마음을 이야기하다 보면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겁니다.여유가 좀 되신다면 가벼운 여행을 떠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여행중에 아이들을 잠시 키즈클럽같은 데 맡겨 두고, 두 분이서 대화를 하는 기회가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엔 부인께서 마음을 열어 주지 않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릴 겁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겁니다.그리고 남편학교나 상담프로그램에 참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담프로그램이란 것이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막상 해 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폐렴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마음에 상처가 있을 때 상담을 받는 것일 뿐이니까요.부부간에는 제일 중요한 게 대화인 듯 싶네요.
대화가 습관이 되도록 자꾸 노력하는 수 밖에요.-
글쓴이 98.***.226.59 2013-10-1704:06:48
혹 와싱턴 디시 근방 상담소 아시는곳 있는지요? 대화가 중요하는줄 알지만 그렇게 쉽게 되질안는게 대화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선입관이 서로 많이 있는 상황이라 조금만 말해도 불화가 됩니다. 조금씩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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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75.***.35.247 2013-10-1704:24:46
구글보시면 나오네요.
Dr. Keum-Hyeong(Kim) Choi
Psychologist , PhD1555 Connecticut Ave
Suite 401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20036
(301) 979-7105Dr. Umi Chong
Psychologist , PsyD
1011 New Hampshire Ave, NW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20037
(571) 384-8865-
글쓴이 173.***.85.14 2013-10-1715:29:31
저도 구글을 많이 이용하지만 “결혼 혹은 부부 상담” 이라고 생각하고 찾아보았지 Psychologist를 찾을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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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69.***.76.103 2013-10-1619:22:26
대화가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상태라면 갑자기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편지나 쪽지에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말을 써서 들려주세요. 아내분께서도 같이 참여하시면 더 좋겠지요. 글쓰기에 힐링의 효과도 있으니까요. 롤링페이퍼나 공책 한 권을 마련해서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하고 싶은 얘기를 교환해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가 가까워지신 후에는 꼭 두 분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데이트도 하고 외식도 하세요.
물이 차서 가라앉던 배라도 계속 물을 퍼내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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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 75.***.35.247 2013-10-1702:32:45
윗분 편지 말씀하셔서 기억났는데 부부간에 편지 정말 효과 좋습니다. 좀 되었지만 저희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앙금이 많았고 정말 심각한 상황까지 갔었더랬는데 편지를 써서 교환하고 읽으며 부둥켜 않고 소리내서 한참을 같이 울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써야만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어야 하고요. 상대방의 좋은점도 부각시켜 쓰시고요.
와이프는 아이들 위해 희생하신다는 말씀을 듣고보니 좋게 해결될 가능성이 무지 많이 보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과 행복하게 오~래 살려면 장문의 편지쓰기는 일도 아니지요.
그리고 부인의 마음을 계속 어루어 만져주세요, 처음엔 미쳤나 하겠지만 점점 마음을 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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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18.***.115.13 2013-10-1705:42:08
어쩌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가끔 오는데요, 정말 따뜻하고 현명한 댓글에 원글님의 자세도 상당히 바람직해 보이네요. 경험자님의 경험담도 한번 들어 보고 싶고(원글님이 메모를 남겨 보세요. 제가 남겨도 되려나요? ㅎ. 여하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364님은 직관이 발달한 분 같은데 어떤 연유로 김치녀/된장녀에게 엮이셨는지도 궁금하고(그래서, 그 후로 지금은 어떤 상황이신지?), 균형잡아 주시는 지나가다님, 구체적인 방법 제시하신 yaK님, GG님도 이 사이트의 관상을 좋게 만드시는 분들이네요. z님에게 따끔하게 한소리하시는 a님도 매력있고요.(z님의 발언은 ‘욕’ 아닌가요? 운영자가 왜 제재를 하지 않는지??) 무엇보다 원글님의 자세가 놀랍네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상담자라면, 원글님 같은 내담자가 정말 반가울 듯해요.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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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71.***.7.140 2013-10-1706:49:01
이런 멘트는 시상식에서 상받는 애들이나 졸업 시즌에 선생들이나 하는건데 존나 오글거리네. 오지랍병이냐 직업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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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118.***.115.13 2013-10-1707:09:50
안 알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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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야박한가요?
그럼 딴 거 뭐 하나 알려 드릴게요.
오지랍이 아니고…. 오지’랖’이에요.
욕은 아끼고 칭찬은 아끼지 말고…
댓글 달 시간에는 공부하세용!!!-
z 71.***.7.140 2013-10-1707:33:03
홍어하고 보지는 앞에서 살랑대고 뒷다마 까는게 일이기 때문에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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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sdhh 71.***.4.193 2013-10-1707:23:59
야, z 임마야.
내가 오글거려야지, 니가 왜 내 시상식에 올라가서 오글거리냐? 정말 분수를 모르네. 트로피 내놔 임마.
“어쩌다”님,
트로피 감사합니다.
아! 이 영광의 기쁨은 z에게도 조금 나눠주고 싶습니다. 나중에 시상식끝나고, 암모니아 냄새나는 홍어회나 사줄까? 푹 삭아서 암모니아 냄새풀풀나는 홍어회가 맛도 최곤데?-
z 71.***.7.140 2013-10-1707:35:33
그냥 니 다 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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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173.***.141.158 2013-10-1714:54:34
원글의 글과 댓글을 읽어보니 원글의 아내가 참 재미없는 미국 생활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생활을 하면서 특히 부부가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가정부도 아니고 애들만 돌보고 집안 청소, 식사 준비등만 하는 수준을 만족하는 아내가 요즘 없습니다.
당연히 아내보다 영어도 잘하고 미국 문화도 더 잘알고 하는 원글에 비해 영어도 딸리고, 운전도 아마 잘 못할듯 싶고, 미구 문화도 모르는 아내는 항상 위축되고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지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시 좋은 배우자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면 부부 상담을 오늘이라도 당장 등록해서 받도록 하고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원글이 우월하다거나 잘났다거나 하는 스스로의 자만심을 다 버리고 아내가 최고다 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살면 관계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내가 종교 활동에 소극적이고 별로라면 종교활동도 당분간 끊고 생활하는것도 좋습니다.
가정이 불화인 상태에서 종교 활동에 열심히 하는 것 만큼 바보도 없습니다.
처음에 틀어질때 고치려 노력하는게 중요한데 이미 상당히 금이 많이간 상태라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고 영 복구가 힘들수는 있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봐야 되니 원글이 작심하고 한번 노력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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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3.***.85.14 2013-10-1715:54:45
부부님 말이 맛습니다. 제가 워낙 제미없이 생활을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복이 하나있다면 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아내는 재미있게 살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제 제아내는 아이들 가르치는것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하는것 같습니다. 교회은 안나간지 오래된상태이고요. 교회는 현제 미국교회를 아이들과 저만 다니고 있는상황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좋은것 갔습니다. 다만 아내가 같이 안가서 마음에 항상 걸립니다. 좋은 한인교회를 찾고 있는중입니다. 둘만의 시간을 같을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어제 아내가 화해해 왔습니다. 제가 불쌍하다고 합니다. 이번역시 이렇게 시작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라도 시작했으니 놓지고 십지 않습니다. 동정으로 화해가 전번에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그리 오래가지못하고 또 다시 침묵에 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다르리가 생각됩니다. 위에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깨다름이 큼니다. 지푸라기 잡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보았는데 이렇게 도움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계속에서 성원부탁드립니다. 경험자님이나 저의 정곡을 찔러주신분이나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백 74.***.34.1 2013-10-1817:09:52
좋은 기횐데 그리고 좋은 분(아내분) 같은데 놓치지 마시길..
저는 너무나 비슷한 상황을 지나고, 나와 비슷한 성격(바르고 교만해서 자기가 교만한지 모르는, 자기가 옳다고만 느끼는)인것 같아서 댓글을 달 게 되네요. 264???님이 하신 말처럼 와이프를 딸처럼 생각하면, 진짜로 딸처럼 생각하면 그 교만이 없어지는것 같더군요 …
처음엔 신뢰와 믿음의 회복, 무조건 편 들어주고 무조건 의견에 동의하기..
다음은 칭찬하기, (너무 눈에 띄는 거짓 칭찬은 역효과),
감사하기 (아내가 아이들을 위해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가치있는일이라는……..너무 많을것 같은데요..이런 모든것들에 감사한다.)..그치만 난 너가 나가서 너의 인생도 즐겼으면 한다…
고백하기…너무 심각하게 말고 “오랜시절을 눈치밥만먹고 살다보니. 나자신의 감각에 둔해저서 남이 마음을 해아리지 못하고 나의 마음도 해아리지 못하는. 새엄마와 엄한아버지속에서 자라서 겉만 착해보인는 그런남자라고 할까요” 라고 고백하고 나좀 도와 달라고..같이 고쳐 보자고
이정도만 되면 서로의 신뢰가 어느정도 회복되지 않을까요.
근데 신뢰가 회복되고 와이프가 행복해져도 딸처럼 보고 나서의 후요증은 심각 할수 도 있음…난 아직도 다음날 아침 차를 써야 하는 와이프 (딸)을 위해 와이츠차에 기름 넣으러 밤에 나갑니다. 와이프가 기름 넣기가 무섭다네요…-
z 216.***.168.135 2013-10-1817:45:28
격리수용치료를 요하는 호구보빨 바이러스 보균자네. 너 연애할때는 핸드백 들고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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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3.***.85.14 2013-10-2214:43:02
동감합니다. 신뢰를 다시 쌓기가 힘들것 같은데 노력중입니다. 요금씩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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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rum 70.***.65.181 2013-10-1718:39:15
와우. 이제까지 봐왔던 들과 답글 중에서 최고 인것 같습니다. 원글님과 원글님 아내에게 좋은 소식전해지길 기다릴께요. 그리고 z님은…… 참 대단하세요. 그렇게 뭐라하는데도 늘 한결같으세요.ㅋㅋㅋㅋ 그것도 쉽지 않은일일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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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216.***.168.135 2013-10-1721:04:18
아주 쉽다. 그냥 남 눈치 안보면돼. 그게 왜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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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만한 41.***.24.195 2013-10-1822:18:12
얀마. ‘지좆빨’ 제트Z야.
요즘도 그 구부정한 자세로 니거 존나 빨고 있구나.
좋냐?-
z 71.***.7.140 2013-10-1903:13:41
니가 해보고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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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만한 41.***.24.195 2013-10-1904:31:17
얀마. 그게 아무나 되냐.
엽기적인 ‘지좆빨’ 자세 Z 제트 같은 넘이나 하는거지.
괜히 Z 제트냐.-
z 71.***.7.140 2013-10-1904:57:38
해봤는데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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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76.***.148.172 2013-10-1907:48:17
평상시에 마누라 떡좀 쳐주지 왜그랬냐?? 안늦어니까 지금이라도 떡좀 쳐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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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3.***.85.14 2013-10-2214:47:17
조만간 상담소를 찿을 생각인데 아내가 어떡게 나올지 걱정됩니다. 지금 좋은 분위기인데 혹 찬물을 꼇는것 안닌지 싶어 조심시러운데 좋은 생각있으십니까? 상담소 까지 4-5시간 걸려 가야하기에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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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75.***.242.49 2013-10-2307:08:41
참 머네요. 쉬운 동영상부터 한번 찾아보세요. 힌트라도 될는지 누가알아요.
http://m.youtube.com/watch?v=6ZzbDpBR3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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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74.***.160.7 2013-10-2421:16:08
우와.., z.., 진짜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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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72.***.115.141 2013-10-2916:00:27
전 이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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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ver 201.***.152.3 2013-11-1213:05:09
가족 동반 여행 어렵지않고 (지역이 어딜지 모르지만) 비싸지도 않으니까 한번 가보시죠?
부부관계를 수년간 싸움한 결과 누더기가된 천이라면 가끔씩 여행가서 (집안일 신경 안쓰고 즐기는) 쌓은 경험은 그 누더기를 기워주는 바늘이에요. 그런 여행의 추억들..그렇게 기워진 천들은 잘 찢어지지 않지요. -
많은 경험자 204.***.143.10 2013-12-1200:22:26
저는 저에게 이런 저에 대한 맹세의 글을 쓰고 지니고 다니고 꼭 실천할려고 하고, 잊을까 지갑의 늘 보이는 곳에 지니고 다닙니다.
1.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져라, 아이들의 나로 인해 불행해지는 일이 절대 없도록, 나로 인해 가여운 아이들이다. 나의 목숨보다 더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마라.
2. 와이프는 적이 아니고 나의 소중한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이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이해할려고 노력하라, 충돌이 발생하거든 즉시 그 자리를 떠났다가 나의 마음이 안정을 찾거든 돌아오라. 짧은 시간이리라
3. 신앙이 없더라도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그리고 회개하라.
4. 신앙이 없더라도 일이 벌어지기 전 어려울 때 자존심을 버리고 목사님을 찾아가라
5. 세상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고, 세상과 타인을 내가 바꿀 수는 없지만 나는 나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남을 포용하라제가 선한 사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았을 때 해결이 안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나의 고통보다 아내와 아이들의 심적 고통은 훨씬 더 커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사랑으로 마음을 바로 바꾸어 먹었을 때 모든게 참 쉽더군요. 바로 사랑한다 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꼭 안아주고 쓰다듬어 보세요. 나의 마음만 바꾸면 됩니다.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을 갈구하고 찾으면 가장 좋지만 아니시라면 지금 그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교회는 아내가 가는게 좋지만 우선 내가 신앙인으로서 회개를 해 보세요. 저는 지금도 신앙인이 아니고 과거도 아니었지만 갈구할려고 합니다. 세상의 시작입니다. 그 외 세상에는 해결책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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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121.***.21.19 2014-01-0604:37:12
여행 싫어하는 여자들 거의없습니다.
리프레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365일 집에만 있게 합니까..
본인이 자청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회사 집 회사 집 제일 미련한..사람… 모가 더 소중한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럽여행이던지 미국 내 뉴욕이나 라스베가스나 리프레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틈틈히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근처 캠핑을 가던지 하시지요. 미국에 얼마나 갈데 많은데.. 왜 아내가 집에서 우울증 생기도록 놔두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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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74.***.167.196 2014-01-0816:45:45
지나가다 씁니다. 후기좀 올려주세요.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여기 아버지학교 라는 곳에 있어요.
윗에 누가 올려놓은 행복한 가정의 비밀, 김성묵 장로와 한은경 권사님이
이끄는 학교입니다.http://www.fatherschool.org/ 가서 보시고, 근처에서 아버지 학교 열리면
꼭 가세요. 어머니학교도 있어요
아내분에게 어머니학교도 권해보세요. 거기서 삶에 멘토가 될 사람을 만나거나
미국에서 진정한 우정을 나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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