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질문 올렸는데 제목이 광고글 같기도 하고해서 조회수도 적고 답변도 없네요. 다시한번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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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입하려하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ㅎㅎ

우선 가장 유력한 후보인

chevrolet equinox 2010 입니다. 요즘 미국차들 품질개선도 많이 이루어진듯하고, 짐 인터넷 오퍼 받은곳이 LS 모델 $21,684(온리 차값만인듯)을 받았습니다. 마일리지도 좋고 실내외 인테리어도 괜찮고 산타페 사려다가 비슷한 가격대의 이차를보니 여러모로 산타페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일단 온라인으로 가격만 받아놓은 상태라 흥정의 여지는 남아있는것 같아서 좀더 다운시킬수 있을것 같고(얼마정도까지 가능할까요?) 리뷰도 괜찮아 보이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이곳엔 은근 전문가들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외의 차선책으로는 산타페나, 복스바겐 티구안, CR-V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가격은 $23,000 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hevrolet에서는 첨에 이메일로 72개월 무이자라고 하더니 오늘 통화해보니 6.9%라고 하는군요. 잘못보낸거 같다고.. 그래서 딜러쉽 말고 다른곳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자동차론 이율 좋은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어느정도가 새차 적정론인지도 모르겠고…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

http://www.yahoo.com>autos>chevy>equinox 찾아보세요.
평가 좋습니다. 특히 연비가 짱입니다.

저같으면 CR-v 사겠네요..
아무리 리뷰가 좋고 개선ㄷㅚㅆ다해도 미국차는 미국차입니다

개인적으로 산타페 오우너로서 산타페 추천드립니다.
같은급으로 테스트 드라이브 꼭 해보세요. 저도 테스트 드라이브후에 산타페로 결정했었습니다.

기존차가 현대XG300이었는데 9만마일밖에 안되었는데 트랜스미션이 나가더군요. 그래서 현대차는 지향하려고 합니다.

CR-V가 좋은 차이긴 하지만 이퀴녹스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차가 너무 가볍고 혼다차 특유의 소음방지 부족으로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이것을 제외하면 좋은 차이긴 합니다.
예전 크게 보험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CR-V는 별로 추천을 안했던 이유가 차는 좋은 데 조금만 급하게 핸들을 틀릴이 있으면 옆으로 굴러서 보험처리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하던데…경험치이니 절대적일 수는 없긴합니다.

요즘 나오는 미국차 무시하면 큰코다칩니다. 저도 안티 미국차였지만 회사차로 미국차를 몰면서 디자인이 좀 맘이 안드는 것 빼고는 일본차보다도 더 묵직하고 잘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고장도 없구요.

미국차 한국차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2000년 초반까지의 평가를 두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저라면 산타페나 이퀴녹스로 가겠습니다.

cr-v는..참..이도저도..아닌듯..

그런데, 다른차들은 말씀하신 버짓 $23,000 넘는것 같습니다.

cr-v 참 애매한 차입니다. 소형 SUV로 보기에는 가격이 안싸고 그렇다고 힘이나 성능이 그닥 좋지도 않고…

차를 좀 세게(?) 모시는 남자분들에게는 CR-V가 좀 그럴 수 있지만, SUV를 몰고싶어 하시는 여성분들에게는 굉장히 알맞는 차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또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 진것이 사실이고요.

여러차를 몰아봤지만 혼다차의 짝짝 달라붙는 듯한 좋은 기계적 반응이 굉장히 좋긴한데 차가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혼다차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여성분이 주로 운전하신다면 CR-V도 좋은 선택이란 생각도 듭니다. 참 RAV4도 있네요.

주변에 사고나셨던분들 특히 죽을뻔했다 정도로 사고난분이 있는데 늘 그럽니다. “난 독일차 혹은 미국차 밖에 안탄다고. 그런 경험하고나면 연비도 신경안쓰인답니다. 저희 회사 chevy 차들 배달차들 관리 잘 안하는 편인데 별 문제 없습니다. 그저 운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