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전에 질문 올렸었는데 엔진이 D에 있을때 약간씩 떨립니다. 메카닉이 무슨 벨브쪽을 청소 해줬다고 했는데 그 후로 크게 좋아 졌지만 아직 좀 떨립니다.

두번째는 차의 외부 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래 되서 페인트의 광택이 한쪽은 벗겨져 있습니다.

toyota 차고 마일리지가 97K밖에 안되서.. 작동하는데 별 무리가 없습니다.

KBB가격에서 good 일때 2,975 그리고 fair 가격이 $2,550나옵니다.. 솔직히 fair까지는 아닙니다만..

주인 입장에서는 큰 고장 없이 4-5만 마일 더 타도 될듯 싶은데..
팔려고 생각하니 애물단지네요.. Craigslist에 올려도 연락은 오는데 보러오는 사람은 별로 없고

팔기로 마음을 굳힌 입장에서
이차를 고치고, 색칠해서 팔아야 할지.. 아님 그냥 싼 가격에 내놔야 할지..
싸다고 해도 얼마에 내놔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아이디어 있으시면 그리고 팔만한 사이트 아시면 조언좀..

무조건 그냥 파세요.
사이트는 autotrador.com, cars.com 등등이구요
어차피 고쳐봤자 차이없을꺼같네요.

팔기로 결정을 했다면 고치지 말고 파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Good 과 Fair사이 가격이면 적당할 것 같구요.
혹시 다시 타기로 마음을 바꾸신다면, 그것도 좋은 생각인 듯 합니다.
엔진이 D에서 떨리는 현상은 보통 1)엔진마운트가 노후되었을 경우 2)Throttle Body에 카본이 끼어있는 경우 입니다. 엔진마운트는 교체하는데, 돈이 좀 들어갑니다. (미케닉과 상의를 하세요) 하지만 고치면 새차로 돌아옵니다. Throttle Body문제는 Air intake duct를 분리시킨 후 Thorttle body 클리너로 Thorttle Body를 청소해 주면 엔진이 한결 부드러워지지요. 다시 청소하는 방법도 고려를 해 보세요. 클리너를 너무 아껴서 청소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4-5만 마일은 문제없이 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96년 Toyota Corolla를 아직 타고 있는데, 좋습니다. 그럼 바이.

참고로 제 차는 10만 마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_._)

차 가격이 얼마에 파시려는지는 모르지만,
얼마나 돈을 들이셔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일단, 외관이 좀 괜찮아야 차가 잘 팔립니다.

물론, 돈들인만큼 못뽑는다는 계산 나온다면 그냥 파셔야 겠구요.

네고 가능으로 2200정도에 내놨습니다. 문제는 메일이나 전화만 오고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는 거구요.. 저 상태로는 2000불에도 안살 것 같아서조금 돈을 들여서 저렴한 페인트 칠만 하던가.. 떨림증상만 해결 하고 팔아야 하나 하고 생각 한 것 입니다. 윗분 말대로 지금 Throttle를 떼어내서 청소중입니다.

근데..도대체 이차가 무슨차입니까?
몇년식 인지도 알아야겠죠…

아.. 97′ Toyota Tercel 입니다. ebay에 올려놓고 파는 것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있으시면 리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