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시 레퍼런스

  • #3860509
    레퍼런스 5.***.16.47 716

    한국에서 일하다가 미국 대학원 다니고 현재 미국에서 취직한 상태인데요 (디씨 지역). 이번에 기회가 되서 이직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직장에서 2년정도 다녔고 이직 준비하는 회사는 한단계 스텝업해서 가려고 합니다. 인터뷰 세번하고 뭐 시험도 보라길래 인적성 같은거 봤는데 오늘 아침 이멜보니 레퍼런스 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무슨 레퍼런스 5명을 달라고 하더군요 (외주업체 surveylink 인가를 통해서) 근데 한국 전직장 회사분들께 연락하기도 그렇고 현직장에선 딱 두명한테 이직 준비중인거 밝혔는데 (친한 동료한명이랑 direct manager) 현직장동료들로 5명 채우기가 약간 껄끄럽네요.

    이직시 레퍼런스는 보통 어떻게 채우시나요? 아무래도 현재 저를 잘 아는 현직장 동료들 5명한테 밝히는게 나을까요? 이직을 몇번 더 했다면 전전직장 상사나 동료한테 부탁할텐데 그런 케이스도 아니고, 대학원 교수님께 부탁드려야할지 아님 진짜 한국 동료들한테 부탁해야할지 감이 잘 안서네요. 이직할 회사는 현회사랑 같은 계열 industry 입니다 competitor 이긴 한데 워낙 산업간 이직이 많아서 웬만해선 다들 서로 아는 눈치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CA 174.***.165.10

      1-2 from current job (those really close and reliable who can keep confidentiality)
      Rest from former jobs. Or from schools.

      Letters can be just nomimal collection. Or should aim at “positive” letters

    • 172.***.193.52

      5명이나? 좀 많네요. 보통 2_3명인데. 아마 5명다 컨택하진 않을겁니다. 레퍼런스는 보통 현제 회사에서는 잘 안하죠 나가는거 알리기 싫어서. 간다고 할때까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저도 처음 이직할땐 어쩔수 없이 지도교수에게 부탁했었어요. 한 3번 이직하니까 더이상 학교에 부탁할 일은 없어지더군요. 그 레퍼런스는 보통 그냥 형식적인 것이고 외부회사를 통해서 하는것이면 더더욱 그냥 이메일에 간단한 질문지 보내서 답변받는 정도입니다 (회사에서 직접하면 하이어링 메니져가 직접 전화하기도 하는데). 한국에 직장동료에게 부탁해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레퍼런스가 꼭 자기 상사일 필요도 없으니 미국학교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중에 나가서 교수나 회사다니는 사람에게 부탁해도 됩니다.

    • 레퍼런스 185.***.247.29

      네 아무래도 좀 많죠? 저도 좀 그렇네요 뻔히 사정 다 알면서 이러는게. 뭐 아직 오퍼는 안왔으니 시키는데로 해야겠죠 ㅎㅎ 현직장 사람들 2-3명에 전에 컨설팅 해준 업체 메니저랑 교수님 등등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 현직 네셔널 랩 73.***.229.102

      이직할때 레퍼 5명 제출했는데 하이아링 매니저가 직접 3명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질문하고 답을 들어서 제게 결과를 알려주더군요. 다행히 긍정적인 답변을 들어서 인지 직급도 업해서 written 오퍼받았습니다. 경우에 따라 리퍼가 무척 중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마지 2명은 한국리퍼라 연락을 안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