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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하다가 미국 대학원 다니고 현재 미국에서 취직한 상태인데요 (디씨 지역). 이번에 기회가 되서 이직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직장에서 2년정도 다녔고 이직 준비하는 회사는 한단계 스텝업해서 가려고 합니다. 인터뷰 세번하고 뭐 시험도 보라길래 인적성 같은거 봤는데 오늘 아침 이멜보니 레퍼런스 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무슨 레퍼런스 5명을 달라고 하더군요 (외주업체 surveylink 인가를 통해서) 근데 한국 전직장 회사분들께 연락하기도 그렇고 현직장에선 딱 두명한테 이직 준비중인거 밝혔는데 (친한 동료한명이랑 direct manager) 현직장동료들로 5명 채우기가 약간 껄끄럽네요.
이직시 레퍼런스는 보통 어떻게 채우시나요? 아무래도 현재 저를 잘 아는 현직장 동료들 5명한테 밝히는게 나을까요? 이직을 몇번 더 했다면 전전직장 상사나 동료한테 부탁할텐데 그런 케이스도 아니고, 대학원 교수님께 부탁드려야할지 아님 진짜 한국 동료들한테 부탁해야할지 감이 잘 안서네요. 이직할 회사는 현회사랑 같은 계열 industry 입니다 competitor 이긴 한데 워낙 산업간 이직이 많아서 웬만해선 다들 서로 아는 눈치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