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사고가 왜 났는지 이해가 갈려고 그러네…그냥 지나가는 골목에 행인이 너무 많았던것 같음.

  • #3740256
    re 76.***.207.158 682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0/31/PJHSRVZV7JFDZILF4SRZHCL7NE/

    길도 양방향으로 막혀 걷지도 못할정도로. 저런 사고는 사람들이 많은 데서는 어디서든지 일어날 가능성. 80년대 대규모르 데모하는 사람들은 보통 대로나 광장에 서서하거나 앉아서 하니 저런 사고가 잘 안나겠지만. 저렇게 통행로가 미여터져버리면 잘못하면 대형사고…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냥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하려는 사람들도 있었던듯…그 사람들이 아마 방아쇠역할을 해버린듯…저렇게 사고날줄 모르고…..하여간 희대의 어이없는 사고로 기록될만하다. 사실 미국에서도 연말새해전야에 밖에 나가면 사람으로 저렇게 미여터지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별 미친사람들이 다 모여있고…
    동아일보보니 5,60년대에는 경기장에 몰려온 사람들이 소나기를 피하기위해 일시에 게이트로 몰리는 바람에 수십명이 죽기도 했다네….좁은 통로는 언제나 저런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경찰이 미리 통제하지 않으면…. 근데 경찰도 탓할수가 없는게…누가 저런 사고를 날줄 상상이나 했겠냐? 근처 상인들도 저런 경우를 본적이 없으니 이태원 상인조합에서도 아무런 통제를 필요성을 못느꼈겠지만….앞으로는 달라지겠지. 너무 어이없는 사고였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한번도 난적 없었다는게 오히려 신기할정도….그런데서도 만약 어디서 조그마한 소동이나 폭탄만 터져도 너도나도 게이트로 몰려들어 다 앖사할 가능성….그래서 대중이 이용하는 건물은 게이트들도 여러개 만들어놔야 한다. 비상시에 한곳으로 몰리지 않게.

    • Calboi 73.***.109.58

      구청이나 서울시, 나라 지정 축제도 아니고 아니 크리스마스 같은날과 다르게 우리나라 달력에 표시도 안해놓는 아예 우리랑은 상관도 없는 축제인데다 주최자가 있던 축제도 아니고 주최 장소가 특정돼 있는것도 아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자발적으로 즐기려고 모인건데 이걸 구청에서 무슨 근거로 거리 통제, 안전요원 배치 같은걸 하나? 다른 사람들 통행 불편을 감수하고 통제를 해야 할 근거가 있나? 세금 들여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될 근거가 있나? 애초에 몇년간 저래 왔다면 애초부터 그쪽 상인회나 뭔 주최사가 나와서 용산구청에 공식요청을 했어야지

    • 174.***.146.156

      자발적모임이고 주최자도 없어서 통제할 이유도, 예측된 상황도 아녔다.
      내가 이태원 살아서 아는데, 저 해밀톤 골목은 사미터 정도로 양쪽에 가방, 옷가게들 즐비한 협소한 곳. 요즘은 술집도 많은듯.
      과거에 비바체 나이트 골목.

      저길 왜 기어올라가는지 한국 참 희한한 곳이다.

    • 왜 자꾸 한국정부를 옹호할려고 해 64.***.52.88

      대통령 출근길 동원된 경찰인력이 700명이고 10만 인원이 모이는데 경찰 137명..경찰도 사람인데 왜 청와대를 옮겨서 제대로 경찰인력을 못하는것인데. 청와대만 안옮겨서도 이런 재앙없다. 윤석열이 책임져야지. 하야만이 답이다.

    • ㅇㅇ 104.***.200.197

      팩트: 2017년도부터, 저 골목 포함해서 이태원 일대에 경찰 배치를 안 한 적이 없음. 올해만 안 한 것이고 심지어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적었던 재작년과 작년에도 저 골목을 일방통행로로 경찰이 관리함(카더라 아니고 이미 사진과 영상으로 팩트체크 끝남). 통제할 이유가 없다라? 그럼 그동안은 왜 했던거같음? 예측된 상황이 아니다? 5년동안 무사고였던 이유는 경찰인력이 없는 경우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것을 충분히 예측했다는 것임. 하던대로만 하면 될 거를 안 하니까 이렇게 되지 ㅉㅉ…

    • Dan 174.***.146.156

      일방통행?
      저 해밀턴 곻목이?
      차량 일방통행 일지라도 저 골목은 그냥 동네 골목길이다 이 미친놈아.
      한남초등 나와서 저기 살았다 이 미친놈아.

      여튼 좌파들 거짓선동

      • ㅇㅇ 104.***.200.197

        https://m.blog.naver.com/suitesoo11/222553661190
        “그” 해밀턴 골목에 경찰 배치해서 일방통행&우측통행 관리했던 사진은 블로그에 있음. 관련 뉴스기사는 찾기가 어려움. 당연함. 그동안은 관리하면서 무사고였으니까 딱히 기사를 내거나 경찰인력을 강조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놀러간 사람들 후기에서밖에 찾을 수 없음.

        “일방통행 주장, 사실 아니다” 라는 말은 대통령실에서만 책임 회피하려고 열라 연플중이고, 매년 놀러갔던 사람들은 일방통행 내지는 우측통행으로 관리하는 경찰 있었다고 빠짐없이 증언함. 그 골목은 동네 골목길임에도 불구하고, 호텔과 술집과 전철이용객의 노선 충돌로 매년 북적였다는 게 과거의 기록임. 이태원 주민들도 매년 여기 경찰인력 배치했는데 올해는 경찰 코빼기도 없었다 (사복경찰이 더 많았어서 없어보였던 듯) 고 말하고 있는데, 넌 뭐냐? 초졸 이후 혼자 히키생활 하는거 티내지 마라;


        작년 도로 통제 영상임. 마스크 쓰고 코로나때문에 널널한 거라고 하고 싶겠지만
        팩트: 코로나 기간에 사람 없을 거 감안하고도 경찰 배치했다 / 올해는 사람 많을것을 예상도 못했고 경찰도 못 세운 ‘대처가 미흡한’ 행정 문제.

        https://www.news1.kr/articles/?4848917
        5년간 이태원할로윈축제 참가한 외국인 인터뷰. 지난해 경찰 많았지만 올해는 보이지 않았다.

        • 6 76.***.207.158

          simply fake news. — 김어준 발.

    • 선동천국 110.***.254.2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정부책임론을 제기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어김없이 재연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 공정미디어소위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예전에는 폴리스라인을 치고 한쪽으로만 통행하게 했다’는 지난달 31일 김어준 발언과 관련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용산구청은 ‘핼러윈은 주최자가 존재하지 않는 행사여서 구청이 직접 관리하지 않았고, 일방통행 조치를 내린 적도 없다’고 답변했다. 경찰 역시 ‘일방통행을 운영한 바 없다’고 밝혔다”고 했다.

      김어준이 ‘작년 영상도 봤다. 연도는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분명히 일방통행이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경찰은 ‘작년 핼러윈 때 코로나로 인한 야간 영업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오후 10시 이후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들의 귀가를 종용했다’면서 ‘그래도 일부 시민이 귀가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음주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어겨 경찰이 술집 방향 진입을 막은 적은 있다’고 밝혔다”고 했다.

    • 선동천국 110.***.254.2

      까 놓고 이야기해서 지들 정치팬덤에 부합하는 인간들한테는 호재겠지?

      한국에 소위 진보니 좌파니 떠드는 위선자들이 참 추모하겠다. 추모는 커녕 신나한다는데 18센트 건다.

      그냥 김어준인지 뭔지하는 인간 모시고 살지 그러냐?

    • dddd 180.***.45.20

      갱상도 개누리당이 집권하면 사람이 죽어나가는건 유구한 전통이다.
      왜냐고? 국혐 잡것들은 사람 목숨을 돈으로 생각하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질 않거든.

      민주당은 작은 돌부리만 밟아도 모든 언론에서 집중 포화를 맞으면서 욕을 하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완벽을 기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큰 사고가 안생기지. (작은 사고는 어쩔 수 없지만)

      하지만 갱상도 개누리당 정권을 잡으면 뒷돈을 빼먹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부터
      약화시키거나 없애 버린다.
      그래서 꼭 큰 사고는 갱상도 개누리가 집권할 때 생긴다.

      이번에 경찰들이 어디 갔었는지 아냐?
      윤두창이 집지킨다고 그 근처에 쫙 깔려 있었다.

    • zzz 162.***.251.72

      6시30분부터 신고가 계속 들어갔음. 그중에 추려서 11건이나 있었다고 함. 경찰은 출동 안했음.
      119 신고 접수경찰이 짬시킨 신고전화도 많았다 함.

      그리고 윤석열 그날 이태원 참사 긴급회의 했다고 했는데, 사진이 합성인 거 이번에 밝혀짐. 회의장에 서서 전광판 모니터 쳐다보는 사진인데, 합성증거가 너무나도 명확함. 결국 얘는 그날밤 뭐했는지 모르겠음. (작은 카메라가 윤석열을 비추고 있는데, 모니터에는 다른 옷을 입은 사람이 나옴)

      경찰들은 그날 마약과의 전쟁 시나리오로 200명의 경찰을 이태원에 풀었는데, 130여명은 사복경찰이었음.
      정복경찰이 많으면, 마약단속이 잘 안되니 다들 사복경찰로 배치시켜 놓음. (마약관련 기획기사 올릴려고 준비중)
      할로윈때 마약단속은 한동훈의 기획된 이벤트였음. 여러 언론에서 기사 미리 써놓고 대기하다 다 짬시킨거 나옴.

      결국 마약단속으로 정권 지지율 올릴려고 작업한게 참사로 이어짐.
      골목골목마다 정복경찰에 경광봉만 준비해서 사람들 통제만 했었어도 참사는 안 일어났을 듯.
      윤석열은 사고 당시에 제정신이 아니어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던 듯.

      내가 미친넘이면 이태원 참사는 시간이 갈 수록 잠잠해 질 거고, 너네 수구꼴통 노인네들이 미친넘들이면, 아마 지금부터 탄핵운동이 들불처럼 타오를 꺼야.

      살인마 탈북자 북으로 보냈다고 인권 운운하면서 개지럴 하던 현정부가, 자국민포함 150여명이 죽은 이 비참한 사건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책임 회피하는 거 보면, 너네들은 나라 운영할 자격이 없는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