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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 토론때 메케인이 마지막 만회의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좀 안스럽더군요. 이에 감정적인 대응의 유혹에 끝내 안넘어가려고 안간힘쓰는 오바마의 내공 역시 대단하기도 하고요.
사실 메케인 같은사람을 어찌 아들 부쉬같은 부류의 두뇌소지자들하고 비할 수 있을까 하면서도, 또한 오바마가 그리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만, 단지 Timing 과 대세가 이젠 민주당 (예뻐서가 아니고) 으로 기울기 때문에 이젠 어쩔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어떤 변수가 노리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또한 미국유권자들에겐 그깜작변수 라는 것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진 않을것 같네요. 어떻게들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