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정동영.. 미국 뭐하러 오는가.. 와서 뭐했나..?

  • #101555
    재오/동영 65.***.88.202 2775

    한국 정치인의 정해진 코스 가운데 하나는 국내 정치에서 패하면 미국와서 “연구”한다는 겁니다.

    최근에만 봐도 이재오, 정동영이 미국에서 머물렀지요.

    와서 뭐했을까..? 안봐도 뻔합니다.

    선진 민주주의와 한반도 통일에 지대한 영향력을 지닌 미국을 연구하고 인맥을 쌓고 그러면 좋겠으나 결국 하는 짓은 교포 상대 약간의 강연을 제외하고는 하릴없이 시간만 때웁니다.

    하다못해 미국 정치가 어떤가 조금이라도 배워갔으면 좋겠으나, 아니 하다못해 미국내 언론이라도 제대로 모니터링(CNN, MSNBC, FOX등등의 다양한 스펙트럼 뉴스)하고 갔으면 좋겠으나 그런 놈하나 없습니다.

    정동영이는 결국 전주출마하기 전에 이런 말도 했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고생많이 했다. 이제 고향에서 따뜻하게 받아줬으면 한다”

    그럼 미국에 왜왔냐? 동영아… 미국에서 고생한거는 한국처럼 떠받들어 주고 우르르 떼지어 다니던 모습이 없어서 그렇지…

    오늘 한국 신문보니깐 이재오가 미국에서의 식습관때문에 위궤양이 생겼다는 글이 올라와 기가막혀 한번 써봅니다.

    • KLM 70.***.230.226

      They do not speak English. What else do I have to add on that?

    • . 70.***.3.176

      Why did you come to US? It’s free country. Anyone come and go for whatever reasons, as long as they pay their own plane tickets. Did you pay for him? I didn’t, I believe.

    • 지나갇 138.***.34.2

      .씨, 원글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댓글을 쓰셔야지 그냥 Free Country이니까 상관하지 마라식으로 쓰시면 안되죠. 이재오, 정동영은 정치인이고 공인입니다. 한국에서 이름있는 정치인이고 공인이 미국와서 한 행태는 비판이 가능합니다.

    • 하하 68.***.157.66

      그런식으로라면 .씨는 원글님이 글 올리는데 뭐 보태준거 없는데 왠 비판하는 답글질입니까..? 원글님이 자기돈으로 인터넷 사용료 내는데 ..? Did you pay for him?
      하하하,,,

    • 원글 65.***.88.202

      점씨의 답글에 한가지 더 반박하자면 정동영/이재오의 국회의원시절 월급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그시절 한국에서 세금 꼬박냈던 사람으로서 I actually helped them pay their plane tickets. 쩜씨는 한국에 있을때 세금 안냈습니까?

    • 잭콕 97.***.165.247

      아마도 미국에서의 식습관이라면 술때문이겠죠.여기는 위스키가 한국보다 싸니깐…ㅋㅋㅋ

    • 한심한 친구 61.***.94.226

      그들은 모두 다 제거되어야 할 인물들입니다. 이제는 제발 대한민국을 위해 떠나야 할 사람들인데….모두 국회의원으로 복귀하고 또 복귀를 꿈꾸고 있다니….
      그러니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이 이 모양이지요. 나를 포함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문제 65.***.88.202

      3김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이회창은 충청도 지분으로 제2의 김종필이 되어가고 있고
      역시 기존정치를 뒤집어 업고자 했던 정동영도 대통령의 꿈은 접고 그냥 노회한 국회의원으로 가려고 하나 봅니다. 이역시 기존 정치인들의 코스입니다.

      문제는 그 어느 누가 정치인이 되어도 비슷하게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정치구조가 정치인들의 의사결정을 비슷하게 몰아갑니다.

      이명박 퇴임후에는 아마 김영삼때과 비슷한 꼴이 벌어지겠죠. 아들및 측근비리….
      본인이 안 챙기면 다행입니다.

      그러면 다시 정신차린 국민이 노무현과 비슷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고 그러면 다시 5년간 수구언론의 집중 공격이 시작되고…. 참 답답한 미래 예측이지만 왠지 그렇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아.. 211.***.20.123

      문제님 말을 들으니 공감가네요..

      아..우울한 미래 -.-;;

    • . 70.***.78.19

      다시 .이 돌아왔습니다.

      ‘하하’님, 딱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듣고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지나같’님, 공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비판할 수 있다는 말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공인의 공식적인 개념이 무엇인지, 공인이라는 개념이 법적으로도 정의되어있는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이 공인일수 밖엔 없으나 그들도 사람인지라, 프라이버시에 해당하는 부분들도 있을겁니다. 원글의 ‘미국 여행’에 관한 부분만 따진다면, 그 정치인들의 목적이 굳이 공적인 목적이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그사람들 공무수행중이었나요? 세금으로 여행비용을 충당했나요? 현역국회의원이었나요? 공식적인 공적인 목적이 있었나요? 그렇지도 않으면서 공무수행한것처럼 공금으로 비용충당하고 그랬으면 비판받아 마땅하지요). 다만, 그 정치인들이 미국방문을 사적인 이유와 공적인 목적으로 최대한 활용할 목적은 있었겟지요. 그런데 갓십에 불과한 것들도 많이 있었겠구요.

      저는 솔직히 이재오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가끔 신문에서 보는 이름인데, 별로 알고 싶지도 않구요. 정치인들 오래전에 관심끊겼어요. 그러나 이재오에 비하면 정동영’씨’는 유명한 정치인이라 관심이 없어도 그냥 알게 되는군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이 명박을 뽑은 우리국민들, 이해를 도저히 못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노무현 때려잡기 언론에 휘둘리는 국민들이 안타깝구요. 그러나 그렇더라도 모든 정치인들에게도 사적인 생활 영역이 있다는 것은 인정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원글에서 제기한 미국여행을, 자신들이 비행기표낸 여행이고 친지 방문이나 자식들 방문이 주 목적이었다면, 사적인걸로 볼수도 있기 때문에 댓글을 단거구요. 물론 그 정치인들이 공적인것과 사적인것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것이 항상 문제가 되지만요. 공금을 이용해서 골프관광하고 사쩍인 용무보고…이것은 미국정치인, 직장인들도 그렇고, 어딜가나 볼수 있는 부도덕한 현상이지요.

      (위에서 정동영씨는 ‘씨’라고 붙인 이유는, 정동영씨를 존경하거나 그래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 내가 언급한 두 사람들에 비하면 정동영씨는 “씨”를 붙여서 부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동영씨는 정치인이 가져야야 각종 더러운 권모술수의 자질이 아직도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에 아주 많이 따라잡고 있는것 같습니다만(냉소적인 표현입니다).)

    • 원글 65.***.88.202

      뭐 .님의 새로달린 답글에는 별로 반박할 것이 없습니다. 님 말씀대로 한국과 미국 모두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깐 자신의 의견을 갖고 표현할 자유가 있습니다. 저위에 있던 .님의 답글이 다소 unreasonable하다는 느낌이라서 그랬던 거죠. 적어도 우리 모두 조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은거 아니겠습니까…

    • 참웃기는게 216.***.71.163

      저 똥영은 그렇게 허구헌날 미국씹더만 왜 중국이나 북한에 안가고 free country에 와서 이율배반적인 떵만 싸고 난리 치는걸까?
      그쪽 가봐야 옳은 인간 취급 안해 주니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