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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방미로 구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글이다.
“이승만 외교의 ‘성공신화’에서 그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이 1946년 12월에서 1947년 4월 사이의 방미활동이다.”
http://report.dreamwiz.com/paper/view.hcam?no=4463424&menu_key=HC_PAPER&top_cate=paper국민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를 이렇게 보도했다.
” 이 대통령의 방미 기간 숙소는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로 결정됐다.
아소 총리는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묵었다. 이같은 극진한 예우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잇따르면서 양국간 전략적 동맹과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바마,MB 파격예우… ‘한·미 공조 확인’ 배려인 듯
국민일보 김영석 기자 <2009년 6월 9일>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206&table=honor블레어하우스:
http://en.wikipedia.org/wiki/Blair_House1859년 Blair Lee가 자녀를 위해 지었다고 한다.
Elizabeth Blair Lee and Captain Samuel Phillips Lee을 위해 지었다고 해서 Blair-Lee House로 불렸는데
1942년에 미국정부가 사고, 미대통령 방문객을 위한 영빈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948년 백악관이 붕괴위험이 있어 개.보수하느라 미국 33대 대통령 트루먼(1945.4.12 – 1953)이 4년간 머물면서
그 유명한 트루먼 독트린, 마샬 플랜을 마련한 곳이다. 한국전 참전도 이곳에서 결정됐다.”
http://en.wikipedia.org/wiki/White_House#Construction참으로 이상한 생각이 드는 것은
이승만의 방문은 1947년 이었고 3년후에 한국전이 일어났고, 이것은 무너져가는 일본과 미국 경제를 살렸다고 한다.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2003년 5월 미국을 방문하여 이명박 가카께서 최고의 예우로 묵으신다는 Lee House를 방문하셨다.
그리고 3년후에 전작권 반환 협상 때문에 여야가 한바탕 난리를 치고, 보수 골통은 전쟁이 나서 나라가 절단날 것 처럼 G랄을 했다.이제 세계의 경제가 암울한 시점에,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서 전쟁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판국에
이명박 가카께서 미국을 방문하신다고 한다. 그것도 Lee House에 가신다. 전작권 반환을 3년 남겨놓고.나의 우려가 그냥 기우로만 끝났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