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사정으로 회사를 1년 못채우고 나왓구요. 이사비용으로 돈받은게 있는데 회사 나오고 한달후 이멜로 회사서 한달안에 돈 보내라고 왔네요.. 예상은 했지만. 이 회사와서 잃은게 더 많은거 같고 여러가지 이유로 돈 갚기 망설여지는데요. 집은 이미 이사해서 새로운 타주에 주소도 모를 뿐더러 개인 이멜로 보낸거 제가 읽었다는 확인도 못할건데 돈을 안갚게 되면 전회사서 타주에 사는 날 찾아내서 고소를 할수 있나요? 회사는 미국 대기업입니다. 아시는분 의견부탁 드립니다. 저에게 욕하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멍청한 놈이 있긴 하구나
회사에서 니 소셜 모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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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싫으면 안내면되지 왜걱정함 여기서 누가 내라고해도 낼마음은 이미떠난거같은데 ㅋㅋ 나중에 문제생기면 그때가서 몰랐다하고 돌려주면되지

네 대기업은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회사변호사도 있고
순순히 돈을 토해내는게 좋을 것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그만 둔것이죠? 계약위반이에요.

욕하라니 욕할게요. 야이 시.발 멍청한 새 끼야. 잃은게 많은건 니 사정이고 계약은 계약이지. 그냥 쳐 갚지말고 콜렉션 들어오고 인생조져라. 이딴 병 신새끼도 미국 대.기.업을 가는구나.

계약서 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
회사와 딜을 해볼수는 있지만, 안되면 내는게 수순.

진짜 미국 경기가 ㅈ되고 있긴 한가보네
밑에 오버타임 못 받았다고 소송 건다는 인간서 부터 돈 때문에 별에 별 인간들이 다 튀어 나온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회사를 1년 못채우고 나왓구요. TRUE 회사는 미국 대기업입니다. TRUE
이 회사와서 잃은게 더 많은거 같고 여러가지 이유로 돈 갚기 망설여지는데요. FEELING
집은 이미 이사해서 새로운 타주에 주소도 모를 뿐더러 개인 이멜로 보낸거 제가 읽었다는 확인도 못할건데 돈을 안갚게 되면 전회사서 타주에 사는 날 찾아내서 고소를 할수 있나요? YES FOR SURE

김치맨들에 대한 더러운 이미지는 이런 분들 덕분에 오늘도 조용히 올라갑니다

경험담
계약서에 1년이내 나가면 이사비용 토해야 된다도 되어 있었고 사인하고 입사.
8개월 정도때 나갈려고 하니, 위의 돈을 내지 않으면 못나간다고 함 (님이 어떻게 회사를 나갔는지 궁금)
옮길 회사에 이야기했더니 새회사에서 전회사와 이야기하여 송금하고 끝냄.

결론: 계약서가 졸라 중요. prorate라고 되어 있지 않고 전액이라고 되어 있으면 떼먹기 힘듦. 소송및 콜렉션 가능성 90%
단, 네고는 가능함. 전회사하고 연락해서 일한기간만큼 깍아달라고 (PRORATE)해 보고 깍아주면 땡잡은거임.

안내도 되는 이유를 잘 정립해서 준비. 연락올때까지…
즉 싸워볼만하면 싸워볼것.

싸울일이 아닙니다. 괜히 문제 만들어서 나중에 낭패볼수 있어요. 계약서에 따라 깔끔하게 돈 토해내시고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잘 하시길…

타주에서 오퍼받아 내년초에 쪼인하는데 지금회사와의 의무복무기간이 2년이라 이사비용을 반환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총 13개월근무라 반액 토해낼 예정이고 현직장에서의 근무환경이 나쁘지않아 생까진 않으려구요. 미국에서는 되도록이면 이슈를 만들면 안된다는 것이 철칙이죠.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라.
니가 CEO 면 가만히 있겠냐?
채권자를 채무자를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
내 돈 떼먹고 튀 놈은 가만 두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이걸 법적으로 보장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