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생에 처음으로 MD에 집을 장만하게 됐습니다.
대략 30만불에 집을 오퍼를 넣어서 승인받고, 다음 론을 신청을 들어갔습니다.
처음 론 신청시기가 대략 3주전이였고요..10일만에 FHA론 승인을 받았습니다.
3.25%에 $5000을 크레딧 받는 조건에 승인이 났는데. 계산을 해보니
Monthly 나가는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Conventional Loan으로 재 신청을
했습니다. 5%다운에 융자를 하기로요…브로커 말로는 Conventional도
문제없이 나올꺼라 했는데…일주일이 지나서 거절 통보가 왔습니다.
이유는 와이프가 4년전 뱅크럽시 레코드가 있어서 안 나왔다고, 브로커
자기 자신이 깜빡하고 실수해서 뱅크럽시한 기록을 잊어버렸다고 미안하다고
넘기더라고요…어쩔수없이 다시 FHA론 신청을 다시 들어갔습니다.
FHA전에 나왔던 론은 Conventional론이 들어가면서 Cancel했고요. 그래서
다시 FHA들어갔는데 결과가 나왔는데. 3.5%에 아무런 크레딧이 없는 조건으로
나왔습니다. 그나마 FHA로 다시 간것도 $5000불 크레딧을 감안해서 다시 들어
간건데 크레딧이 안 나오니까…또 생각치도 않던 $5000불 지출 생각에
너무 화가나서….브로커한테 따지니…자기도 어쩔수가 없다고, 요즘
레잇이 올라가서 다들 크레딧을 주지 않는다고…그나마 레잇은 세틀먼날짜까지
3주정도 시간이 있으니까..한 1-2주 기다려보고 레잇이 낮아지면 그때 FIXED
하자고 그러는데…브로커 말로는 더이상 레잇이 올라가지는 않을꺼라고 하는데
3주전에도 3.25였다가 지금 3.5까지 올라갔는데..1-2주 사이에 안 올라가리라는
보장도 없는거고…막말로..브로커가 Coventional론 들어가기전에..
뱅크럽시한 점만 자기가 실수 안하고, 기억했다면…FHA 3.25에 $5000불
크레딧 받아서 갈수도 있었는데…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브로커가 자기가 실수했다고 인정도 했고…자기 실수때문에 우린 지출이
훨씬 많아졌는데 ….브로커야 셀러한테 커미션 받으니까…우리가 어떻게
브로커한테 책임을 질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되니까..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요즘 이쪽 버지니아쪽에 부동산
사기문제로 이사람저사람들 많이 잡혀간다고 신문에 맨날 나는데…
이 브로커가 혹시 자기 이익을 더 가져가기 위해서….저희한테 일부러
레잇도 올리고, 크레딧도 안 주는건가…하고요? 이럴수도 있는 건가요?
저희는 이집이 꼭 마음에 들어서 꼭 이사를 해야하는 사정을 브로커도
잘 알고 있고요..그래서 이점을 이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디 전문가님이나 집을 먼저 사신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집사는게 참 힘드네요..요즘…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