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011 산타페 V6 를 신차로 구입해서 타고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V6가 엔진 떨림이나 정숙성에서 V4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차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시에 6기통에서 불규칙하게 떨려서 이것이 정상인가 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전에 미국에서 크라이슬러 벤 V6를 렌트해서 운전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새차였음에 불구하고 떨림이 있었는데 미국차라서 그러겠거니 하고 그냥 몇일 몰다 반납했는데, 산타페도 그러리라고는… 괜히 한국차 샀나 하는 후회도 들고….
한국에서는 테라칸을 몰았는데 소음때문에 짜증은 났어도 이렇게 불규칙하게 떨린 적은 없어서요. 신차라서 신경이 더 쓰이는 것 같네요.
혹신 산타페 오너시거나 V6에 잘 알고 계신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떨림이 얼마나 심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산타페 07 3.3L 의 경우 신차때 부터 지금까지 전혀 못느꼈읍니다.

저도 산타페 07 limited (v6) 타고 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불편함 없습니다.

윗분들처럼 저도 07 산타페 limited 3.3 인데요. 전혀 그런 경험이 없었구요.
오히려 그때 함께 타던 캠리(2006)보다 묵직하고 조용한 느낌입니다.
계속 신경쓰이시면 딜러에 방문하셔서 점검하세요. 정상적이지는 않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출근하면서 시도을 걸자… 간헐적인 진동 느껴지고 운행중에는 거의 못느꼈습니다. 기아를 D에서 N으로 바꿔보면서 확인해봤는데 시동때처럼 진동은 없었구요…
회사 도착해서 P에 놓고 잠시 앉아있는데 약하게 느껴지고…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산타페 딜하느라고 다른 딜러에서도 test drive해보고 4cyl 산타페도 운전해봤었는데, 6cyl은 차마다 조금씩 정도는 틀리기는 했는데 시동시 engine hesitation이 느껴지긴 했거든요…
처음 차를 고르고 서류 작성중에 딜러가 오더니 차가 팔렸다고, 다른 santa fe인데 원격시동 옵션있는 거 같은 값에 주겠다고 해서 그냥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찜찜하네요…
그리고 07하고 11은 엔진이 틀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07이시네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v6가 4기통 보다는 진동이나 소음이 적은게 정상인데, 민감하게 느껴지신다면 딜리쉽에 가셔서 말하시고, 검사해달라고 요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게다가 11년이면 신형인데,,, 새차라도 뽑기라 뭔가 이상하면 바로 말해야죠~

네, 그렇지 않아도 일반 정비소가서 이상이 있는 건지 물어보고 확실하면 딜러에 가려합니다.
자꾸 신경쓰이네요.
그런데, 이상이 있으면 차를 바꿔주나요? 한국처럼 계속 들락날락 해야하는 거 아닌까요?
아 생각만해도 짜증이 밀려오네요 ㅡ,.ㅡ;;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산타는 아니고 베라 3.8 입니다 약간의 진동은 있는데 민감하신거 같내요 그거보다 데쉬보드 소음 없는지 확인도 해보세요 그리고 소음 ,진동 민감하시면 한도 끝도 없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일단 꼭 어떻게 해봐야 할거 같으시면 서비스 한군데론 만족 못하실거 같고 최소 3군데 서비스 센터 다녀보세요 그럼 대충 공통으로 이야기 하는부분 나오고 거기서 어디가 좀더 괜찬은 서비스 해주는지도 아실겁니다 전 뉴욕 시골에서 사는지라 서비스 받기가 쉽지않았고 놀러다닌다고 생각 하고 다녀본 경험상 그리고 차사셨을떄 랜트 서비스도 구입하셨으면 비용 안내고 그리고 이상있으면 차를 교환하는거 그건 생각처럼 쉽지않아보입니다 .예전 제네시스 레몬 소송하시던분 글을본적이 있는데 쉽지않던데

; 네 지나가다님하고 저하고 성격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새 차인데 웬지 잘못 고른 거 같고…
답변 감사드리구요. 여유가 생기는데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군데는 가봤는데, 그 사람은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에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