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는 장거리 중퇴근땜에 중형차로 어코드나 소나타로 한대구입할려고하고
한대는 와이프가 타고 다닐차로 소형차 시빅이나 콜로라 로 구입할려고합니다.
소나타가 베이직은 싸긴한데 4기통에 가죽시트 들어간거 살려고하니까
이것도 21000정도 하더라고요 (딜한가격아님 인터넷가격임)
어코드는 24500정도 하고요..
그리고 소형차 콜로라는 거의 없더라고요 연비가 좋아서 그런지
지금 근처 딜러샾에도 2대뿐이더라고요.
아무튼 차값을 떠나서 차의 장단점을 알고싶습니다.
특히 소나타나 어코드.. 어코드가 땡기긴한데 가격이 좀 부담이되서
디자인말고 성능이나 다른 기능같은게 같은 사양이더라도 돈을 더주고
어코드 사는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소나타 사는게 나을지..
시빅이나 콜로라는 가격차이도 크치않고 해서. 와이프 좋아하는걸로
선택할려고 하는데 장단점을 미리 알고 가면 더 좋을것 같아서요
소나타나 어코드는 가격차이도 만만치 않아서 특히 사전에 미리정보를 체크해볼려고 합니다.
위에 차량을 가지고 계시거나 타보신분들 어떠신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볼땐 소나타, 어코드, 캠리중에 디자인 맘에 들어하시는 걸로 와이프 한대 사주시고, 님이 시빅이나 코롤라, 앨란트라중에 하나 골라서 타는게 훨 괜찮은 옵션 같아 보이는데용,,,

어떤 SUV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SUV가 한 대쯤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한번 재고해 보시죠.

장거리 출퇴근이면 소나타 limited로 옵션 팍팍들어가고 워런티 긴게 좋죠. 그런데 신형 소나타 안전도 테스트 결과는 아직나오지 않아서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2010년도에 모델 체인지되기 때문에 늦게 구입하시면 현대 rebate가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어코드가 최고 안전 등급에 resale value 높으니 그게 큰 장정이죠. 그래서 비싸기도 하죠.

저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이번에 갖고있던 투아렉을 처분하고 새로 어코드 EX L V6로 뽑았읍니다.
어코드 별 장점같은건 전혀 모르겠는데요..다시 뽑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냥 소나타나 더 그아래 사양의 차로 뽑고싶네요..

기름 값이 걱정이시면 캠리 LE로 가시는게 좋겠죠. 시빅하고 코롤라 사이에서 고르라면… 시빅이 더 잘 빠지긴 했죠. 근데 그 가격대면 사이언 xD는 어떠실런지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정찰제니 흥정안해도 되고. 옵션은 더달거 없을 만큼 다 달려 나오고. 중고가 높고. 연비 좋고.

요즘 SUV 팔면 제값 못받습니다. 요즘 상태 좋거나 나쁘거나 인기가 없기 때문에 어디가서 팔든 제값을 안쳐줍니다. 눈먼 개인빼고…
되도록 돌아다니지 않고 지내는게 당분간 고유가 시대에 낫지요.
팔고나니 유가가 떨어져서 $3 대에 진입하면 다시 SUV 생각나면 어쩌렵니까?

유가가 다시 하향세를 그린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리고 팔고 사고 하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최소 몇천불이 퍽풕 깨지는데 그 돈으로 기름 넣으면 몇년 그냥 넣을껍니다. 요즘 컴팩카도 MPG이 미드사이즈랑 크게 차이 안 나던데(하이웨이 시빅-쏘나타 기준 4mpg) ㅎㅎㅎㅎ

최대한 정속 및 차에 있는 쓸데없는 물건 다 내리기 뿐인듯…

님글이 개념이 팍팍 느껴집니다. 기름값아낄려고 있는차를 판다… 쩝.. 왠지 조삼모사가 생각납니다. 팔고사느라고 버릴 돈이면 2년은 넘게 기름 넣습니다.

위에 댓글중 “아시에 76.202.121.x”님과 “아시에 209.152.48.x”님이 같은 분이신가요? 같은 분의 글이라고 보기엔 글의 어감이 상당히 다르네요.

아이피를 보면 “아시에 76.202.121.x”님께서 이곳 카란에 많은 글을 올려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를 호명하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