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신분들 교회꼭 가셔야될듯(퍼온글임다)

  • #147305
    다들힘내세여 220.***.117.22 13792

    미국에서 소수인종 중에서 재미교포사회만큼 기독교집단은 없다.
    재미교포들의 경우…교회를 통해서 허위로 미국영주권 받은 사람이 많다.
    목사들이 영주권 장사하는 데가 바로 재미교포 사회다.
    신규 이민자가 들어오면…교회를 가지 않으면 한국사람 만날 일이 없다.
    주일내내 바쁘게 살다보니..주로 일요일에나 쉬는데..
    기존에 와있는 한국사람들이..일요일날 다 교회를 가니
    새로 오는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 사귀고 정보교환하고 도움을 얻으러
    교회에 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 교회 목사는 기존의 신도들 시켜서 신규이민자를 막 도와준다.
    그것이 기독교도로 완전히 개종하기 위한 포섭인줄 알면서도
    신규 이민자는 도움을 얻어야할 처지이고. 정보를 구해야할 처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다니게 되고 기존의 재미교포들이 교회를 통해서만 만나니
    자라나는 애들 한국 애들하고 사귀어서 결혼하라고 애들을 위해서도 교회를 다닐 수 밖에 없게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미국에 이민 오는 한국사람들을 전부 기독교도로
    개종시키게 된다.
    그래서 재미교포 자식들은 99%가 기독교 신자이며 기독교도가 아니면 결혼상대자로서 피한다.
    재미교포 사회에서 기독교신자가 아니고 종교에 대한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교회에 가지않는 사람들은 재미교포 사회에서 완전히 고립되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어울릴 수 없다.
    재미교포들은 한국사람을 만나면 우선 교회다니냐고 물어보고 교회 안다닌다고하면…그다음부터는 사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처음엔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친절하다가도..교회 안다닌다고하면 태도가 돌변해서 이상한 사람으로 대하며 말도 안건다.

    결국 재미교포 사회에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교류하기 위해서는 교회에 다녀야만 되기때문에…한국인들은 어쩔수없이 기독교도가 아니래도 기독교로 개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런 기독교에 대한 맹신적 성향은 이민생활이 오래되고 미국생활이
    안정된 사람들일수록 더욱 심하다.
    미국사회에서 소외되고 교포 교회를 통해서 사회적 교류만을 하다보니
    미국 사회에서 외딴섬처럼 한인사회는 고립되고 오직 예수 하나님만이
    그들의 삶의 목적이 된다.

    대다수의 교회는 목사가 주인이다.
    말로는 주인이 아니라고 하지만…목사가 주인행세를 하고..
    신도들이 목사를 교회 주인으로 대접하는 것은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미국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가서
    십일조를 꼬박꼬박 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불쌍한 사람을 보고..단돈 10불이 아까워서 안주는 재미교포들이
    교회에 나가서는 십일조로 한달에 400불씩 내는 사람이 허다하다.
    내가 아는 한국남자의 와이프만 해도 한달에 융자회사를 다녀서
    4000불씩 내는데..한달에 한번 십일조로 꼬박 400불을 낸다고 한다.
    그러니 미국생활이 안정되고 돈이 많은 이민 1세대들의 경우 한달에 수만불씩 버는 부자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은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서 단돈 100불 도와주는 것은 마다하면서도 교회에 한달에 몇천불씩 기부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교회에서 떵떵거리고 대우해주고….또 그것을 사랑이라고 떠벌리면서 자신들이 세상을 가장 올바르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교포 사회에서 일년에 걷어들인 헌금중에서 겨우 4.5%만이 불쌍한 이웃을 돕는데 쓰여졌다고 한다. 나머지 95.5%는 교회 종사자들 먹고살고…교회 신도들하고 놀고
    행사하고..거대한 교회 건물을 짓는데 썻다는 사실이다.
    결국 신도들의 돈을 걷어서 목사들의 잔치를 벌인 꼴이다.
    그리고 목사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고 할 때는..쥐꼬리만한 돈을
    주면서 신문사 기자들 다 불러다놓고..
    신문사에 교회 광고할 때는 하루 광고에 수백불짜리 광고를 일년에 수만불씩 뿌려댄다
    재미교포사회에서 한국일보, 중앙일보 신문사는 교회목사들이 30%는 먹여살린다는 말이있다.
    그만큼 재미교포 사회에서 목사라 함은 전지전능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권력집단이다.
    재미교포사회에서 목사 말 한마디면 영주권도 딸 수 있고 미국생활도 편하게 할수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만큼 목사들이 재미교포들을 완전히 교회에 틀안에서 세뇌교육을 철저히 시킨 결과다.
    타국생활에서 낙도 없고..한국사람 만나기도 힘든 재미교포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나가서 목사 설교를 듣다보니 목사의 말에 완전히 쇄뇌되어서 기독교만이 유일 종교고
    예수 하나님만이 유일신이며 타종교인들을 무시하고 부정하게 된 것이다.
    오죽하면 한 사거리에 재미교포 교회가 다섯개씩 붙어있는경우도 허다하고
    아래위층으로 한 상가에 교회가 수개씩 있는경우도
    뉴욕이나 엘에이는 허다하다.
    오죽하면 미국인들이 재미교포 교회 물러가라도 데모를 해서 엘에이같은 경우는 재미교포 교회들의 경우 십자가가 없다.
    미국인들이 하도 재미교포 교회없어지라고 데모를 해서 한글로만 교회라고 써놓고…십자가를 안세워서 교회인줄 모르게 하고있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중국인들은 기독교신자가 별로없다.
    절에 다니거나 무교인들이 많지만 재미 중국인들으 그 단결력이 재미교포들에 비해서
    수십배에 달하고 연방하원의원, 뉴욕시의회의장, 상원의원, 노동부장관까지 배출했으며
    무슨 행사를 해도 단합이 엄청나다.
    재미교포들은..행사를 해도 뿔뿔이 다 갈라지고 서로 헐뜯고 싸우며…재미교포 단체장 선거를 해도 교회 목사들한테 잘못보이면 국물도 없다.
    그러니 한인회장 선거도 교회 목사들 입김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
    같은 교회 다니는 재미교포들은 피를나눈 형제처럼 뭉치는데 그것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뭉치는 것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뭉치다보니..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계속 멀어져간다.
    그러다 보니…재미교포 자식들의 경우 99%가 기독교도들로서 링컨이 훌룡한 줄은 알지만 이순신이 왜 위대한 지도자인줄은 모른다.
    또한 백인인 예수를 신으로 모시다 보니…어렸을적부터 백인에 대한 동경과…황인종처럼 생긴 자신에 대한 부정이 생기게 된다.
    한마디로 근본도 없는 양아치 잡종으로 자식들을 만드는
    첩경이 교회임에도..재미교포들은 그 단순한 진리를 모르는것이다.
    그리고 죽을때가 되면 지가 다니던 교회에 유산의 상당부분을 물려주고 죽는 재미교포가 아주 많은데..
    그 돈은 불쌍한 이웃을 위해서 쓰라고 주는돈도 아니고 쓰여지지도 않는다.
    거대한 성전 짓는다고 건축업자하고 짜고 목사가 다 띵가먹고 새로운 신도를 포섭하는데 다 쓰여진다.
    재미교포 자식들이 하바드 엠아이티 나와서 미국사회에서 떼돈버는 애들이 수천명임에도..
    그 2세, 1.5세 영어잘하고 능력좋고…돈많이 버는애들이.. 변변한 시의원하나 나올 생각조차 못한다.
    어려서부터 교회나 다니면서…백인에 대한 열등감이나 느끼고 한민족, 배달민족, 홍익인간의 이념과 주체성..자신감등을 멀리하고 변두리 인생으로서 성공만 외치다 보니..양키들의 밑이나 딱으면서 세끼 밥이나 잘먹는 한심한 인생들이 되는것이다.
    엘에이에서 대전고등하교 출신 유학생 이민 1세 김창준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한후에 그가 백인들의 질시를 받고서 백인들의 모함으로 당하고 있을때…
    재미교포 사회와 한국신문들은 오히려 백인들에 부화뇌동해서 김창준 연방하원의원을 공격했다.
    중국인 사회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얼마전 엘에이의 대운동장에서 기독교 연합으로 근 3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재미교포들이 모여서 새벽까지 찬양예배 어쩌구 하면서 미친듯이 울부짖은 것이..신문에 대서특필되었다.
    그처럼 재미교포들은 기독교, 백인종교인 예수그리스도 아래서는 엄청난 힘으로 뭉칠 수 있지만..
    자신들의 권익을 대변해줄…한인 연방하원의원이 백인들한테 공격을 당할때는
    오히려 백인들편에서서 그를 매도하고..어느 하나 김창준의원을 향해서
    힘을 합친인사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이 얼마나 한심한 사회인가?
    김창준 의원이 당선된 지역은 백인지역으로서 그가 한인사회의 지원으로 당선된 것도 아니고..
    그가 하원의원으로 있는동안 재미교포 사회의 지원도 거의 없었다.
    교회에는 일년에 수천불,,..수만불씩..목사한테 천당보내 달라고
    기부하는 인간들이…자신들의 대변인으로..소수민족으로
    그것도 미국에서 자란게 아닌..되도않는 영어로 백인동네에서 기적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창준씨 같은 경우는 오히려 질시의 눈으로 대했던 것이다.
    전지전능하다는 목사들이..그를 매도하는데 오히려 앞장섰던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재미교포사회는 한마디로 양아치사회다.
    한국에서 사기치고 온놈이나..재벌들이 친인척들이 돈싸들고와서
    교회차려 영주권받고…편하게 사는 그런 놈들이거나..
    그게 아니면…한국에서 도저히 적응을 못하고 온..
    한국사회를 부정하고..증오하는 실패자들..
    이 두 부류가 재미교포사회의 근간이다.

    그러다 보니…그저 미국에서 세끼 밥이나 잘 쳐먹고
    돈이나 많이 벌면 장땡이라는 생각밖에는 없다.
    사람은 태어나서 이름을 남긴다는데…..세끼 밥 잘쳐먹으려고 온
    재미교포들에게는 그런 원대한 꿈이 없다.
    그저 양키들한테 빌붙어서 돈이나 많이 벌면 그만이지..
    한국말로…영웅이 태어날 수 없는 사회가 바로 재미교포 사회다.
    현재 재미교포 사회에서 그나마 힘깨나 쓰는
    시의원이나 주의원정도 하는 사람들은
    100% 영어도 못하는..미국에서 명문대도 못나온…이민 1세대들로
    한국에서 자라고 한국에서 교육받고 온…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뚜렷이 가진…유학생출신이나..입양아출신이다.
    미국에서 부모밑에서 호강하고 자라고…훌륭한 교육환경에서 자란
    명문대 나오고 돈많이 벌고 영어 유창하게 하는 재미교포 2세들이
    왜 백인들 밑에서 백인들 밑인 딱고 있는가?

    이민 1세대보다더 수십배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왜 시의원 하나 못하고 보좌관 나부랭이나 하고있는가?
    그것은 그들의 스케일이 작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교회나 다니고..세상을 보는 눈이 작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망각하고 백인의 주변인생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어려서 한국에서 자란 사람은 한국인으로서..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있다.
    백인보다 오히려 우리가 우월하다는…정체성이 확실하게 잡힌다.
    미국에서 자녀들 키우면..어렸을 적부터 교회보내서
    하나님을 아부지로..백인인 예수상만 쳐다보면서…하고 다니는것도
    백인처럼 하고 다닐려고만 한다.
    정체성이 완전히 상실되는줄 모르고…교회에 다니는것이
    정체성을 지키는 것으로 착각한다.
    교회에서는 홍익인간 이념을 가르치지 않고..
    민족의 조상에 대한 뿌리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조상에 대한 제사와 공경은 바로 민족정체성과 연결되어있다.
    유태인들이 미국사회에서 단결해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바로 민족종교인 유대교를 신봉하고..민족의 전통을 확실하게
    지키지 때문이다.

    한인들은 민족종교를 우상숭배라고 부정하고.
    역사교육을 교회에서 절대로 시키지 않으며
    오로지 중세유럽에서 유럽인들이 만들어놓은 신약성서를
    절대진리라고 앵무새처럼 따라한다.
    기독교는 천주교에서 나왔고..천주교는 유대교에서 나왔는데
    그 뿌리인 유대교가 기독교나 천주교를 사이비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고
    천주교의 뿌리인 유럽에서 이제 기독교나 천주교의 허구성이
    과학자나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다 까밝혀져서
    기독교나 천주교신자들이 유럽에서 거의 없어졌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럽에 가보라..
    젊은이들 중에 기독교나 천주교를 신봉하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는다.
    재미교포 사회에 수천명을 수용하는 웅장한 재미교포 교회는
    수십군데에 이르나…………….
    단 천명을 수용하는 한민족 회관이나 역사박물관 하나 없다는 사실은
    재미교포 사회가 수많은 교회로 얼마나 뿔뿔이 분열되어있나를
    여실히 말해준다.
    재미 중국인들은 교회에 안다녀도…한국인들처럼 거대한 교회건축물이 없어도
    일치 단결해서 그들의 대변자를 미국정치계에 보내고
    중국인이라는 사실로 일치단결해서.
    미국 백인사회에서 무시못 할 존재로 성장하였다.
    기독교는 한민족의 정체성에 반하는 종교로서
    기독교를 신봉할수록…..민족의 단합이나 정체성은 상실된다.
    기독교는 수많은 훌륭한 교리가 있으나
    그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니며..그것을 취사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재미교포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이다.
    세끼 밥 잘먹고..돈많이 버는데는 훌륭한 사회이지만..
    자식을 훌륭한 영웅으로 키우려고 한다면
    절대로 재미교포 사회에서 자식을 키워서는 안된다.
    이것은 나의 미국생활 15년을 통해 경험한 것이다.

    • …. 69.***.156.186

      원글도 자격지심에 찌들은 사람이네요.
      별로 읽을 가치도 없는 쓰레기 글이네요.

    • 예수가 220.***.117.22

      흥분하니까 수상한데여 목사님 ..

    • Passing 63.***.193.35

      First of all, your posting is not a good writing. It’s very hard to catch your point. Secondly, your logic is poor. If chursh is so bad, why do you go there and get help from people whom you don’t like? One of selfish statement I’ve ever heard. Did you think about the people who helped you without any reward to hear your BS now? Just don’t go there to get help and hurt people’s heart if you don’t like it first. Otherwise, please shut your mouth up.

    • …. 147.***.1.53

      이민 2세라 해봐야 20-30대인데 벌써 하원의원이 되네, 안되네
      참 전형적인 한국인의 빨리빨리 병이 미국에 까지도 와서 고쳐지지
      않는 분이군요.

    • …. 147.***.1.53

      중국인이 그렇게 부러우시면 중화인으로 귀화하심이 어떠실지….

    • ….. 147.***.1.53

      참 나 저분은 왜 기독교가 다미넌트한 미국에서 살면서
      기독교불만이 그렇게 많을까, 인도나, 중국, 이슬람에서
      살면 될것을… 참나.

    • …. 147.***.1.53

      원글도 한국인 얼굴에 똥칠하는 또 하나의 똥개에 불과함..

    • mallong 65.***.180.199

      교회다니는 분들은 교회 않좋게만 얘기하면 다 쓰레기라고 하네요. 소위 믿는 사람들이 말이야. 무교인 내가 보기엔 충분히 일리 있는 얘긴고 현실 같은데. 자기들 잘못에 대해 죽어도 반성할줄 모르고 반성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 같네요. 윗글 찬성에 1표

    • 익명이라서? 24.***.208.109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열좀 받겠구만 , 그래도 다 틀린말은 아니네.
      솔직히 내가 봐도 한인사회에서 기독교 문제있는건 사실인데 말이야..
      어떻게 교회가 종교활동하는데가 아니라 짝짓기하고 응? ㅎㅎ 맞잖아 ~ 동네 반상회하고.. 그럴려면 사람많은 한국서 살지 뭐하러 왔는지 몰라.
      여러인종들이 모여사는 이민자들에 나라에 왓으면 그네들이랑 어울리고 같이 나누고 그럴생각을 해야지. 그리고참. 기독교가 이나라 종교에 메이져는 아니지.
      엄밀히 어떤 계층?(말이좀 우습지만 그런거 다 있잖아 한국이나미국이나..)에서 어울려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이민1세대나 1.5세대 까지도 대부분은 이곳 주류사회에 속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잖아. 그냥뭐 밥벌이나하고 그럭저럭 사는거지
      미국이 말이 미국이지.. 미국인은 없고 오만 잡종들이 다 모여사는덴데..어떻게 기독교가.. ㅎㅎ 그거야말로 B. S.
      사실 기독교다니는 사람들 기도하는 자체가 .. -.-;; 지잘되게 해주세요, 아님 우리식구 친척들 친구.. 고렇게만 잘먹고 잘살고 천당가게 해주세요 하고 빌고 있는거보면.. 그냥 뭐..여러가지 생각이 들지.. 종교자체에.. 회의가 생긴달까.
      아무튼. 윗글. 요근래 이민관련 게시판에 하나씩 다 올라와 있던데 어투나 논조가 문제가 좀 있긴하지만 나름대로 솔직하고 틀린말도 아니라고 생각함.

    • 달라스 67.***.224.176

      몸은 지구인인데, 생각은 화성인이나 금성인일쎄…

    • 정체성 151.***.52.78

      재미 한인 교회가 재미 한국인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주장하는 글로 읽혀 지는데, 저자의 글이 이해하기 헷갈린다고 그 주장이 쓰레기로 또는 같은 한국인에게 똥칠을 하는 글로 치부나 하면 이런데서 글을 읽고 답을 다는게 무슨 의미로 남을지 자못 궁금합니다. 그런 부류와 나는 다르니까 저런 놈과 놀고 싶지 않다 이런 의미 일까요?

      원글을 올린 사람은 교회 생활과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이 양립할 수 없는 문제인지,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는 노력이 미국 생활에서 부질 없는 짓인지 그것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인지, 의미가 있다면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심각하게 논의해가면서 알아 보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 짤지 않은 미국 생활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절감하고 그 어려움을 이민 교회의 단점에서 원인을 찾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앞으로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면 진지하게 읽어 보고 상대의 논리에 허점이 있으면 파고 들어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배울 점이 있을 것입니다.

    • 초보자 67.***.234.235

      아마 글 쓰신분은 기독교에 반감이 많으신듯.. 솔직히 글의 요점은 정리하기 힘들지만 기독교 믿으시는 분들은 싫어하실것 같네요.. 그러나 비 종교인으로써.. 기독교인의 타 종교에 대한 배척은 상당히 거북한게 사실입니다.. 종교와 거리가 먼 여러 단체에서 생활한 적이 있는데, 이 기독교인들의 단결력이 상당하더군요.. 물론 같은 교회끼리 더 잘 뭉치고.. 뭐.. 그게 어떻냐고 물으신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요즘의 상황을 보면 민족보다, 국가보다 기독교 종파를 더 우선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유감입니다..

    • 천성 69.***.200.229

      자격지심이다, 쓰레기 글이다, 중국인으로 귀하해라…. 이런 반론은 의미도 없고 설득력도 없는 인신 공격에 불과합니다. 이런식으로 게시판을 더럽히지 마시죠.

      다른 기독교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 음냐 69.***.238.251

      문제가 있는건 기독교가 아니라
      기독교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정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주권을 팔아먹는 목사, 또는 영주권을 기대하고 교회다니는 나이롱 신도,
      교회의 직분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사람…

      그들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단지 기독교라는 종교를 이용해 먹는 나쁜 부류의 인간들이지요.

      요즘은 미국에서도 절 다니는 사람들 있습니다. 교회안다니는 분들도 많구요.
      다들 잘 살고 계십니다.

      교민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도움받으려면 교회를 나가야한다는 고정관념버리세요.
      기독교인이기를 거부하면서 도움받기위해 교회에 나와서 문제일으키지 말아주세요.
      돈벌기위해 교회나오지 말아주세요.
      영주권 받기위해 교회 목사 안수받지 말아주세요.
      영주권 받기위해 교회에 나오지 말아주세요.
      교회 교인들이 찬양집회에 잘 모이는 것을 시기하시지 마시고
      한인회같은 모임에나 잘 참석해보세요.

    • 힘든이 203.***.118.48

      아멘~

    • 공감 64.***.107.150

      글쓴이와 많은 부분 공감한다. 하지만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모든 목사, 장로, 교인들이 다 타락하진 않았다는점이다.
      소수의 본받을 만한 기독교인도 있다는점을 지적하고 싶다..
      양아치 기독교인때문에 기독교인 전체가 매도되는점은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 기독교의 타락을 부인할만한 사람이 누가 있는가?
      정말 더럽고, 양아치 신도들도 너무많다.맨날 죄를 짓고도 입만 나불거린다.
      그리고 나서 회개하면 된단다. 본받을 만한 짓좀 하고 신도행세 해라.

    • 131.***.82.138

      이 글이 Job 게시판과 무슨 관련이 있죠? 누구에게 일자리 사기라도 당하고 오셨나? 그 사람이 교회에 관련된 사람이라 교회를 통해 일반화시켜서 비난하시고 싶었나 보죠. 그리고 좀 흥분 상태에서 쓰셨나 보군요… 너무 일반화시키시는 것 같고.. 가령 서울대 나온 일부 사람들이 사기 치고 다니면 서울대 나온 사람들이 모두 이기적이고 사기꾼이며 서울대는 사기 집단이라고 이야기하는 거나, 부산상고 나온 일부 사람들이 요새 잘나간다고 부산상고 출신들이 모두 출세하였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 test 147.***.1.53

      저도 한인교회 다니다 나왔지만 다 그렇게 나쁜분들만은 아닙니다.
      다 여러분들의 어머니시고 할머니들 이십니다. 물론 못된 목사들도
      있지만요.

    • mallong 65.***.180.199

      문제가 있는건 기독교가 아니라 기독교를 이용하려는 사람이라고 누가 말했는데, 정말 이해가 않가는게 기독교를 이용하든 진정한 기독교 신자든 문제가 많이 되고 또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으면 그건 기독교의 잘못이고 기독교가 반성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무슨 놈의 종교가 잘못하고 사기치고 그런 나쁜일이 생기면 “비록 같은 기독교 신자지만 저런 또라이도 가끔있으니까 우리랑은 상관없는 사람이다.”라고 항상 당연하듯이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해서 일반인들이 봤을땐 그런 또라이나 사기꾼이 기독교에서 많이 나옵니다. (아주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런걸 보고 기독교에선 항상 그 사람을 부정하데요. 진정한 신자가 아니라 뜨네기라고. 제가 봤을땐 위에 님들이 말하는 양아치 신도들 욕하기 전에 먼저 그게 다 내 잘못이고 우리 기독교 잘못이다라고 반성하는 자세가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글 모르세요? “다 내 탓이요”
      좋은말 입니다. 배우십시요. 기독교 신자님들. 매번 “저게 또라이지, 우린 그렇게 하지 않는데”라고만 하지말고 제발 자기반성하는 것좀 배우세요. 무슨놈의 종교가 왜 이렇게 자기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나요? 또라이 신도가 잘못해도 그건 그 종교인들이 같이 반성해야될 것 같은데. 나는 괜찮은데 저녀석만 또라이야? 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너무 강한거 같네요.
      제가 이 종교가 정말 신물이 나고 싫어지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모든 신도라는 사람들이 반성은 없고 욕심만 가득하네요

    • mallong 65.***.180.199

      위 글에 하나추가. 마지막에 욕심만 다득하다고 했는데 그 욕심이란 제가 봤을때 하느님의 사랑을 조금더 받고 은혜를 더 받겠다는거 자체가 욕심인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은혜받았다고 좋아하는 것도 자기 욕심이고요. 님들 모든걸 버렸을때야 비로소 열반에 이르릅니다.
      나무아비타불 관음생보살! 불교는 잘 모르지만 불교에서는 암튼 위와 같은 모든 욕심을 버리는게 최고의 과제입니다. 님들은 하나는께 사랑받는게 최고의 과제인거 같은데…

    • 집단정신병 220.***.117.102

      나만 사랑하라 다른건 잘모른다. 그러니 나만 따르라..

    •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219.***.24.194

      답변을 보고나니, 비방보다는 좀더 냉철하게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볼수 있음이 필요로 한것 같네요. 현실 사회에서 지금 자신이 처한 입장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기독교에 한정되어 이야기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과장된 비유로 현실 사회를 비판하려 했을지 모르겠지만…

      원글을 올리신 분의 입장이 어떤 마음상태인지는 추측이 됩니다.

      제가 바라고자 하는 바는 이 작은 공간에서 서로를 좀더 감싸주기도 하며 때로는 질타가 필요로 할때 …

      그것이 이 공간속에 공유하는 우리 자신들이 갖아야 할 자세가 아닌가 싶구요. 이 공간속에서의 표현이 결국 이 곳을 벗어난 다른 곳에서의 행동과 과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지 그것 역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 무교 216.***.239.100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
      여기 교회가 어디 교회인가?

    • 스머프 67.***.254.66

      원글에 기본적인 오류하나.
      예수는 백인이 아님..
      아랍 사람임.
      미국 주류 유태인은 오랫동안 유럽에서 백인피가 섞였을 뿐임.
      교회의 예수나 성인상은 단군상처럼 상상속에서 나온 것일뿐..

    • ㅅㄷㄹ 65.***.95.250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이네…ㅋㅋ

    • skk 68.***.202.151

      “마음을 비우면, 채울 수 있을 것이다.”
      人生萬事 “空手來, 空手去”거늘……….

    • Musim 143.***.121.1

      It is really hard to get the point. At one point it look like it is criticizing churches, and at the other part, it seems like criticizing christinity. Or criticize korean community as a whole. And it concludes with a statement that assures his will not to raise children in Korean community. I am not that good in writing too, but it is d to connect dots in this text.
      That said, I really wish we all can overcome a feeling of bitterness. I am not criticizing the one who originally post this, and I just sense deep bitterness from the posted text. It doesn’t help anyone. One can feel this way while another feel that way, or one can decide to raise his kids in this way while another in another way. It may still worth to debate which one is better way in a certain circumstance. But first of all, I again wish that we can overcome our own bitterness without distroying others.

    • 69.***.238.251

      mallong님께..

      좀 흥분하셨네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욕심을 버리라는 말씀.. 성경에도 그런 맥락의 말씀이 있지요.. 마음이 가난한자.. 라고..

      종교라는 곳은 영혼의 안식처와 같은 곳입니다. 나의 영혼이 멍들고 다치고 힘들때에 치유받는 곳이죠. 기도를 통해서 감사하기도 하고, 용서를 구하기도하고, 바램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불교, 기독교,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욕심이고 무엇이 마음을 비우는 것인가요?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버렸을때 비로서 열반에 오를 수 있다고하는데
      열반에 오르기위해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버렸을때 그것 또한 욕심이 아닐까요?

      교회에는 은혜받아 기뻐하는 욕심쟁이들이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매사에 감사해서 눈물흘리는 욕심쟁이들이 넘쳐납니다.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비는 욕심쟁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를 위해 당신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욕심쟁이 또한 많이 있습니다.
      (저 자신은 아직 그릇 작습니다만… ㅡㅡ; )

      님때문에 앞에 언급된 문제들이 기독교 문제인지 아닌지 혼란 스럽긴합니다만..
      교회, 기독교 문제라고 단정짓기는 힘들군요.
      한 개인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민족성 문제이기도 하고 미국의 문제이기도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문제이기도 하고 비기독교의 문제이기도 하고..
      아주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되는 군요.

      불교에 몸을 담고 계시는지 라마교인지 무슨 종교인지 무교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으시는지?

    • m 61.***.9.75

      이 문제는 기독교의 문제라기 보다는 기독교의 헛껍데기만 얄팍하게 흉내내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위에 열거된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은 비단 미주 한국인 기독교신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내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 행태입니다.고로~결론은 기독교의 본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수입해 와서 흉내나 내며 기복신앙과 배척신앙으로 변질시킨 한국인 기독교신자들의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사실 미국의 기독교신자들 유럽의 기독교신자들 우리처럼 요란 안 떱니다.
      타종교 배척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묵묵히 기독교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흉내내며 거들먹거리는 짓거리들
      제발 남의 나라에 가서까지 하지 맙시다
      제발!

      우리나라가 왜 아직 개도국인줄 아십니까?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해외순방에 나섰는데
      한 나라의 최대 야당,보수집단이라고 자처하는 인간들이
      자국의 대통령 편을 들기보다는 부시 편을 양놈 코쟁이들 편을 든다는 사실입니다
      일단 공동의 적이 있을 때는 뭉쳐야 삽니다
      발전적인 내부의 분열도 외부의 적 앞에서는 경계를 허무는 것이
      일반적인 정상적인 나라의 국민성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국민성이 아예 없거나
      원래부터 서로 끼리끼리 싸움박질 하는 국민성을 타고난 나라의 백성들인지 모르죠

      한국 기독교의 문제도 그러한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반성합니다

      기독교+한국인=어글리 크리스챤
      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국민성과 문화의식을 갖춥시다
      제발 부탁이요

    • 동감입니다 129.***.241.5

      M 님에 동감입니다.
      저도 미국인들과 같지 지내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이 기독교 신자이지만 한가지 한국교회와 틀리것은 정말 조용히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죠. 저도 친한 미국인이 많이 있지만 그들이 밝히기 전에는 기독교 신자인지 무교인지 알 수 도 없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내 매주 교회에 참여하고 열심히 생활 하더라구요. 저는 무교 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제가 무교든 불교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친한 친구이고 동료이니까요. 원글을 쓰신분의 의중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우리가 이러한 현실에 처해 있으니 앞으로라도 이런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발전해야된다는 의도로 생각이 됩니다. 그냥 무조건 자기의 생각과 같지 않다고 하여 나쁜 글을 올리시는것도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우리나라가 한가지 버려야 할것이 있다. 그것은 나는 안되지만 앞으로 나갈려는 다른사람 발목을 잡아 당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경우가 있겠지만 유독 특히 한국인들은 이런 경우가 심한것 같습니다. 그분의 설명을 보태면 – 내가 못하는건 괞찮다 하지만 앞으로 나갈려는 사람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제발 뒷다리좀 잡지말아 달라는 것입니다.

    • 동감 211.***.77.116

      저도 일본에서 느꼈읍니다 정말 한국인은 서로 헐듣고 사기치고 단결이 정말 안되더군요 한국 교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국사람은 건들지도 못합니다. 베트남사람들도 단결심이 중국인 못지 않슴니다 외국에서는 동남아인 보다 한국인이 못한거 같습니다
      한국인끼리 외국인앞에서 서로 싸우는것을 보앗을때 정말 부끄럽고 챙피했읍니다
      이런일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남아인 보다 조금 나을지는 모르지만 단결이너무 안됩니다
      조선족교포들도 외국에서는 중국사람이라고 합니다
      한국사람챙피하다고 합니다
      비방하는 글이 대부분이군요
      나도 기독교에 들어간지 얼마안되엇지만 님의 말이 맞는것 같슴니다
      기독교는 제사를 지내지못하게 하지만 그 문제로 주위사람들과 자주 싸웠읍니다
      아버지제사를 모시면서 종교를 믿어도 될텐데…. 기독교는 허락하지 않더군요
      아직도 갈등하고 있읍니다
      아버지가 없으면 가족이 어디 잇읍니까…..
      한국인은 없다는 얘기잖아요
      교육같아요
      지금부터 교육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일본은 집단소속감이 세지만 개인적인 자유와 창의성이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거 같고 한국은 집단소속감이 느슨하고 개인적인 자유와 창의성이 조금 나은거같고 조금 뛰어나면 상사를 뛰어 넘을수 있어 상사와의 관계가 경쟁관계이고, 시위는 왜이렇게 많은지… 경쟁교육이다 보니까 그런고 같고…
      말이 많아졌군요
      해외에서 한국사람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면 다른 외국인들이 우습게 못볼것입니다
      단결합시다

    • Colorado 166.***.152.103

      저도 이민1세대인데 동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성경 말씀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 여러분 목사님들 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불쌍한 이웃에게 한것이 다 내게 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이야기를 해줍니다, 우리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전에 다른 종교나 교회도 인정하는 좀더 단합된 재미 교포사회가 되길 빕니다.

    • bless you 211.***.91.71

      댓글이 너무 많아 무슨 얘긴가 싶어서 읽어보았더니 기독교에 관한 이야기군요.
      얼마전 한국에서도 pd 수첩인가에 기독교에 대한 심층적 보도가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종교를 떠나 한국 사람은 전반적으로 많이 tight하고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장소에 있던지요. 저는 항상 우리의 총제적 문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정체성’의 결여에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일제다, 전쟁이다 짧은 시간안에 이런 저런 것들이 막 몰아치다보니 당장 먹고 살자고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궁지에 몰려 당장 의식주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어딘가 기댈 곳이 필요했을거고 그럼 사람들에게 나를 지켜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기독교는 타 종교에 비해 아주 안락한 장소인 것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기독교 조직이 커지다 보니 사람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사실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서로 돕고 사는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교정해 갈 수 있는 능력이 같이 갖춰져 있어야 함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보면 한국사회가 좀 문제가 있긴 하지요. 비단 기독교 뿐이 아닌 정치, 경제 어디에서두요. 사실 우리가 중국처럼 큰 땅덩어리를 가진 것도 아니고 미국처럼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어떤 자부심을 갖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의 선대가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어떤 부분이나 사실들에 대한 교육에 좀 더 힘썼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정체성이랑 교육에서 오는 부분이 상당하다고 보는데 사실 저는 여지껏 국가를 상대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된 적이 한번도 없었거은요. 유신이다 뭐다 역사를 왜곡하고 그런 교과서로 공부하고. 그러니 아직도 일제 청산, 친일파 문제, 국가보안법 폐지 이런 문제들이 계속 얘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국에 사는 저도 이런 것을 느끼는데 하물며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그러니 서로 더 뭉칠 수 밖에요. 유일한 안식처일거구요. 어쨌건 중요한 건 잘봇되었으면 인정하고 수정해서 앞으로 더 나은 자리로 만들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다? 저는 미국 사회에서 교인들끼리 돕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외 다른 조직,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결 좋지만 서로 안으로만 뭉치면 뭐 하겠습니까? 거기는 미국이고 다인종 사외이니 어렵겠지만 이제 밖으로도 단결하는 연대의 힘들 키워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미디어 보면 미국에 사시는 한국교포님들 중에서 훌륭한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것 보면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니,,, 미국 한인사회는 또 다른 차원의 한국임을 알아주시고 미국속의 korean american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찾으시고 다음 세대를 위한 옳은 교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인생 한번인데 그냥 싸우면서 한세월 보내는 것 보단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 지나가다 211.***.187.253

      흥미있는 의견 그리고 답글들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도 좀 해보았네요. 본문 및 답글을 보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국에 있으나,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인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침묵하고 있는 많은 좋은 분들이 있음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어느나라에 있던지 간에 보편적으로 한국인을 안좋은 눈으로 보게 만드는 그런 의식들이 바뀔 날이 어서오길 바래봅니다.

    • 울랄라 162.***.145.241

      기독교 교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대다수 교회의 문제이겠지요…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교회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되어야 하며, 전시행정 및 교회운영보다는 질적으로 치우치는 그러한 교회가 되어야 하겠지요…
      한가지 더, 목사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목사님들도 국가고시 이런것을 통해서 배출이 된다면 좋으련만…

    • 구도자 68.***.203.250

      맞는 말씀이네요. 개인적인 견해로 기울긴 했지만 동감해요. 이민교회 이대로 언제까지 갈려는지…

    • fiju 65.***.217.50

      하하하 그개도 김창준은 사기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