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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뿌리다 보면, 희망연봉을 꼭 기재하라는 데가 있네요.
사실 주는 대로 받아야 할 입장인데, 굳이 쓰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좀 감이 안옵니다.
미국에서 처음 잡을 찾는 입장이라 제 몸값이 얼마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또, 지역마다 연봉이란 게 틀리게 산정되지 않습니까.. 집값이 너무 틀리니..질문의 요지는요, 만약 회사에서 생각하고 있는 연봉이 5만인데, 제가 6만을 기재하면 아예 고려도 안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만불 정도 차이는, 관심있으면 인터뷰는 해보려고 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제가 너무 샐러리를 낮게 부르면, 제가 부른 가격대로 연봉이 책정된는 것인가요? 만약 회사에서 5만을 생각했는데, 제가 4만을 부른다.. 그럼 그냥 연봉은 4만으로 되는 것인지, 아니면 5만은 주는 것인지..
김칫국 마시는 질문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