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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예전에 알고 지내든 (남자)선배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 선배의 와이프도 잘 아는 사이고 듣자하니 부부간의 금실도 안 좋은걸로 아는데…
이걸 어케 해야 합니까.1. 남자한테 전화해서 가정을 지킬려면 그러지 말라고 충고한다.
2. 남자의 와이프 한테 전화해서 남자 단속 잘하라고 찌른다.
3. 두사람 한테 안 알리고 이 바닥에 소문을 확낸다 (알다시피 교포사화 좁습니다)
4. 그냥 생깐다.솔직히 저라면 그냥 4번을 택하겠습니다만 애들도 아니고 자기 인생 자신들이 책임져야
하는거고 더군다나 여긴 미국이라 딱히 죄가 되는것도 아닌데… 오지랖이 넓으신 분들이
자꾸 1번이라고 우기는데 여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