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는요?

  • #409325
    12345 64.***.70.13 4032

    이런 여자는요?

    한국 나이 : 36살
    외모/몸매 : 보통이상..중상위 수준..날씬한 몸매
    직업 : 연봉 7만
    성격 : 재미까지는 모르겠으나 애교는 많다고들 하는듯

    이런 여자..아직 결혼 가능 한가요?

    비슷한 나이의 남자와 결혼 가능 할까요?

    • 63.***.2.146

      당연하죠…
      다 좋으신데요, 먼저 쓰신분보다 재치와 성의(?)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

    • 아마도 69.***.227.15

      빨리 결혼하세요. 한시가 급해요. 36 넘어가면 애 낳는거 포기??? 남자들은 거의 모두 애 낳기를 원합니다. 종족번식 본능. 아니라고 그러면 아마도 이혼, 재혼 남.

    • 24.***.221.206

      저기요.. 위에 ‘아마도’분. 결혼이 애를 낳기 위한 건가요?
      갑자기 밀려드는 오묘한 감정은 뭔가요..

    • ……. 76.***.186.225

      결혼에서 자녀를 갖는다는건 중요한거 같은데요. 아마도님이 애를 낳기 위해서 결혼해야된다고 말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솔직히 아마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전 애 낳기 싫다는 남자 주위에서 본적 없어요.

    • 이야.. 69.***.136.250

      조건이 딱 나인데? 애교 많은 것만 빼고… 넌 누구냐?

    • hmm 99.***.151.41

      가능해요. 충분히.. 인연을 조금 늧게 만나는 것뿐이라고 생각해요.
      조금 노력도 해야 겠지요. 아마도.. 연하도 가능하고 연상도 가능해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혼자 single로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깐 희망을 가지고 좋은 분 만나세요.

    • anon 68.***.159.134

      글쓴님- 결혼해서 자식을 갖는 건 중요하지만 그것이 너무 중요한 분들은 안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 주위에서도 보면… 여기서 공부하신 분들도 딸 나았느니 어쩌느니 하는 시부모가 있는 반면 (20대 중반에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서 결혼한 아는 언니는 결혼 후 한번 자연유산이 되어 이제 임신이 어려워졌지만 남편이 너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결혼 10-20년 되서 유방암 걸리시는 분들도 많고 한데 그런것들이 너무 전제가 되면 어떻게 살죠?

      꼭 사랑하시는 분, 사랑해주시는 분과 결혼하세요.
      Marriage is for love. Not the other way around.

    • joy 76.***.21.97

      due date 지나면 레포트 안 받는다는 교수도 있던데. 레포트 잘 써내려 자료준비만 잔뜩 하다가 마감일 넘기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