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네요.

  • #84331
    싱글 98.***.216.32 4608

    어떤 날은 혼자 밥먹고 전화할 사람도 없는게 우울해서 결혼하고 싶다, 아님 남친이라도.. 싶다가
    어떤 날은 내 돈 내가 벌어서 눈치 안보고 쇼핑하고 커피마시며 분위기 잡고
    드리이브하며 큰 소리로 노래부르고 옆에 멋진 금발남자애 아무 찔리는 마음 없이
    오픈마인드로 구경하다보면 그래 일단 혼자 사는 건 큰 복중의 하나야.
    이렇게도 생각하고. 왔다갔다 하네요.
    이런마음 일주일에 몇번씩은 기본. 하루에 한두번은 애교.

    • ㄴㄹ 76.***.39.8

      난 노랑머리가 멋지다는 여자, 가까이 하기도 싫더라….열등감일까. 같은 검은머리 남자끼리도 경쟁하기 바쁠텐데 외계인같은 노랑머리까지 경쟁상대가 되야해? 어떤 여자는 또 흑인남자까지….

      • 꿀꿀 98.***.67.30

        미국에 사는한 어쩔수 없는것 아니것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