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인가…?

  • #84653
    67.***.200.139 2735

    아니 세상이 더찌 돌아가는건지, 아님 내가 세상물정 모르는건지…
    아님 진짜 주목받으려는 철없는 사람들의 설문 결과인지…..  어찌 생각하세요?

    ‘만족스러운 재혼상대의 연봉과 재산 수준은 어느 정도’냐고. 가장 많이 돌아온 답은 “연봉 1억 원 이상, 재산 30억 원 이상”이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729/56721134/2

    • 남자 67.***.74.124

      본인이 김태희급 얼굴이나 몸매를 갖고 있으면 인정. 만약 아니면 정신병원에 가야할 사람들.

    • 323 75.***.245.13

      마지막때?

      세상이 다 멘붕하고 있는 거죠. 세상보고 살면 멘붕할수 밖에…
      제 생각엔 범 지구적인 외부적 재앙이나 내부의 시스템의 몰락이 있기 이전에, 많은 인구들의 멘붕이 먼저 올거 같아요. 지금이 범지구적 멘붕의 초기상태…
      망나니가 컬춤추고 목에 칼끝만 살짝만 갖다대도 영혼이 나가버린다죠?

    • 돌싱남 171.***.192.10

      그래서 한국여자가 무서워서 재혼하더라도 조금 못살았던 동유럽이나 러시아 여자들과 재혼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도 물질적인 여자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겁나네요. 누구랑 결혼하더라도 앞일은 정말 모르는 일 같습니다.

      • re 75.***.245.13

        아이고. 부칸 여자랑 살면 부칸여잔 물질적이지 않을까요?

        미국와서 미국남자랑 영주권때매 결혼하는 아시안 여자들, 2년후면 완전 미국여자보다 더 해요. 금방 세상따라 변해요. 원래 타고난 차칸 여자가 있긴 있겠죠? 아마.

    • 너구리 68.***.68.180

      한국사람이 미국에서 살면, 한국인의 좋은 점과 미국인의 좋은 점을 두루 갖게되지 않을까 싶지만 현실은 가장 안좋은 점만 두루 갖게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일반화 하려는 건 아닙니다. 요점은 대개.. 그런것 같다라는 의견)
      남자들은 네거티브한 가부장적인 면과 가능한 책임질 일들을 많들지않으려는 너구리같은 면이 합쳐져있거나,…
      여자들은 그래도 여자는 남자가 먹여살려야 한다라는 수동적인 면에 더해, 자기 몫은 분명히 엔빵하려는 면이 더해져있거나… 어려운 문제인건 맞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