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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15:47:28 #101384엠비씨 98.***.1.209 2454
http://www.youtube.com/watch?v=4kV_ENDa1yE
나라가 어찌 될라고 하는지, 엠비씨 노조청원 유투브에 올라 온 것 보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예능프로 보는 줄 착각했습니다. 심각한 이야기를 하려면 진지하게 하던지, 외국어도 어설픈데 멘트도 솔직히 좀 우끼네요.
날치기,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게다가 중국국민한테 한국 여당의원한테 항의 전활하라고?방송사 직원들이면 왠만큼 지성이 있는 사람들일 텐데, 수준이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MB의 언론 탄압에 대해서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볼까 두렵다. 당장 내려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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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70.***.224.102 2009-02-2816:32:09
뭐 볼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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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56.229 2009-02-2817:42:50
mb가 어떤식으로 이들에게 보복하고 짖누를지 걱정됩니다..
아직 젊은 친구들이지만, 잘못을보고 항의할수있는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 64.***.130.75 2009-03-0113:12:10
전 잘 봤습니다. 수준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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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98.***.1.209 2009-03-0113:21:40
현정국 돌아가는 작태를 보면서 저도 취지와 용기를 인정합니다만, 접근방법이 옳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입니다만, 이런 식의 접근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제 얼굴의 침뱉기 같다는 생각입니다. 유행어를 써가며 그렇게 웃기게 만들어야만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제작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밟으면 세계적으로 단단히 망신주겠다는 취진가요 아니면 정말 도움을 호소하는 건가요. 언론사의 이름을 걸고 하려면 좀 더 진중했었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 네이트 뉴스들 보니 그것도 점검후에 다 개편한다고 실명제 댓글달기에 일면 기사는 다 연예 뉴스던데.. 참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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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68.***.42.105 2009-03-0114:21:29
영상의 대상이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국민들 입니다.
외국어가 어설픈 점을 지적하신 것은 좀 유감이네요. 한국사람이 원어민처럼 말하길 바라신건가요?
제가 보기엔 훌륭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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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209.***.110.58 2009-03-0115:20:47
… 님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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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67.***.171.154 2009-03-0120:19:10
윗분.. 외곡하지 마세요.. 대단하십니다..
뻔히 보이는것도 외곡하고 있으니, 지금고 그렇지만 앞으로 쥐시끼가 어떤 짖을 할지 공포스럽네요.. -
dinkin fli 76.***.69.111 2009-03-0200:24:30
내용이나 엑센트에 촛점을 두지말고 youtube(인터넷미디어)를 통해서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를 높이 사는데 무게중심을 두면 좋겟습니다. 잘 아시겟지만 twitter라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미디어 웹사이트에 관한 에피소드가 하나 잇습니다. 몇년전 이쪽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청년하나가 중동어디에서 반정부활동을 하다가 그나라 경찰에 잡혀서 경찰서 연행되는 과정을 거의 실시간으로 twitting햇는데 다음날인가 미국에서 바로 변호사 고용해서 석방한 사례가 잇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사례도 좋은 시도라고 보고요. 한국에 언론자유가 제대로 정착되엇으면 좋겟습니다.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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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 151.***.12.195 2009-03-0207:30:59
대한 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것이 다행임을 알아야한다.
만약 중공에서 이러한 방송을 한다면 생명을 담보로 했었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자신들의 주장이 옳고 합리성이 있다해도 이웃집 아이와 싸우다 화가 나서 부모에게 그 아이를 혼내주라고 하는 철없는 철부지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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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99.***.183.129 2009-03-0216:14:47
내용도 흠이 없고 좋던데요. 그분들의 노력과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정말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요즘 하는걸 보면 30년 뒤로 갈것을 걱정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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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ayo 74.***.81.96 2009-03-0300:20:21
ㅎㅎㅎㅎ…
중공은 너무 약하고 북한하고 비교를 하지져??
만약 한국이 아니라 미쿡이였으면 어땠을까요?? 미쿡에서는 절대 탄생할 수 없는 쥐들의 천국이져.. 근데 말이죠 그 자유민주주의를 누가 만들었을까요?? 한나라당 쥐덜이 만들었을까요?? -
santa 68.***.185.11 2009-03-0301:11:39
동영상 내용의 진위를 막론하고, 유투브를 이용한 MBC노조의 방법은 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정말 설득력이고 공감가는 내용이었다면, 이미 한국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았을것입니다. 그러한 공감대를 한국 국내에서 얻기가 힘들다고, 외국의, 특히 열강으로도 표현되는 강대국들의 지지를 얻어내려는 점은, 오히려 한국 국민들을 무시하는 행위일수도 있겠습니다. 미디어를 소유하고 있는 집단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집단입니다. 그들의 세련되지못한 대응방법에 큰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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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70.***.224.102 2009-03-0315:57:17
세련되지 못한 대응방법? 이라구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세련된 대응법인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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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12.195 2009-03-0316:17:21
예전에 어린 자식들이 부모의 교육방식이 자신들에게 맞지 않다고 부모님과 별로 친하지 않고 심지어 조상대대로 원수로 지내는 집에 달려가서 온갖 부모 험담을 해댔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별로 친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이웃집 아저씨에게도 달려가서 우리부모같이 못된 부모 없다고 알리고 다녔습니다.
이를 보다못한 나이드신 친척분이 얘들아 아무리 너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너희는 너희 부모를 남들에게 욕하고 다니면 안된다 하고 나름 따끔하게 훈계를 했습니다.
이 자식들 그래도 자기들 주장이 옳다고 계속 우기며 똑 같은 행태를 하고 다닙니다.
현재 MBC 노조원들이 하고 있는 행태는 어린 아기가 아무 생각없이 칭얼대고 보채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철부지 행동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을듯 합니다.
광우병 사태를 왜곡해서 국민에게 많은 혼란을 주고 국력을 낭비하게 만든 MBC 노조원들의 행태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왜면당하고 있지 지지를 받지 못함은 당장 MBC web site에 가셔서 많은 사람들이 남겨놓은 댓글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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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98.***.1.209 2009-03-0320:55:46
사람 생각이 다 똑같을 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영 아니라는 분도 볼만하다는 분도 다 제각각의 의견이 있네요.
MSNBC 아나운서들이 5개국어로 생글생글 웃으면서 농담 섞어가며 오바마가 언론탄압하고 있다고 유씨씨를 제작해서 유트브에 올렸다고 생각해보시면 전 반응이 이게 뭐야~ 이럴 것 같은데요. 한국민도 사태를 자각하고 있고 나라안에서 내란같이 느껴질 만큼 매일 치고 박고 싸움질인데요. 아무리 자국민 상대로 상징적으로 제작한 영상물이라고 치더라도 외부(?)에 유출되는 영상입니다. 나름대로 국내에서 언론사답게 대처할 방법은 없었나하고 아쉽기도 하구요. 차라리 세계 영향력있는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거나 취재기사식으로 정식 서한을 보내는 건 어땠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전 성향이 보수적이라 그런진 몰라도(정치성향 말고요) 좀 눈살이 찌푸려 지더군요.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아무리 좋아도 그에 맞는 그릇에 담지 않으면 또 전략이 부재되어 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요?
그리고 …님은 정확히 엠비씨가 어떻게 광우병 사태를 왜곡했는지 시간이 있으시면 조목조목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딴나라당 욕먹는게 밀어부치기식으로 눈가리고 아웅 제멋대로 해선데요. 생각이 다르다고 몰아부치지 말고 논리정연하게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원들도 백분 토론 나와서 대는 논리보면 허술하기 짝이없고 말 잘하네하는 사람은 몇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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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99.***.183.129 2009-03-0400:35:22
좋은 내용을 좋은 그릇에 담으면 더 좋겠지만 아마도 그릇을 깨버릴까 겁이 났다 봅니다. 내부 문제를 외부의 관심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려는 절박함이 더 안타깝네요. 이런 영상을 만들도록 절박하게 만든 분들.. 아무리 봐도 생각이 달라서 라고 보이지 않네요. 그냥 자기 먹을거에 충실할 뿐이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게임의 룰도 없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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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혀 98.***.56.229 2009-03-0412:21:26
re: … , 151.203.12.x
위에 어이가 없는 예화를 보고 몇자 적습니다..
정부는 부모가 아니고 국민은 자식도 아닙니다. 국민은 주인이고(헌법1조1항참조), 정부는 국민이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놓은 개 입니다. 집지키라는 개가 집은 안지키고 주인을 물면 누구한테 도움을 청하겠습니까? 경찰이나 이웃집 아닌가요?
만약 정부가 부모라면 자식이 건의사항 올렸다고 감옥에 넣거나 입에 재갈물리고, 밥좀 더 달란다고 불에 태워죽이지 않았을겁니다. 이건 정부가 아니고 미친개입니다. -
santa 68.***.185.11 2009-03-0500:20:06
글쎄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것은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MBC노조가 자신들의 특권을 챙기기위해서 반 MB정서를 이용하는것처럼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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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98.***.1.209 2009-03-1119:16:54
santa님 딴지가 아니라요, 제가 한국 돌아가는 사정을 일일이 다 따라가지 못해서 여쭙는건데요. 말씀하신 엠비씨 노조의 특권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혹시 엠비씨가 추구하는 정치관을 고수하기 위한 노력을 지칭하신 거라면, 저는 특권이란 표현에 동의하기가 여럽네요. 어떤 정치관을 지향하던 그건 다양성을 보장받아야 마땅한 “언론의 자유”니까요. 그에 대한 평가는 물론 시청자가 하는거고요. 특권이란 어떤 특권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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