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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컨츠랙으로 일하던 곳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이것도 1년 컨츠랙…), 가기 전날 메니저방에 들려서 땡큐카드랑 작은 선물(20불도 안되는 것)을 줬답니다.. 줘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 많이 했는데 작게 하면 괜찮을 것 같고 그동안 정말 잘해줘서 참 고맙더라구요..(선물 받자마자 땡큐 이멜까지 보냈드라구요.. 매너는 원래 좋은 듯.. )
이 매니저가 제가 있던 곳하고 다른 곳 두군데 메니저거든요 (물론 회사는 한 회사고요 가끔 그 off site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새로 가는 회사가 그 다른 곳이랑 가깝거든요. 근데 그 때 카드랑 선물주러 그 방에 갔을 때 메니저가 그러는 거에요 자기가 가끔 가는 그 곳이랑 제가 가까운데서 일하게 될거니까 자기가 그 곳에 가게 될 때 언제 커피 한잔 하자고.. 이거 그냥 하는 말일까요? (물론 저는 커피마시면서 단 둘이 이야기 재밌게 할 영어도 안되기에 실제 그래도 곤란하지만 -.-;; 그러면서 그거 1년 컨츠랙 맞지 그러면서 그거 끝나고 자기네에 자리가 날지도 모른다고…그러면서 이멜 체크하라고,, 말이라도 그래도 제가 좋은 인상을 줬다고 혼자 생각해도 될까요? -_-..
아 참 나중에 그리고 제가 대학원 가고 싶은 맘도 있는데 이 매니저한테도 6개월밖에 같이 일안했지만 추천서 같은 거 받을 수 있나요? 저를 잘 본거라면 한번 부탁해볼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