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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할복 이란 단어를 보고, 사무라이 식의 할복을 생각 했는데..
..할복하는 순간, 옆에 취재진하고, 각종 기자들이 플래쉬를 터트리면서 찍어 대는 장면이 눈에 보이네요.
순간 왜 저는 또 밥그릇 쟁탈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발악으로 보이는지 모르겟네요.
한겨례에서 설명하는 개정 내용입니다..
그동안 의료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의료법 개정 논의에는 시민·노동자·농민 단체들이 빠져 있다”며 “이러다 보니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요구만을 반영했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의료기관의 수익사업을 확대하는 등 국민의 건강보다는 수익만을 우선하게 만들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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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한번 더 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어차피 한번 겪어야할 홍역이라면, 제대로 겪었음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합니다..
기존에 손 안대고, 타협 대충하던 영역에 국민의 “권한”을 슬슬 집어 넣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