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자꾸 은퇴후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주정부로 옮겨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제가 사는 주를 보면 항상 vacancy가 있고 이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장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연봉도 결코 적은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이 사이트에서 어떤분을 보니 주정부에 계시다가 다시 사기업으로 옮기셨더군요.
주정부에 근무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소셜 시큐리티 만 가지고 나중에 생활이 가능할까요?

주정부에서 30년을 근무하고 은퇴하면 급여의 66%정도를 연금으로 받습니다. 보통 은퇴를 하더라도 최종연금의 80% 정도는 필요하다고 하므로 그래도 14% 정도는 모자르게 됩니다. 그래서 개개인이 저축도 하고, 연금도 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금도 연금이지만, 30년동안 업계에 못 미치는 월급 받는것이 뭔가 다시 생각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기업에서도 소셜시큐리티 뿐만 아니라 401K 매치에 근속수당까지 주는 곳이 있더군요. 다 맞추어 살기 마련이기는 하지만 30년동안 월급 더 받는것 만큼 저축한다면 아마 공무원보다 더 모으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