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울산 방어진 LH 임대아파트 22평형인데
혼자사는데 임대료 40만원 관리비 15만원 가스료3만원 기타2만원 총60만원 들고 식비60만원 합하여 120만원 듭니다. 연금150만원으로
한달 넉넉히 살고있습니다. 때때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알바하면 한달100여만원은 저축할수 있고요.여기는 바다가 가까워 뷰도 엄청좋습니다.수산물도 저렴하여 일주일 한번씩 생선회 파티도 하고있어요.ㅎ . 나에게는 내고향 대한민국이 낙원이라고 생각합니다.참고로 나는 일본에서 5년간 살다 귀국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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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임대 아파트는 거주민에 한해서 월 5만원만 내면된다고하던가? + 유틸리티는 내가 내고
지원자격도 없대 그냥 막지원가능 거주민이기만 하면은
원래는 지원 자격이 잇는데 이번에 나온건 없다고

예전에 돈없으면 미국 돈많으면 한국 이라고했는데
이제는 돈없어도 한국 돈많아도 한국인가?

나도 한국이나 가야겠다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인프라는 미국이 한국 압살하긴 한데, 중산층만 놓고 보면 이젠 한국도 살만해져서 개발자나 예술가 등 미국 아니면 큰 돈 못 만져볼 직종 빼고는 미국에 살지 한국에 살지는 취향, 성향 문제같아 보임. 미국에서 살던 한국에서 살던 월급쟁이들 비전 없는건 똑같음.

돈없고 미국에서도 실패했다 싶은 사람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사는게 낫다 봄… 돈없으면 미국이 더 비참…. 특히 의료 접근성

곧 전쟁 날 분위긴데, 한국서 어찌사노?
통일이나 되믄 가야지..

전쟁이 날려다가 너 같은 넘 밉상 스러워서 안 나겠다야~~

통일? 전쟁? 에이구 50년 전에 사는 한국인? 아재요, 이제는 그런건 크게 관심 없스유. 그냥 돈 좀 있음 원글이 맞다고. 천국이지라. 무슨 전쟁..시대가 어떤 시댄데..애잉.

한국도 이제 살만해졌다는 말 들으면 넘 우낌. 살만하게 된지 수십년은 됐음. 개개인 차원에서 딴곳에서 기회를 찾는 경우가 있을 뿐이지, 못사는 나라 탈출하는건 60/70년대 얘기임. 물론 살만하다는게 모든게 만족스럽다는 의미는 아님. 그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

객관적으로 90년대까진 한국이 민도도 미국보다 확실히 낮고, 건물은 죄다 무너져가고 여러모로 환경이 별로였음. 아직도 미국에 있다가 서울 가보면 박원순이 재건축 재개발 틀어막은 동네들은 어디 멕시코 빈민촌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