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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태때 궁정동 안가에서의..상황을 정리해 봤습니다..박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 김재규 중정부장 ,김계원 비서실장, 술자리를 한 자리 였습니다..
오후에 삽교천 행사를 마치고 궁정동 안가에서 술자리가 무르 익어 갈때 차지철 실장이 티비를 켜던중…그때 뉴스에선 부산 마산 항쟁을 보도하고 있었습니다…차지철 : 이런..각하..부산마산에서 북에서 지령을 받은 빨갱이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탱크로 밀어 버려야 합니다..저것들은 ..
박정희: 음 ..
차지철: 캄보디안에선 400만이 죽지 않았습니까..남한에서 백만 이백만 정도 죽는들 무슨 문제 될께 있습니까..
박정희: 이번 부마 항쟁사태가..김재규 실장이 제대로 일처리 못해서 그런거야…
차지철: 맞습니다..각하..중정이 물러 터지니깐..저 사람들이 더 기고 만장 해지질 않습니까.분위기가 험학지자..김계원 실장은 분위기를 달래 보려고 옆에 있던심수봉씨에게 술을 따르라고.시켰습니다
김계원: 자 오늘 이런 좋은 분위기에..술이 더 해야 하질 않겠습니까 각하..미스심 술이나 한잔 올려봐여..각하께..
그러자 옆에 있던 김재규는 박대통령 말에 반박한다..
김재규 : 각하..이번 부마 사태는 북의 소행이 아닙니다..시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인한..민주화 운동입니다..그리고 사실 부산 마산 지역의 지역경기 침제의 원인도 있고..
박정희: 뭐야 !? 임자! 임자가 민주화 투사야!? 임자가 이렇게 물러 터지니 사태가 이 지경에 이렇잖아!? 진짜 보자보자 하니 .깐….
차지철: 아니 .김부장이 일케 일처신을 하니..이 사태가 이러난게 아니오!? 능력이 안되면..책임을 져야지..궁핍한 변명이나 하고…
김재규: 이 새키 차지철…
차지철 : 뭐야…
김재규는 총을 꺼내들며
김재규: 야 이 새퀴야 죽고싶어…탕! 탕! 탕!
박정희: 모하는 짓이야!
김재규: 각하 이런 새키를 주위애 끼고 드니..안되는겁니다..!차지철은 총을 맞고 화장실로 급히 도망갔다..옆에 있던 박대통령에게도. 총을 쐈다..
김재규: 당신도 한번 당해봐 이 ###야 ! 탕 !탕!
김정려 : 김 실장..왜그래!?황급히 김재규실장은 총알이 떨어지자..박선호 의전과장에게..총알 받으러 나갔다..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