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이민자들은 내 말 명심해라

  • #3816024
    지혜로운 사람 223.***.25.91 1057

    내가 성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현실적으로 보통 여자들한테는 직업적 기회보다 생활 편의가 더 중요하다..남편이 연봉 좀 덜 받더라도 집에서 5분 거리에 편의점 있고 10분 거리에 대형마트 있고 이런게 더 중요하지..보통 마트 옆에 카페 하나 있으니까 거기서 아줌마들과 수다도 좀 떨고..여자들한테는 걍 그런게 중요하단다..풋..

    내가 딱히 여자들 편 들어주려는 것도 아니지만..결혼해서 미국 이민 갔으면 한인들 적당히 섞여있는 대도시에 가서 살아라..싸고 집 넓다고 중소도시에 가서 살고 그러지 말고..니 마누라 우울증 걸린다..집이 싸다?다 싼 이유가 있다..여자들이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이건 의학적 팩트다..풋..

    여자들도 영어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직업도 구했으면 좋겠다?그랬으면 굳이 한인 남자랑 결혼해서 애 키우고 살림하겠냐?풋..

    • 76.***.204.204

      Foot 패티쉬 지대로 걸렸네

    • 106.***.129.44

      ㅂㅡㅅ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랑 싸웠노

    • 도움을 주는 사람 71.***.80.127

      우울증으로 자살률은 남자가 더 많아

    • 마흔중반 162.***.144.86

      Truth. Do not overlook this and regret later.

    • brad 98.***.171.146

      영어 좀 되는 여자와 결혼하세요….

      우리 아내, 딸은 친구가 많은 편인데,
      한국인 한 명도 없음…..

      우리 딸은 엄마가 두명이라 할 정도로 옆 집 아가씨와 친한데….

      세르비아에서 온 아가씨임….

      지난 주말,
      셋이서 축제가고, 다운타운 가고 난리 남….

      • brad 98.***.171.146

        원글 공감하는데,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까페이고….

        우리 콘도 단지는 너무 비싼 곳도 아니고,
        이웃들과 교류가 있음….

        우리 딸은 옆집이 자기 집인양,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도 하기 전에 가는데….

        엄청나게 비싸지만 삭막한 곳으로 갈 필요 없다….

        여기 집 값도 세배나 올랐고….

    • 1 165.***.242.176

      That’s true.

    • 71.***.77.119

      내 와이프 영어도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나랑 맞벌이하기로 했는데..

    • 47.***.215.116

      게으르고 멍청한 배우자와 결혼하지마라.
      국적불문, 남녀불문, 게으르고 멍청하면 저꼴난다.
      남자라고 안그럴줄 아냐?
      여자가 전문직이고, 남자는 한량이다.
      맨날 골프만 치러 놀러다니고 그러니까, 여자가 맨날 바가지 팍팍 긁는다.

      • Takina 184.***.15.5

        > 게으르고 멍청한 배우자와 결혼하지마라.
        아주 중요한 얘깁니다.
        그런데, 본인이 멍청하면 멍청한 배우자와 만날 가능성도 높겠죠.

    • b 172.***.188.220

      여자들도 영어 잘하고 운전도 잘하고 직업도 구했으면 좋겠다?그랬으면 굳이 한인 남자랑 결혼해서 애 키우고 살림하겠냐?풋..

      -> 원글 수준 스스로 인증 ㅋㅋㅋㅋㅋㅋㅋ

    • 76.***.204.204

      > 게으르고 멍청한 배우자와 결혼하지마라

      아주똑똑한데 이기적으로 똑똑하면 차라리 게으르고 멍청한게 낫다

      • 오… 47.***.215.116

        정곡을 찌름.

    • 33 174.***.176.157

      너가 의사냐 ?대학 나왔냐 ?

    • 브레드짱 184.***.98.41

      그런데 결혼을 어떻게들 하길래
      부부가 되서 하나는 미국 허나는 한국
      마음이 갈리냐?
      연애기간 서로 좋아하는거 안보냐?
      그냥 여자 그냥 남자라서 결혼했냐?

    • 하이고 122.***.23.47

      문제는 한인 및 인프라 교류가 아님.
      미국 가기 전에 상호 합의 하에 가야 하고, 가서 힘든일 생기면 서로 의지하고 극복할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젊은 세대 한국 여자들은 윗 엄마 세대들이 고생한 것에 대한 반사 혜택을 얻어 남녀 평등이라는 구호하에 평소에는 평등을 뛰어넘는 충분한 대우도 받고 결혼할 때만 되면 가부장적인 전통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여 집한채 전세라도 받고 결혼하면서 본인은 고작 돈 5천만원 모으면 다행일 정도로 이렇게 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기입맞에 맞게 살아온 세대란 말이다.
      미국에 갔으면 스스로 나서서 ESL 코스나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외국인들하고 친하게도 지내보고 적응해봐야지.
      저런 정신 상태로는 뭐 하겠냐? 반면 지금 젊은 나이의 한국 남자들은 남자 대접은 커녕 매번 내가 사회에서 결혼 적령기 남자로써, 결혼 후에는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고 집에서도 성공한 아빠가 되어 훌륭함을 입증해야 하는 경쟁속에서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는 영어만 어느정도 되고 Job을 제대로 구하면 한국에서보다 외롭긴 하지만 덜 힘들게 생활할 수 있다. 한인 회사만 아니면 스트레스는 반 이상으로 줄어드니깐.

      결론은 정신상태를 뜯어 고쳐야 하고 그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미국까지 와서 지 멋대로 하고 들들볶는다면 남자들은 이혼하고 재혼하는게 남은 여생을 위해 더 빠르고 좋은 길일수도 있다. 잘 생각해봐라.